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오는 28일 자 퇴직을 맞은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삼성초 교장, 김영옥 이원초 교장, 이상희 대기초 교사, 김동철 태안여중 교사의 영예로운 퇴임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퇴임하는 네 명의 교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위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철학으로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태안 교육 발전에도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교장선생님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웠지만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퇴임이라는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퇴임하시는 네 분의 선생님에게 태안교육가족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퇴임을 축하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네 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새로운 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태안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 2025 태안 특수교육 주요사업 계획 안내, ▲ 2025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 신규 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교사 멘토링은 충남 특수교육과정의 심도 있는 이해와 적용을 위해 사전에 학교급별로 전문성이 높은 교사를 멘토로 위촉해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해 안내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2025학년도 시작을 맞이한 태안의 특수교사들이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맞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정보교육 담당교사 대상 AI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모빌리티와 함께 하는 서산교육’의 취지에 따라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을 증진시키는 한편 각종 AI 활용기법이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주도적인 AI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출강한 대전오류초등학교 반창모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에서 Chat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학습 ▲업무 효율화 ▲데이터 수집·구축 및 시각화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는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AI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배운 내용을 토대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함양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AI의 발달로 인해 나날이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및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재교육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서산AI 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AI·SW 교육과 영재교육의 융합 방안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방법이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2025 개정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의 연계 방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된다. 더불어, AI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재교육의 혁신적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사들은 직접 AI 도구를 체험하며, 이를 영재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도 제공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교육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지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경관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으로 작년 제3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4기 경관기록단은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당진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경관자원 21곳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제4기 경관기록단이 연중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품으로 채택된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황침현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이고 발전하며 변화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68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약 3만 7,211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원되며, 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행성·유흥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비영리 기업·법인,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가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오는 3월부터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6급 이하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적립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다.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이 중심이었던 기존 적극행정 장려방안과 달리 새롭게 도입되는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이뤄지는 작은 실천과 성과에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일리지 제도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해 신품종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천안지역 딸기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딸기 생산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최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관리, 정밀 농업기술 등으로 딸기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기존 설향과 흰 딸기, 킹스베리 3종이 재배됐으나 국내 육성 신품종인 홍희, 금실, 알타킹 3종이 추가돼 총 6종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신품종은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 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까지 생각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센터는 병해충 친환경 방제 신기술인 자외선램프와 천적 곤충 보급 사업 추진으로 농약사용량 감축 및 주요 병해충 발생 63% 경감이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데이터기반행정법 제 22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실태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천안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천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논, 밭, 시설, 과수 등)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한우연구외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가축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장으로 박범순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이중휘, 이세학, 감사는 오재일, 임일환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오재일, 서인숙 농가에서 20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기부했다. 청양군청 김종문 가축방역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구제역, AI,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가 우수 사례로는 이성규 씨가 어미소와 송아지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범순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의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 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 시작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24일 팔봉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2천7백 명 대비 1천3백여 명이 증가한 4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벼, 마늘․ 생강․ 고추를 교육하는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지역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전략 등을 교육하는 리더반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많은 호응이 있었던 감자 전문반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운산·해미·고북면은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했다. 교육 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영상을 상영했으며, 주요 농정 시책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 진드기 교육, 농산물 등의 농약 안전성 조사 교육, 농업경영체등록제도 개정 사항 등도 홍보했다. 시는 이번 교육 후 설문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