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환경미화원들이 ‘2025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K-컬처박람회 홍보물을 부착한 청소카트를 끌고 지역 곳곳을 청소해 눈길을 끌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박람회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남호 천안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컬처박람회가 세계에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올해 문체부에서 대형한류종합행사로 선정된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천안을 찾은 분들에게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버스운전자양성과정은 직무적성교육, 1종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 버스운수종자사 양성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1·2종 보통 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하거나 색맹, 시력 등 신체에 결함이 없고 교통법규 위반 이력이 없는 천안에 거주하는 20~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 신청서와 인력서, 운전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등실확인서 등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8명을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 연계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상반기(3 부터 6월) 10명, 하반기(7월 부터 9월) 10명 총 20명의 청년 버스 운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6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지난해 해당 교육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보고 올해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초급반과 고급반 각 10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모티콘 캐릭터 그리기(초급반)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초급반) △콘티에 맞게 스케치(고급반) △만화 연출 4~6칸 구성하기(고급반)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꿈꾸는 웹툰 작가’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3~5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 아래 한국어 교육 운영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6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첫 수업에 돌입했다. 참여 교육생은 태안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41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TOPIK’ 2개 반이 운영된다. 수업 참여가 어렵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야간반도 매주 목요일마다 센터 및 온라인에서 실시된다. 센터는 이번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이민자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의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이 3월 6일 근흥면 정죽3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한다. 센터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5톤 및 3.5톤 탑차에 전동공구 및 수공구 등 200여 종의 공구를 싣고 농가에서 많이 소모하는 농업기계 부품을 다수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오는 11월까지 주요 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설 전망이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자가 수리·정비법을 교육하고 농기계의 장·단기 보관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6일 순회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기계는 단순 기계가 아닌 생업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4일 에너지 사용량 절감 달성을 위해 청양읍 일원에서 2025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사람이 없는 곳의 조명 끄기 등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양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및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양군 건축 행정의 발전과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적으로 ▲건축조례 및 건축물 관리조례 개정안 중 각종 규제 완화 사항 ▲불분명한 가설건축물 용도 개선 ▲건축물 해체·철거 관련 안전 조항 강화 ▲건축·주택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 단축 방안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안내 ▲지역건축사 업무 대행 사용 승인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축조례 개정과 함께 가설건축물로 분류되는 농지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농촌 체류형 쉼터, 농막’의 행정 운영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도 이어졌다. 이밖에 지역건축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방향 정보교류와 ‘찾아가는 건축민원상담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논의 등 내실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운영한 충남도립대 전입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은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및 현장 전입 신청 접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지 신입생들의 빠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양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숙사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최대 8학기분(연 100만 원) 지원 ▲자취생활을 하는 대학생을 위한 전입축하금(청양사랑 상품권 10만 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 원) 등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청년지원정책으로 ‘누구나가게(창업지원)’, ‘블루쉽하우스(주거지원)’, ‘청년수당지원(생활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함께살아U’ 기숙사 20호, 2026년 완공 예정인 ‘내일이U’ 청년센터 조성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고3 학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과정’에 더해 올해는 청양의 대표 브랜드인 칠갑마루에 대해 교육하는 ‘칠갑마루 품목 과정’이 추가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스마트농업 과정(100시간, 22회, 3월~9월), 칠갑마루품목 과정(80시간, 20회, 3월~8월)으로 각 과정별 입학생 46명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데이터 기반 농업 환경 관리, 자동화 시설 활용법,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들 위주로 효율적인 농업경영 능력을 배양에 목표를 두며, 칠갑마루 과정은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가공·유통 전략,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다룬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반까지 총 1,044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돈곤 군수가 지난 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고추묘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날 육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생육 상황과 병해충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균일한 생육과 뿌리 활착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우수한 고추묘 생산이 곧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육묘 과정에서 온·습도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가식(假植) 중인 고추 종자는 매운맛과 내병성에 강한 우수한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왕조, 올복합, 청양고추 5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6일간 파종을 시작했으며, 2월 26일부터 2주간 가식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다목적육묘장에서 청양군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추묘 공급 일정은 청양군 고추 정식 적기(5월 상순)에 맞춰 4월 말에 예정돼 있으며, 10개 읍면에 4일간 배송된다. 신청 농가는 해당하는 읍면 배송일에 마을회관으로 나와 고추묘를 인수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고추묘 신청을 받았다. 김 군수는 “고추묘 생육에 문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3.76%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자동차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해 연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납부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0억 원으로 시정 분야 15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 5억 원 등 2개 분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정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사유지에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지만 관내 회사가 있는 직장인,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안전 보장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군 복무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 3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1백만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