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20억 원, 도비 54억 원, 시비 126억 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해 2025년부터 4년간 석문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첨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24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 양식단지(200억), 24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수산 식품 클러스터(1,900억)와 연계해 석문 간척지 수산단지에 대규모 친환경 수산 종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일원화해 수산단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등 냉수성어종을 양식할 계획이며, 양식뿐만 아니라 바다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바이오 물질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와 부산물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비료, 오메가-3 오일 등을 생산·가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전문교육 개설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직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무 활용 기술 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청년들의 취·창업 및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 전문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관내 청년들에게 용접기술,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 특허 출원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교육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보령시는 2022년도 11월에 개소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및 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생활·학생부장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한 교사들의 생각 나눔 시간도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사안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관련 학생들 간에 오해를 풀고 억울한 점이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자리지만 학생들의 보호·교육·선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9일부터 한 뼘 갤러리 상반기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심사를 통해 총 24개 단체를 선발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지원 전시는 김종진 개인전 ‘말하지 않는 것들과의 대화’로, 오는 3월 19~ 23일 서북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4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담당 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상태 등 건강 관리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 지원 방안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내에서도 불편함 없도록 반찬 지원, 식재료 지원,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 선정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 및 사례관리를 통해 청양군 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27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중개 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 청구 여부 ▲거래 계약서 작성 적정성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경기 침체와 귀농·귀촌의 수요 감소로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감한 중개업 관계자들의 고충과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산림자원연구소와 남양면 파크골프장 건립 등 대형사업 추진과 관련 사업 개발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다시한 번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올해 3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사회 계속 거주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중 1, 2등급자를 우선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단,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입소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원이나 시설 대신 거주지에서도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소 의사 방문 진료(월 1회) 및 간호 서비스(월 2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한다. 서비스는 의사(일반의 또는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임상 경력 24개월 이상, 가정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1급, 2급 사회복지사) 등 각 1인 이상 구성된 팀이 찾아간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12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첫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밤 생산 농가의 해충 방제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충 피해가 증가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 요구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기존 지상 방제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과 농약 사용 최적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 임업 경영체 등록 밤 농가나 친환경 등록 농가이며, 제한 없이 등록된 면적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단가는 ha당 17만 원(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일반 밤 농가는 드론 방제 시 권장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친환경 인증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시 유기 농업 자재(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단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 및 양봉농가 30m 이내의 임지는 방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 9,8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각 읍·면 산업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재정집행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군 이자 수입 극대화를 위한 ‘2025년 효율적인 자금운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종합 계획을 통해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에 대한 세입 관리 철저 △신속 집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자금 관리 △예금금리 변동 사항의 주기적인 관리 등에 따른 이자 수입 극대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자금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계획적인 정기예금 예치로 청양군 역대 최고인 67억 원의 이자 수입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이자 수입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금리 변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유휴자금 최소화로 군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농업기계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의 무단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및 새오일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새오일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1인당 연간 최대 10리터까지 신청 가능하다. 폐오일 수거는 읍면 9개소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성남면, 서북구 성거읍)에서 가능하며, 새오일 교환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관할 임대사업장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신청서, 면세유류관리대장, 폐오일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9일까지 태조산 생태탐사단 ‘태조산 꼬마탐험대를 찾아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태조산 공원을 탐사하며 새, 곤충, 식물을 관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탐사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9~13세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생태 교구를 활용해 탐사 활동에 나서며 직접 관찰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태조산 생태표지판 제작 활동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태조산 생태탐사단이 청소년들에게 태조산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탐사하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요리 경험이 적은 대학생과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밀 클래스’와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밀 클래스는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한 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리 준비하는 식사(밀프랩) 제작법을 익히고,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게 된다. 클래스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강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요리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학생 시험 기간을 맞아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먹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서이음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4월14일~6월13일)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소송(분쟁)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 내용 등으로 신청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무조사 유예는 성실한 납세와 우수한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유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 등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거나 세무조사를 받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법인이다. 올해 세무조사 유예 대상은 2023~2025년에 선정된 성실·유공납세법인(20개), 기업인대상(37개), 가족친화 우수기업(4개), 고용창출 우수기업(8개), 유망중소기업(16개), 장애인 고용우수기업(4개), 모범장수기업(3개) 등 총 92개 법인이다. 신규로 선정된 세무조사 유예 대상 법인은 충청남도가 선정한 법인 20개를 포함해 총 39개 법인이며 앞으로 2~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통한 간접 지원으로 지역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