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베스트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군은 2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베스트 농업 프로그램’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청양 고추구기자축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장수 구기자 김밥 만들기’, ‘구기자 설화 퍼포먼스’ 등 청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으며, 군 농업인과 품목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며 축제 관련 성공 전략, 브랜딩 및 운영 전략을 평가해 아시아 축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 · 시상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24년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이해 이번 수상은 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서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주요 교육 행정 전달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각급학교 시설 사업 신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의 주요 사안을 전달하고 AI교육체험센터의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학교 교육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정실장들이 교육 행정의 주요 정책을 숙지하고, AI교육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지난 2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 서산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산행복교육지구의 여덟 번째 사업인 ‘상상마을교실’ 추진을 위하여 한서대학교의 우수한 항공·디자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직업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교수진이 초중고 학급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서산만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서산행복교육지구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상마을교실은 이 밖에도 서산 마을체험처 등과 연계하여 지역 기반 진로체험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등 지역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연 우미린 아파트를 비롯한 6개 아파트에서 진행되며, 총 1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돌봄 대기 학생이 많은 학교 인근 아파트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에서는 음악놀이,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흥미와 아파트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220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촉진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시와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 김건호 보령시 체육진흥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와 보령시는 각각 23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에는 서산시 징수과·세정과, 보령시 체육진흥과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실 서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서산시와 보령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3월 20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또래상담동아리 지도교사 간담회’자리를 마련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써 서산시에는 초∙중∙고등학교 내에 15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또래상담동아리 운영학교 18개교의 지도교사가 참석해 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또래상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또래상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중 또래상담동아리공모전‘별별상상,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과 도박예방 서약 챌린지, 심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5기째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다수의 또래상담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박주영 센터장은 “지도교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2025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재)서산문화재단은 3월 19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장관상 지원행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도자기, 조소 등) 등 일반 공모부문 4개와 ▲초대작가 부문을 포함한 총5개 부문이다. 1차 예선 사진접수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작품은 공모부문과 상관없이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며, 출품료는 없다. 입상작은 1차(예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2025. 3. 20. '내집앞 스스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봄꽃 수국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문2동은 서산시의 원도심 지역으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노후화된 주택이 많아 도시 미관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직접 준비한 꽃 묘목을 주민들이 자신의 집 앞과 공터 등에 심는 참여형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수국 심기를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 총 3회에 걸쳐 꽃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문2동 주민자치회 최관호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주민 모두가 동네의 주인으로서 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는 마을 만들기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칠갑산장승문화축제(4.5~4.6)를 앞두고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윤여권) 등 위원 12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시설, 소방, 전기, 응급구조, 교통 등 축제 운영 관련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유관 기관과 분야별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 및 지난해 합동점검 시 현장 조치 된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하루 전인 4월 4일에는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예년보다 2주 앞당겨졌다.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는 “2025년 개최하는 첫 축제인 만큼 축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 실천을 통해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일 우수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5년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기동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단체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1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우수 전문 체육지도자 채용을 지원하며 복싱 등 6개 종목 협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지난 2월 25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서북·동남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신부초등학교와 성성초등학교 인근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술·담배(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약물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불건전 전화서비스 광고 등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했다. 홍승종 과장은 “학교 주변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경찰서, 태안군청,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30여 명과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새 학기를 맞이해 유해업소, 약물, 불법 광고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합동단속반은 2개 조로 나누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을 집중단속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아이먼저’라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학기, 가정의 달, 수능 이후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 중이다. 합동단속반에 참가한 태안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새 학기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장학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및 다모임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면초등학교 교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학교와 소통을 통해 장학지원단을 조직하고, 대기초등학교 윤석훈 교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방안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장학에서는 교원들이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다모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고, 교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21일 라오스 출신 40명의 계절근로자가 우선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기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이 지원되며, 지역별로 부석면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고북면 216명, 석남동 93명, 그 외 12개 읍면 지역에 412명이 배정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868명, 라오스 41명, 타이 11명, 캄보디아 6명, 키르기스스탄 5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로자가 입국한다. 라오스 출신 40명(남 15, 여 25)의 21일 입국을 시작으로, 시는 배정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 보고와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