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3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8월 30일 창단해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예술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연주회는 그동안 갈고닦아 온 국악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재해 상황 파악 및 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한다. 비닐하우스, 노지작물 등 재해 우려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설치, 급수시설 피복, 난방장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한파 및 결빙 대비를 위한 단열 자재 등을 보급한다. 폭설·한파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피해예방수칙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 지붕, 덮개, 단열 점검·보강, 결빙 대비 배관, 수도시설 등 보온 조치, 기상특보 발령 시 작물 및 시설 보호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시민 재산 피해뿐 아니라, 농업·농촌에 미치는 피해까지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농업인 여러분께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올해 ‘2025년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버스 운전자 12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명, 하반기 7명 등 총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 지원, 실무 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한 결과 청년 12명이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해 버스운전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8명 중 6명이 현재도 근무 중으로 높은 고용 유지율과 함께 지역 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전 분야에 청년 인력이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천안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야간 수거를 폐지하고 주간에만 수거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내년부터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한다. 야간 수거 폐지는 심야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한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또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3권역에서 5권역으로 늘리고 이면도로, 골목 등 배출 취약지역 수거를 위한 소형 청소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으므로 주민들은 종전처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세대 및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배출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간 수거로 전환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신인석 새마을회장이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신인석 회장은 2000년부터 청양군 새마을회에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5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청양군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신인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함께 실천해 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욱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은주 직장공장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윤동찬 목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권중숙 대치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 표창 등 총 1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을 공식 위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투자유치과장, 신임 협력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관은 ▲송경석 前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조창완 특별취재본부장 ▲김성준 벨 이태리 대표 등 총 3명이다. 송경석 협력관은 탄탄한 기업 경영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이며, 조창완 협력관은 중국 기업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준 협력관은 이탈리아 기업과의 교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들 협력관은 향후 2년 동안 청양일반산업단지와 정산2농공단지의 기업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협력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양군은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산업단지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청양일반산업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양군 농촌공간 재생활성화지역 설정’을 주제로, 공간 분석과 생활 기능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군 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분석의 정확성, 발표 구성의 논리성, 계획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하반기 1위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양군이 농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 기반을 확고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을 발표해 중간지원조직의 정책 환경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명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거점시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며 침체된 구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군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총 143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거점시설 구축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준공된 ‘노노케어센터’는 계획보다 앞당겨 문을 열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노케어센터는 1층 공유주방과 2층 다목적실로 구성된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주민 모임, 교육, 봉사, 생활편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여성자원봉사회가 공유주방을 활용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여름소풍’과 ‘우리동네 가을소풍’ 등 주민참여 행사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유공 포상식에서 기관·단체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자치 활동 강화, 환경·생태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그간 추진한 사업의 전문성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포상에서 개인부문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천길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돼 기관뿐 아니라 실무자의 헌신적 노력이 함께 조명됐다. 올해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11월에는 군 모범청소년 예산군수 표창에 ‘빵글빵글’ 동아리 이나경(예산예화여고 1학년) 청소년이 선정됐으며, 5월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충남도지사표창(협동부문 장려상)에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순행(삽교고 3학년) 청소년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센터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시설·프로그램·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인 2025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지역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미래센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와 2025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 담당자와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탐방·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천 치유의 숲에서 사상체질을 활용한 한방차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풍호 유람선을 통해 지역 자연과 문화자원을 둘러봤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폐건물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조성 과정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주민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SOC 모델을 견학하면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민관협치 우수사례와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지속성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치사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산경찰서, 성폭력상담소, 통합상담소, 군민참여단과 함께 예산상설시장과 역전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매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의 크기·재질·장소·문구 등이 법령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게시물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안내하고 규격이나 내용이 부적합한 업소에는 즉시 개선하도록 계도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의무는 지난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경찰서와 상담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성매매 근절뿐 아니라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와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노우맨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책 내용을 창작 활동으로 연결하며 독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 방법과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문화원은 지난 10월 11일 개최된 ‘제36회 추사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을 오는 12월 13일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사휘호대회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현장 휘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심사를 통해 총 26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규모는 △추사전국휘호대회 183명 △청소년휘호대회 35명 △손멋글씨대회 44명이다. 올해 장원은 추사전국휘호대회 장원(국회의장상) 한문부문 최태형(광주광역시), 손멋글씨대회 장원(충남도지사상) 박정민(경기도 의왕시), 청소년휘호대회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등부 김무겸(인천광역시)이 각각 선정돼 최고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도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회 수상작 228점과 추사선양서화전 ‘추사는 살아있다’ 출품작 114점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 KOR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아시아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지역활성화형, 친환경 프로그램 등 18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평가로 진행된다.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을 대표하는 가을 먹거리와 볼거리인 국수·국밥·국화를 핵심 주제로 지역 특산물과 가을의 정취를 조화롭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시장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을 되살리고, 로컬푸드 어서오샵을 통한 농가 판로 확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운영된 삼국 팝업스토어, 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다회용기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사례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삼국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3동은 당진3동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에서 지난 4일 당진3동 원당초등학교, 원당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 5명, 모범운전자회 10여 명, 당진3동 통장협의회, 경찰, 당진 3동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청소년 일탈 방지를 위한 유해환경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 3동 청소년 협의회에서는 향후 교통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당진 3동 자율 방범대와 공조해 순찰할 예정이다. 박영안 동장, 오동원 당진3동 청소년지도자협위회 위원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과 청소년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