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 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몇 안 되는 자치단체 중 하나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4.99%에 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실정이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UP! 출생UP! 합계출산율 UP!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愛(애) 살아요’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결혼·임신·출산·친화여건 조성 △쾌적한 정주 환경 및 육아 환경(인프라) 조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참여와 문화의 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결혼축하금 지급,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지난 22일 센터 내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부 청다움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부 청다움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운영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 공간으로, 9~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민방위 교육 운영을 앞두고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실시되는 민방위 대원 교육을 앞두고 교육의 만족도와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청·읍면동 민방위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민방위교육시스템 운영방법 등 주요 지침으로 구성됐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는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업무임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해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공약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했다.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6개의 사업이 일부 추진 중이다. 이번 공약 조정은 사업내용에 따른 우선순위 사업 선별, 시민 참여 가치 실현과 대규모 사업의 단계별 계획 반영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시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심의한 공약사업 조정 내용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제23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된 영재 초·중학생 128명과 지도교사 40명,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서남초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를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과 소개, 과정별 교육과정 안내의 시간 등을 가졌다. 2025학년도에 23기를 맞는 본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공통교육과정 수업 ▲소규모 팀 연구활동인 사사교육과정 수업 ▲4차 산업혁명 캠프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2025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톺아보기’순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다짐을 직접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중학교 이은우 학생은 “5학년부터 풀코스로 달려 온 영재교육원, 마지막 중2 과정도 열심히!”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서림초등학교 오하음 학생은 “나는 문제를 푸는 기계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재)아산문화재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ㅇㅅㅅ게임'을 4월 26일 온양온천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한 'ㅇㅅㅅ게임'은 전통 놀이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 및 생애를 스토리로 결합하여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대상 428명의 참여자가 함께하는 'ㅇㅅㅅ게임'은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일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게임은 1부(10:00~12:00), 2부(13:00 부터 15:00)로 운영되며, 각 214명이 참여하고 게임 종목으로는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제기차기 ▲이순신 백원 동전 던지기 등 다양한 이순신 관련 게임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단, 게임 운영방식 및 자세한 사항은 4월 1일 홈페이지에 오픈된다.) 'ㅇㅅㅅ게임'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글로벌·다문화 가정 등)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5,000원이다. 참여자들에게는 ㅇㅅㅅ게임 전용 참여복(상의)과 소정의 상품이 기본으로 제공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임상)와 어린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시복지재단 영유아 나눔문화 사업 담당자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13명이 참석해 어린이 나눔문화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임상 회장은 “어린시절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것은 바른 인성 함양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재단과 협력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천안지역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어린이들의 사회적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화물차가 없어 농업기계를 운반하지 못하는 농업인과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장소에서 임대농업기계 수령 및 반납 가능하다. 임대사업장 전문 인력이 직접 운반하는 방식과 계약된 전문 화물운송 업체가 대행 운반하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농업기계 대상은 1톤 화물차에 적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 농업기계로, 편도 기준 직접 운반료는 1만 2,000원, 대행 운반료 1만 원이다. 센터는 농업인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직접 운반료를 기존 1만 5,000원에서 3,000원 인하했으며, 대행 운반료는 거리와 무게에 따라 요금이 추가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운반 서비스를 통해 영농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기 쉬운 영농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아산시청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과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인주역(서해선복선전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국 권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단체 패키지 여행 ▲개별 맞춤형 여행 ▲온천치유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인주역 활성화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 역사, 문화를 고루 갖춘 여행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흐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힘을 합해 아산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산의 문화관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재선거 이후 시정을 이끌게 될 신임 시장을 맞이하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오는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를 통해 새 시장이 취임하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기획예산과가 마련한 인수인계 로드맵을 따라,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당선인이 신속히 시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신임 시장이 원활하게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현안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주요 행사 일정과 정책 결정 사항도 정리해 신속한 판단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재선거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조 권한대행은 “저의 권한대행 기간 동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장과 함께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4월 한식·식목일 기간이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 식품 유통 기업 ㈜동원홈푸드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정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연 매출 2조 4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1993년도 창립한 기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 유통 기업이다. 전국 18개 물류센터와 5만 7천여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조미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축육사업, 외식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동원홈푸드의 지역 농산물 거래 물량·품목 확대를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 현재 거래 중인 양파, 감자 등 농산물의 거래 물량을 늘리고, 향후 생강, 달래 등 거래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관내 농산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이뤄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관객 김모(2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는 사업이 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 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 주택은 시공 시 신고 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되거나 부실 시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고 사항과 다른 공사, 부실시공이 이뤄진 주택의 사용승인이 신청된 경우, 시는 원상복구, 철거 등 처분을 부과해야 하므로 관련 시민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소규모 농업인 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한편, 민원인이 희망하는 경우 건축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술지원 민원서비스 주요 내용은 신고 사항대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건축물 배치, 철근 배근 상태 등을 점검한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0일 19시 태안도서관 강의실3(지하)에서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으론 인문학적 사고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독서를 통한 지혜의 확장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안도서관은 3월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인문학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