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봄철 관광 홍보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청양의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소규모 개별 관광과 SNS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40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팔로워 수 1만~15만 명 규모의 인플루언서 5명이 참여한다. 청양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청양군의 공식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장곡사 ▲칠갑산장승공원 ▲알품스공원 ▲천장호 출렁다리 ▲고운식물원 ▲벚꽃 명소 ▲하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 등 총 7곳이다. 자연 경관은 물론 역사와 체험 요소가 결합 된 청양만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콘텐츠에 담아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 홍보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청양의 숨은 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정산 지역 학생 탁구부 숙소 ‘다솜관’의 문을 열고 집중 훈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의 여건을 구축했다. 군은 지난 13일 김돈곤 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탁구부 학생과 학부모, 체육 관계자, 지역 원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솜관’ 준공식을 가졌다. ‘다솜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선수들의 생활 편의와 훈련 집중도를 고려해 설계된 전용 숙소다. 특교세와 군비 등 12억의 예산을 들여 정산보건지소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중등부와 고등부 선수 24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정산 학생 탁구부는 △초등부 16명 △중등부 22명 △고등부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61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 탁구대회 단체 3위, 개인복식 3위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대회 단체 3위, 개인단식 2위를 수상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청양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합숙소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모덕사(목면 소재)를 역사문화교육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68억 원 사업비를 투입 면암기념관, 숙박동, 서화의 숲 정원,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면암기념관은 학문 형성 과정과 사상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수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한식목구조로 지어지는 체험형 교육관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물과 업적들을 둘러보고 유배 체험과 최익현 선생 일대기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견된 고문헌, 민속유물 등 3만여 점 중 가치가 있는 유물은 전시콘텐츠로 반영된다. 또한 숙박동 건립을 통해 1박 2일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도모한다는 그림이다. 군은 지난 13일에는 이곳 모덕사 영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모덕회 회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창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브레인 톡톡! 블록아 놀자Ⅰ’가,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브레인 톡톡! 블록아 놀자Ⅱ’와 ‘친구랑 책이랑 보드게임’이 각 8회씩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충미 관장은 “책과 블록, 보드게임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맹영호)가 현장중심의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14일 동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동남구 생활환경 정비 톡!(이하 동생톡)’을 운영하고 있다.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120여 명은 관할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발견한 생활불편 사항을 동생톡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처리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36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공유됐고, 이중 353건(75.1%)은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를 완료했다. 40건(9%)은 타기관과의 협업으로 조치했으며, 26건(6%)은 계절적 요인으로 조치 중이다. 17건은(4%)은 사유지 등의 이유로 조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류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패임(포트홀), 교통시설물 파손, 재해 관련 위험 요소 제거 등으로, 민원으로 접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완료했다. 동남구는 향후 동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공직자가 현장을 먼저 찾고 불편을 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경찰서는 지난 10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들 중 임의의 대상 10여 곳을 선정해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각 통학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갱신) 여부 ▲운영자와 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관리 및 결함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차량 관리 및 결함 부분에서 정지 표시장치 작동 여부, 승강구 발판 높이 여부, 정차 표시등(황색․적색), 후방 보행자 경보장치,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창유리 선팅 투과율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세밀히 점검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어린이들은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를 안심하고 등하교 시킬 수 있도록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주의 깊게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올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바 및 안전센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육식품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 어르신 가정 2곳에 방문해 화장실 수리, 샷시교체 등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반다비체육센터 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체험을 활성화하고, 센터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중운동, 생존수영, 재활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를 가진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219농가 277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1,303명이 참여한다. 시 공직자 166명도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 15농가 18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베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수·보강 등 이행 실태 확인 및 후속 조치 사항 등을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과 교육을 추진하는 등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모내기 시 모 사이 간격을 넓혀 심는 방식으로, 관행농법에 비해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이앙 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충분한 공간확보로 수량성 향상과 도복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센터는 드문모심기 확산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센터에서 진행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교육은 드문모 심기의 기본 개념부터 못자리 관리, 본답 관리 기술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과 당진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드문모심기의 효과를 체감하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본격적인 고추 정식철을 앞두고 적정 정식 시기와 올바른 재배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농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고추 정식의 최적기는 노지재배의 경우 5월 상순이며, 비닐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는 4월 중하순이 적당하다. 터널재배는 늦서리 피해를 줄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해 일반 노지재배 대비 최대 166%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고추 묘는 본잎이 10매에서 13매 정도 전개되고 첫 번째 꽃(1번 화)이 개화할 때 정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꽃이 피기 전에 정식하면 영양 생장만 촉진돼 열매 착과가 부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식할 때는 묘가 자랐던 포트나 모판의 깊이 그대로 심어야 뿌리 활착이 용이하며, 이랑의 폭은 120cm~180cm, 두둑의 높이는 20cm 이상으로 높게 조성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역병 등 병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터널재배 시에는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터널 내부에서도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식 시기를 지나치게 앞당기지 말고,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안정된 시기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당진시민의 노동인권 신장을 위해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당진시 총인구는 17만 2,110명이며, 이 중 15세 이상 인구는 약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1만 명, 취업자 수는 10만 9,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노동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지침을 담은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했다. 이번 수첩은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동 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 기준 및 모성보호, 산업재해, 실업급여,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일하는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관계법과 노동인권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일하는 시민들이 노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을 예방하고, 노동 인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 울산대학교 내에서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및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2025년 상반기 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스토킹·딥페이크 등 최근 신종 범죄의 유형과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스토킹,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신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OX 퀴즈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며 흥미를 이끌었으며, 상담소 소개 리플렛을 배부하고 상담소의 역할과 피해자 지원 절차 등을 적극 홍보햇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