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면읍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폼롤러, 세라밴드, 짐볼 등 총 120만 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고봉화 회장은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지원 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운동기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안면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7~8월 두 달간 태안군생활개선회 회원과 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58개 농촌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81회에 걸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온열질환 및 농작업 재해 예방법을 알리고 ‘농업 5업(효율·컨디션·체력·쾌적·안전 UP) 챌린지’를 전개한다. 또한, ‘안전한 농촌,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농업인 365 안전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일상 속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독려해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12~17시) 작업 중단, 20분마다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통풍이 잘 되는 옷·모자 착용, 2인 1조 작업 등 온열질환 5대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근 태안군 공직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 의심·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태안군이 소상공인 등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해 음식점·숙박업소·문구점·철물점 등 업체에 전화나 메신저로 허위 예약을 한 뒤 별도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다. 지자체나 공공기관 명의를 도용하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빈번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태안군 공직자를 사칭하는 사기 시도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는 △단체 식사 예약을 한 뒤 양주 등의 별도 구입을 요구하는 사례 △철물점 및 농기구 판매업체 등에 연락해 매장에 없는 장비 구입을 요구하는 사례 등이 있으며, 군 공직자의 실명을 대고 가짜 공문 또는 명함을 제작해 업주에 보내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관내에서 군 공직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로 업체 피해가 발생한 상태로, 군은 소상공인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사기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K-드론 선도도시’ 충남 태안군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재지정됐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3차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태안군이 포함됨에 따라 2021년 1차 지정 이후 3회 연속 지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되면 향후 2년간 비행승인·특별비행승인·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에 대한 면제 및 간소화 혜택을 받는다. 태안군은 지난 1·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을 통해 드론의 공공부문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기술 실증에 나서는 등 국가 드론 산업 발달에 기여해 이번 재지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를 필두로 드론 기술의 실용성과 활용도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태안군의 지리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는 혁신적 수단으로서 드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정책과 연계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인프라 및 제도적 기반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천안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무더위를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전 좌석 예약제를 도입해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연주회 현장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미션으로, ‘소통과 변화로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서 대출 이벤트 ‘8월엔 이 책 어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은 휴가철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 200권을 선정했으며, 추천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는 풍경 종이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 도서를 펼치면 도서관 관계자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추천평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책 읽기’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책 읽기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일생을 담은 ‘병아리-위대한 작가의 탄생’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1~ 31일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필사하며 깊이 읽는 ‘사각사각, 읽고 쓰며 시민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8월 24일과 31일에는 초등학교 1~ 3학년 대상으로 ‘구구옥으로 토닥토닥 우리 마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인의 상은 최고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분야 등 9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에게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과 소득증대, 수출증진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 ▲과채류 20a 이상 ▲버섯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우수농업인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되며, 1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해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2개조를 편성했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양수기 등 모터류 제외)이며, 2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마을회관 등으로 현장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요청 접수는 소재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동남구), (서북구))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영농철 신속한 농작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항일투쟁의 발자취를 담은 17개의 스토리형 롤업 배너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임상심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객관적 자문과 학대 여부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 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천안시 최초로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에서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효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산2리 주민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신규 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산2리와 효계1리는 각각 제 1·2호 양성평등 마을답게 성인지 감수성이 매우 높다”며 “두 마을의 선진사례를 모델로 삼아 제3·4호 마을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방학체험’을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중심의 관광지를 연결해, 방학 기간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천안박물관, 충남안전체험관, 홍대용과학관 등 총 3곳이다. 특히 최근 재개관한 천안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는 기획전시 ‘공감 천안 – 우리가 기억할 유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세 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8월 스탬프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천안의 교육·체험형 관광지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90개 하천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유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공사를 하고, 하천 퇴적물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5일까지 피해조사를 하고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한 피해 상황 입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피해규모가 최종 확정되면 피해 지역 하천에 대해 개선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해 내년 5월 전까지 피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하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하천 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 故유상철 감독 사진 자료 등 1,000여 점이 기증됐다. 천안시는 故유상철 감독의 유가족으로부터 고인의 현역 시절 경기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사진 등 1,063점을 기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단일 기증 수량으로는 역대 최다 수량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인화된 사진 자료를 고화질 스캔을 통해 디지털 파일화해 자료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0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 일원에 부지면적 6,958㎡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86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 공공건축 심의를 받고 있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이자 한국 축구의 자랑이었던 故유상철 감독의 자료를 축구역사박물관에서 만남으로써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