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진행한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특별강좌 첫 강의에 1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첫 강의는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4월 3일에는 '문해력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문해력 높이기', 4월 10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 4월 17일 '서울대 교수가 들려주는 자녀 영어교육 길잡이: 핵심 원칙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내에서 청소년상담지도자 ‘해마음’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상담지도cnd‘해마음’ 및 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예방 및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화교육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예나 교수가 진행하며,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태, 중독 원인 및 심리적 요인, 예방 및 개입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 지도자들이 사이버도박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 예방과 개입을 위한 전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맞이 가로수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내권 은행나무, 국지도 70호선 산딸나무, 팔봉면 무궁화, 성연면·부석면 일원 배롱나무, 운산면 겹벚나무, 대산 산업단지 일원 이팝나무·양버즘나무 등 7종이다. 정비가 진행되는 나무는 1만여 주에 이르며, 이번 정비에는 총 4억 원이 투입돼 가지치기와 맹아 제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웃자람을 억제해 건전한 생육에 기여한다. 시는 산림청에서 제정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서산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준수해 이번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는 가로수종의 선정, 식재기반 조성, 가로수 식재, 가로수종에 따른 가지치기 등 관리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도 뿌리들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가로수 보호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가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8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안보단체장, 천안해군전우회 회원,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상돈 천안시장의 추념사와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 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 출신 고(故) 박석원 상사의 어머니가 직접 추모편지를 낭독했다. 자식을 국가에 바친 어머니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슬픔이 담긴 편지에는 용사들에 대한 그리움과 자부심, 평화를 바라는 진심 어린 염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와 함께 전사자의 모교 학생 대표가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다음 세대가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You raise me up’과 함께,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곡 ‘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내 어울림홀에서 유‧초‧중‧고 자체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 ▲수업과 생활교육 ▲학교운영 ▲교육성과 4개 영역 필수지표와 2개 이상의 학교선택지표 운영에 대한 계획-실천-평가-환류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민주적 협의와 소통의 학교자치문화 조성과 학교 운영에 대한 책무성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원이중학교 이미희 교감이 강사로 초빙돼 ▲2025 충남주요업무 계획 ▲2025 충남 참학력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자체평가 지표 ▲학교자체평가 결과의 정보공시 ▲학교교육과정평가 자료로의 활용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무엇보다도 학교의 모든 교사가 참여해 학교 실정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천을 강조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막연했던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게 돼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의 내용을 학교에 돌아가서 모든 교사와 공유하여 맞춤형 평가계획 수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공무원들의 직무 적응을 돕고, 멘토-멘티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서적 교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 주제로는 ‘물품·재산관리’가 선정됐다. 해당 강의는 진로융합교육원 조은정 주무관이 맡아, 새내기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실질적인 업무 팁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공직 선배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새내기공무원들에게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멘토들은 각자의 업무 비법과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공무원들이 선·후배 간 소통하고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이틀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소년체육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대표를 선발하는 전초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태안중 이정우 선수 남중부 3,000m경보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여중부 1,500m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3,000m 2위 ▲태안여중 허정민 선수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여중부 각 3위 ▲원북초 서규민 선수 800m 남초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안여자중학교 안수진 선수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 마지막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기회인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증명됐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동초화류 심기 생태체험’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청양초등학교와 청송초등학교 학생 각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실습포 앞 체험장에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월동초화류를 선택해 직접 심었다. 팬지는 화려한 색감과 강한 생명력으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며, 비올라는 팬지를 작게 축소한 듯한 모습으로 다양한 색상을 자랑한다. 데이지는 흰 꽃잎과 노란 중심이 특징으로, 순수함과 희망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화분에 초화류를 옮겨 심고, 식물의 생태와 특징을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운곡면에 3년여 만에 출생신고가 접수되며 지역사회에 모처럼 반가운 아이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5일, 최승호, 방혜지 부부는 소중한 아이의 출생을 신고하기 위해 운곡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출생신고는 운곡면사무소에서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운곡면 원로회(회장 이흥원/광암2리)에서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과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했고, 추후 운곡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도 관내 인구 증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의미로 운곡면 출생신고 시에 소정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흥원 회장(광암2리)에서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기상 운곡면장은 “이번 출생신고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를 선정해 경영고정비(기장료, 부가치세 수수료), 경영컨설팅, 세무·회계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1일에는 세무사의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기업의 세무 및 회계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덜고, 경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역 주차 환경 개선으로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 오전 자정부터 4시까지 청양읍 일대 및 관내 공영주차장 15개소를 돌며, 차고지 외 밤샘 주차된 사업용 대형 자동차와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 및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자정에서 4시 사이 지정된 차고지 외 도로, 공한지 등에 밤샘 주차된 전세버스나 1.5t 이상 대형 화물자동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공영주차장 사용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특히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 등 주민 불편 신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주민 생활환경 침해와 차량 소통 불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지정된 차고지 외 밤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1차 적발 시 계도문을 부착하고, 사후 시정조치가 없거나 2차 적발될 경우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한 뒤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주차장법’에 의거, 관내 쌈지 주차장 등 무료 노외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 주차 이행을 안내하고, 1개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주민이 만족하는 체감 행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27일 올해 첫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과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지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부서별 적극 행정으로 추진 중인 총 32건의 과제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9건을 선별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최종 과제 4건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를 통한 농촌 인력 부족난 해소 ▲청양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및 APC(산지유통센터) 건립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고품질 청양형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청양 먹거리직매장 2, 3호점 개장으로 농가소득 확대 등이다. 군은 중점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분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의사결정 지원, 면책제도 등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자에게는 모든 등급(최우수, 우수, 장려)에 포상 휴가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오는 4월 12~ 18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9개 공공도서관과 10개 작은도서관에서 도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행사 운영 기간과 내용이 상이해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31일~ 4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2차 수시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실은 492㎡(145평) 규모로,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 원이다. 천안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영리 목적의 후원 행사이거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기간은 오는 5~ 6월이며, 최소 사용 기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