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개관 1주년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연·강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배방도서관은 지난해 4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로 신축 이전하며, 1년간 하루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어린이라는 세계', '어떤 어른'의 김소영 작가, ▲'호호호호박'의 한연진 작가 ▲'낭만 복숭아'의 오주영 작가와 함께한다. 또한 한국 전래동화, 디즈니, 이솝우화 등 중요한 장면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동화 콘서트를 선보이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배방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학대 피해와 보호 대상 아동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해 ‘마음 통 대화 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의 순기능이 저하되고, 아동과 보호자가 오랜 시간 분리되어 정서적 유대감이 약화 된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놀이치료, 미술치료, 게임치료 등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가족에게는 놀이동산 이용권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 피해 및 보호아동이 가족과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3개소(중앙·탕정온샘·배방)가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중앙도서관 ▲7월 탕정온샘도서관 ▲8월 배방도서관에서 운영되며,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2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5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안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자율점검 생활화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로 적극 신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CJ와 협약한 가공용벼의 계약재배 품종을 ‘동행벼’로 전환하고 관련 농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체결 이후, ‘보람찬벼’를 납품해 왔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등숙기 고온에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CJ와 협의하여 ‘보람찬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품질 가공용벼 원료곡 ‘동행벼’로 대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신품종 ‘동행벼’는 품종보호권이 ㈜CJ 소유로 계약재배 농가만 재배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고 고온 등숙에 유리한 강점이 있다. 또한, ‘동행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약재배농가 860여 명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안정재배기술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GAP)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맞춤형 고품질 원료곡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운영을 위해 ㈜CJ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3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공감하는 효도 시정 구현을 위해 ▲수요 중심의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안전 보행기 지원 ▲효도수당 인상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아산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부지회장 임·면권 위임의 건 등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 35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압 당뇨 체크를 비롯한 간단한 건강상담과 함께 치매 검사가 진행됐다. 정모 어르신은 “읍에서 건강 행사를 한다고 해서 처음 와봤는데 혈압, 당뇨, 치매 검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상담도 해주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에 힘쓰는 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는 ‘사랑의 감자 심기’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대술면 마전리 일원 휴경지에서 진행됐으며, 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명은 감자 모종 10박스를 심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지역 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감자 수확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감자 심기 행사 후에는 새봄을 맞아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이 많고 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 구간에 대한 쓰레기 수거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역인 마을안길, 유휴지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구역에 대한 영농폐기물, 폐목재, 생활 쓰레기 등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수열 협의회장, 정희자 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바쁜 일정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열방휀스 김묘열 대표가 지난 13일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열방휀스는 2009년에 설립된 휀스와 금속창호 생산 기업이며, 지난 2012년 여성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김묘열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예산사랑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충남도민숲 조성 공동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김묘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희망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한 후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3일 금오초등학교에서 ‘제7기 예산군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행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된 보행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7기 보행지킴이는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7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 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와 보행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과 함께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보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담당자에게 도급·용역·위탁사업장 안전·보건조치에 관한 사항 및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해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과 유호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장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교육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순회 점검 등을 통해 안전 보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가 우수해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분야별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를 계량화 한 수치며, 1∼5등급으로 나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은 이번에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등급에 동시 선정됐으며, 혜택(인센티브)으로 소방안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된다. 군은 표창에 따른 보조금을 안전시설 확충사업에 투입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지역안전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지수 분석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재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등급이 개선된 것은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운영한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TF팀 3월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타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 원을 정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3일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목면장 등 기관‧단체장, 임동민 기초생활거점운영위원장, 목면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움센터는 목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모움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8㎡ 규모로 1층은 건강과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체력단련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구비됐고, 2층은 행정 및 공동체를 위한 공간(회의실, 다목적실)을 조성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모움정류소를 조성해 기상 악화 시에도 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목면 모움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