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면천면은 지난 8일 면천면 출신 최경선 전 명예면장이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전 명예 면장은 평소 면천면 내 불우한 가정의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면천면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영성마트 철물점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10대~11대 명예 면천면장을 역임했다. 현재도 면천면 발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2012년부터 10년 넘게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사업을 하며 받았던 많은 사랑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4월 10일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중 도민참여 설문조사와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5개 부서가 선정한 배터리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유해 화학 물질 취급시설 등 6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현재(4월 말까지) 접수 중인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일반 시민이 요청하는 점검 대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 슈미트해머, 화재감지기 등 첨단 점검 장비를 활용하고,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소한 부분도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면천의 봄, 또봄면천'축제를 통해 문화유산 연계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 펼치며 품격 있는 문화유산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당진시는 면천읍성 문화유산의 보행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을 위해 객사 주변 배수시설과 보행로 조성, 영랑효공원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면천읍성 관아시설인 객사(조종관) 주변 정비를 추진해 왔다. 그간 객사와 면천은행나무 일원은 넓은 공간에 비해 배수시설이 미비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맹암거 등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회화나무와 느릅나무 등 객사 인근 수목에 석축을 설치했으며, 보행로를 조성해 방문객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에서 유래해 2015년 조성한‘영랑효공원’에는 나무를 심고 공간을 확장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랑효공원은 읍성 내에서 단순히 거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충청남도와 신한은행의 상생 배달앱 협약에 따라 배달앱 ‘땡겨요’에서 당진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연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2%로 낮고 광고비·월 고정료·입점 수수료가 없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기존 배달앱보다 낮은 수수료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또한, 기존 당진사랑상품권은 주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연계를 통해 온라인 배달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상품권을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배달앱에서도 당진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되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편의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당진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인상적인 문장을 추천받아 필사 도서를 선정하고, 필사 공간 내에 비치 및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필사 공간 '온기(溫記)' 내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여용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장은 필사 적합성, 추천 내용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시민 추천 횟수, 이용자 연령대 및 장르별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선정된 문장이 담긴 도서는 필사 공간에 비치되며, 선정자에게는 탕정온샘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기회(1인당 1회)를 제공한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필사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유럽을 휩쓸어버린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3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으며 아산시에서도 4농가에서 발생되며 토마토 재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서둘러 ▲농가교육 ▲예찰 ▲현장 지도와 함께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천적 ▲페로몬트랩 ▲약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방제물품 지원에 참여한 농가들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체감하게 됐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와 천적을 병행 사용한 농가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방제 지원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 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여러분의 도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민영 프레쉬 매니저는 음봉면 거주 고위험 독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유산균 음료 배달을 통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견 시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오민영 매니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주변을 살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유산균 음료 배달으로 균형 있는 영양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음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사업에 동참해주신 오민영 매니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코인원시 아산모종 롯데캐슬점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고령 및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세탁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 등의 침구류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는 “크린토피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세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온양1동 내 복지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 찾아가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됐다. 마을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혈압 및 당뇨검사, 간단한 건강상담을 통해 신체적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와 혈관 건강 검사 또한 진행됐다. 박모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 신체, 정신 건강 상태를 모두 점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우리 읍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신체, 정신적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복지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복키움추진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복지 전달체계의 중심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본 교육은 복지서비스 이해도 제고, 민관 협력의 실효성 증진, 현장 대응 역량 확보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