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친환경 실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 및 특별 공연, 친환경 먹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 ESG 캠페인과 친환경 존 운영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경관 조명 설치 등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재사용 가능한 가방 포스터 제공과 종이가방 스티커 부착 안내를 통해 관람객이 실생활 친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가져오면 소스인형을 증정하는 ‘소스어택’ 캠페인으로 직접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태양광 청사초롱과 튤립터빈을 활용한 경관조명, 태양광 패널로 주스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마련돼 아이와 가족 모두 친환경 가치를 즐기며 체감할 수 있었다. ▶ 어린이 합창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기 직전, 용성아희뜰 어린이집 원아들이 무대에 올라 청아한 목소리로 공군가를 합창하여 축제장에 감동을 선사했으며, 블랙이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 사이 관내 8개교(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에서 학생자치회 중심 인성어울림 캠페인을 개최한다.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10월 1일 서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달 간 학교마다 특색 있는 인성교육활동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10월 1일 서산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인성어울림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친구와 함께 간식을 나누는 작은 행동과 태도에도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이 묻어난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에서 배우고 깨닫는 앎”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서산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근로인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썼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시설 방문,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은 세빛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20여 년이 흐른 뒤 교장이 된 주인공 석우와 학생들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100층짜리 집', '전천당 시리즈', '시크릿쥬쥬' 등 인기 아동 뮤지컬을 제작한 아트큐브컴퍼니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와 음악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몰입감 있는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인문학 뮤지컬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넘어서는 생생한 인문학 체험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어울림실에서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부모교실은 주 1회,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인 △자녀의 학습력에 영향을 미치는 문해력 △감정과 소통 중심의 대화법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육 불안을 이겨낸 자녀 양육 노하우 △게임을 통한 진로 역량 키우기 등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첫날 강연은 교육 콘텐츠 전문가인 김지원 EBS PD가 맡아, “문해력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서 세상을 이해하는 힘”임을 강조하며 문해력에 대한 오해, 그리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문해력은 국어 성적이 아니라 모든 과목의 바탕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아이에게 문제집보다 책과 대화를 먼저 건네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지용 교육장은“학부모의 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열린부모교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과 실천적 방법을 함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 선언, 군민의 상 시상,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야간 경관조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예당관광지 새단장(리뉴얼)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예당관광지에 2017년부터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3만209㎡에 전망대, 팜센터, 농촌지원센터, 숙박동(10동) 등을 갖춘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예당호는 농촌 체험, 음식, 숙박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났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산군 농촌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명절 전통문화 공연이 개최된돠고 밝혔다. 공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뜬쇠예술단이 공연을 맡아 전통문화의 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북, 사물놀이, 무용, 마술쇼, 판굿, 재즈, 줄타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햇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특화된 차량을 도입,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 앞에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엠티알㈜, 모트렉스 등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특화차량의 특성을 공유하고 시승식을 통해 차량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차량이다. 시와 현대자동차, 엠티알㈜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11인승 친환경 전기차며, 기존 서산시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버스에 오는 10월 13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될 예정인 특화차량은 총 4대며 대산읍에 1대, 해미·고북면 지역에 1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남은 2대는 예비차로 운행된다. 특화차량은 좁은 농어촌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기존 행복버스로 운영되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기동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협력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과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은 천안시립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제전시로, 광주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하고, 천안시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 지역 이누이트 예술가 18명과 한국 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이 참여해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에서 겪는 변화와 정체성을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남겨진 자리들은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선발된 박서연과 송신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주와 이동’을 주제로 개인적 경험과 기억을 탐구하며, 남겨진 자리의 흔적을 통해 이주와 정체성의 층위를 성찰하도록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취묵헌서예관도 추석 당일인 6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태안지역자활센터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 공직자들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직자 72명과 취약가정 72가구를 1대 1로 연결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 읍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확립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10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끈 우수공무원들을 선발하는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성과 나눔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는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사례 중 직원·시민 투표와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8건(개인 6건, 팀 2건)을 확정했다. 개인 부문 수상 사례는 △텀블러 친화도시 조성 △도로점용허가 통합 관리 △외국인 자동차세 징수 확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공공시설 대여·봉사활동 연계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팀 부문 수상 사례는 △주택 지목 불일치 일제 정리 △세(稅)심(心)전심(傳心)(세무조사 안내 월 단위 제공) 등으로, 부서 간 협업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시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강조하는 청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에서 지재규 교육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는 청렴 실천, 친절한 대민봉사, 민주적 의사결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하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탁금지법 준수, 계약상대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지재규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희망을 주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초청 공연‘클래식 언박싱 : What’s in my Orchestr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과서에서 접하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휘자 김유원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김지성, 트럼펫 김다빈, 마림바 임예지가 협연자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과 시민에게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KNCO는 만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에서 창단됐다. 전통적인 클래식 형식에 청년세대의 감각과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음악 언어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정책자문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조직과 경영, ESG 경영,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첫 자문회의를 열고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를 위한 자료 공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출범이 재단의 미래 전략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15일부터 1번 국도 일대의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수도관망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1권역(신부동 524번지~ 원성동 610번지)과 2권역(원성동 613번지~ 구성동 490번지) 내에 매설돼 있는 30년이 초과한 노후관을 대상으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약 12개월 동안 노후관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중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문의사항은 급수과(041-521-31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 23시부터 10월 22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n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16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가 ‘미래 설계 : 공정·포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전환 추진(Shaping the future : Driving economic transformation for equitable, inclus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동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금번 총회는 2016년 이래 9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조정관은 10월 20일 회의 1일차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무역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점과 이들의 제약 요인인 국제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이 한층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AI, 인구, 에너지 등 주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대응에 지속적, 포용적 경제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인구변화 분야의 성과물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일 오후 김 조정관은 레베카 그린스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0월 21일 오전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하여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치 등에 관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대사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시인력 증원,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일 정부대표는 캄보디아 당국과 본격 협의에 나설 것이며, 지원 받은 인력을 바탕으로 감금 피해 등을 입은 우리 국민을 상시적으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10월 20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지역사회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월 시·군·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주민조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권순기 동작구 부구청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함께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지역 순찰, 자살 위기자 연계 강화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정부도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