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투자유치과가 31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관리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근로자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당가를 중심으로 리플렛 배부와 홍보 앞치마 전달, 입주기업 방문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규관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참여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도 이순신 축제 홍보를 위해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일원에서 포스터 부착과 대형 현수막 게첨 등 1차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산업‧농공단지를 방문하며 이순신 축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3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2025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건설인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모종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사인 ㈜KCC건설 남기동 현장소장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지역자재, 장비, 건설기계 및 인력 등 우선 사용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로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충남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남 공립박물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 수록된 충남 5개 권역의 17개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면서 과제 풀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산시는 ‘아산‧예산‧천안‧홍성권역’으로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과 건재고택, 현충사, 아산 맹씨 행단, 고불맹사성기념관을 소개하고 있다. 17개 지역 중 3개 지역의 도장깨기를 완료하면 각 지역 공립박물관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받아 각 지역을 탐방하면서 충남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되고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아산을 상징하는 독창적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2025년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아산의 역사, 관광, 먹거리, 캐릭터 등을 반영한 기념품으로, 4.4. 18:00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고 실물은 4.25.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또는 업체)이며, 기념품 제작 및 생산이 가능한 관련 분야 능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 중 총 10점을 선정해, 1,2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시에서 직접 구매할 계획이다. 상금은 ▲대상(1점) 300만 원 ▲금상(2점) 각 200만 원 ▲은상(3점) 각100만 원 ▲아이디어상(4점) 각 50만 원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해 아산 관광의 상징성을 높이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공고 및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을 찾아준 관중들을 대상으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아산문화재단 등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운동장을 찾은 관람객 한분 한분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독려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순신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연 중심의 축제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 노젓기 대회, 428합창단, 난중일기 골든벨, 드론 라이트쇼, ㅇㅅㅅ게임,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아산 관광 12선 대국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아산의 주요 관광지 24곳 중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 10곳과 이유 7개를 선택하는 것으로 4월 20일까지로 설문조사 폼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상품은 ▲구공스테이 숙박권(1장) ▲모나밸리 커피쿠폰(20장)▲모나밸리 샐러드바 이용권(20장) ▲피나클랜드 무료입장권(20장)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무료입장권(20장) ▲아산 스파비스 무료입장권(20장) 등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 12선 선정 이후 각 명소의 특색을 담은 대표 슬로건을 지정하여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에서 지난 27일 배방읍, 세출리 마을 이장, 상인회, 마을 주민, 호서대학교 관계자 및 호서대학교 재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청소가 진행됐다. 세출리 마을 청소는 홍성만 세출리 이장이 매년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세출리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마을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방읍은 이번 마을 청소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심훈 문학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를 통해 당시 시대상과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3가지 주제의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심훈의 대표작이자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소설인『상록수』 집필 90주년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4월 8일 시작해 연내 총 14회 예정인‘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던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21세기형 새로운 계몽운동을 표방하는 하루 체험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필경사 조각 타일 공예(미니 모자이크 타일), 필경사 이야기 조명(스토리 라이트), 필경사 도구 모음(DIY)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문학작품『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문학, 음식 등을 시대적·역사적·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복합 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임대를 통한 실질적인 농업 경험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1979년 3월 28일~2007년 3월 28일 출생자) 6명으로, 현재 거주지는 무관하나 입주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계약 전까지 당진시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사업장은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20 일원으로, 스마트팜 3동(A·D·E동) 규모의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A동(8,320㎡)은 완숙토마토 재배용으로 4명에게 3년간 임대되며, D·E동(통합 1,024㎡)은 엽채류 재배용으로 각 1명에게 2년간 임대된다. 부지 내에는 열 공급시설(공기열 냉난방 시스템), 용수 시설(지하수 관정, 정수시설), 안개 분사기, 저온 창고, 복합 환경제어 설비가 있다. 또한 농기계로는 지게차, 리프트기, 선별기, 무인방제기를 지원한다. 시설물 사용료는 충남도 기준에 따라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3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당진시와 도급·용역·위탁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사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정세균 부장으로, 건설 현장 사업 주체별 안전보건, 중대재해 원인 및 발생 체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건설 현장 중대재해 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도급, 용역, 위탁업체들이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법적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체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을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당진시는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4월부터는 만 70세부터 만 74세까지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해, 매년 교통비 15만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등록 주소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중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진 반납에 대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교통과 관계자는“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촉진하는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3월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당진시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명과 용역사 직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의 개요, 각 설루션의 기술 및 기능 소개,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성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추진하는 스마트 설루션은 ▲보급 설루션 3가지(스마트 버스 정거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특화 설루션 1가지(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4가지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당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당진시·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조치로, 올해 9,932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74.2%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4개 핵심 전략에 대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의 일자리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자치단체장의 임기 중 2025년도 일자리 달성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당진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주도형·지역특화형·대상별 맞춤형·상생형 일자리 등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고용 할당제 추진 ▲해양관광 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당진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로 고용 촉진 등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목표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5년 3월28일 우리 지역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 직업군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농장에 직접 가서 딸기를 재배하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농사일을 경험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농업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직업과 역할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앞으로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향후 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산불감시원들에게 장갑, 커피, 과일 등이 담긴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상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으로 경계 태세가 더욱 강화된 상황에서 산불감시원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감시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꾸러미 전달을 추진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산불감시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산불 조심 기간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분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