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4‧3 역사교육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10회 4·3정담회(思·삶 情談會) '제주 4·3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전문가 좌담회'를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의사당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지난 3월 13일 개최된 4‧3특별위원회 제7차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한권 위원장이 4‧3교육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을 제안한 이후 준비한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이후 미래 과제로,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정명(正名)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미진한 진상규명의 시급성을 알리는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 채택과 미국 의회 및 주한대사관 송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미국 방문, 4·3정명 도민인식조사 및 신진학자 미래세대 과제 발굴 연구 등을 진행했다. 특히 4·3특별위원회가 실시한 4·3정명 도민인식조사 결과, 도민들은 4·3을 현재 4·3특별법에서 지칭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3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에 참석했다. 해냄복지회 Good Job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마추어 보치아 단체 20팀(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안지연·강을석·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을 건넸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한 선수 여러분의 노력은 그 어떤 보석보다 값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이다. 강남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교수)에서는 5월 24일 10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장수환 HK교수와 하상섭 연구교수,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 제주대학교 김병엽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제주위원회 진희종 위원,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 임홍철 과장, 해양수산국 김종수 과장,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김영아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박태현 교수가 ‘현행법 체계에서 생태법인 제도화 이행을 위한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장수환 HK교수가 ‘생태전환교육의 방향과 적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하상섭 HK연구교수가 ‘생태법인 후견인제도 도입과 비교’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영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모색’을 위해 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5월 27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을위한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2대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4.3특별법과 관련하여 보상금 지급 대상 확대, ‘희생자, 신고 대상 확대,’유족‘ 결정 절차 간소화, 왜곡‧폄훼 처벌 조항 마련, ’정의‘ 개정 통한 정명 추진,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근거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들 4‧3공약의 효과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4‧3특별법 개정 방향성과 우선순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과 김종민 제주4‧3평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며, 이후 제주대학교 고성만 교수가 '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호텔난타에서 “제2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작년 9월 1일에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라는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제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방안 논의를 통해서 지하수 오염 예방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등 관련 다양한 주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사례발표와 더불어 의견 개진을 통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수계 및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이장훈 한국생활악취연구소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인천 중구의회는 21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의장실에서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종호 의원(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신광섭 교수, 인하대학교 문국경 교수 등 3명의 외부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으며, 면밀한 검토와 심의 끝에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 총 2개 단체의 연구계획이 등록·승인됐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시찰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호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와 제언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2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21회 강남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강을석·이성수·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활동을 기억하며, 전통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이 금일 21일에 ‘제주아침체육활동’ 시범운영학교인 아라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제주아침체육활동’은 정규수업시간 시작 전 아침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성장을 목표로 도내 1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홍 의원은 아라초등학교의 아침체육활동 프로그램인 배드민턴과 줄넘기 활동을 살펴보고, 현장 교원 및 참여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아침체육활동을 통해 정규수업시간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아침체육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소모하며, 이로 인해 수업 시간에 집중력이 향상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으로 교직원의 가중 된 업무, 학교시설안전 및 미참여학생 관리문제가 거론되었다. 홍인숙 의원은 “제주아침체육활동은 학생비만예방과 더불어 무기력한 아침을 깨우는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체육활동이 안착되고, 더 많은 학교에 확대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0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올바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의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12명이 참가했으며, 이미연 의장과 김효숙·민경희·장순욱·정유나·변종득·노성철·김영림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토론 진행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 생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안전한 운동장 사용에 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미연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작구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27회 임시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제주지역 순유출 인구 증가 등 인구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바, 아동, 청년, 노인, 여성 등 세대별 예산 편성 규모 및 추이에 대한 재정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여 정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세대인지예산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한권 의원은 “2023년에는 14년 만에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그 규모가 1,687명이었으나, 2024년 1분기 순유출 인구 수는 이미 1,678명으로, 이미 작년 전체 순유출 인구수와 이미 유사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출생아 수 감소 등 자연인구 감소 폭도 높아지고 있는 점을 볼 때, 지금 수립하고 있는 제2차 5개년 인구정책종합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의거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집행할 때, 투입된 예산의 정책효과를 제대로 판단해보기 위해서는 세대인지예산 제도 도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세대인지예산제도는, 성인지예산제도가 예산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5월 16일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한 제8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교육감, 행정부지사, 삼척시의회 의장 등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8차 정기회에는 1건의 보고 안건과 각 시도의회에서 6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타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은‘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충청남도의회 제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울산광역시의회 제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출)’등 이다. 송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일대 전지훈련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와 상호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의회 간 MOU 체결은 지난 2011년 7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체결 이후 약 13년 만에 이루어진 결실로, 양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속에 이루어졌다. 지난해 9월 수흐바타르구의회의 초청으로 중구의회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공식 방문하며 의회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중구의회에서 이에 대한 화답으로 수흐바타르구의회 대표단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하여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도모, 경제·행정·교육·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의료 등 여러 방면의 협력 강화 및 지식·정보 교환 및 연락 유지 등을 골자로 한다. 체결식에서 강후공 의장은 “작년 중구의회에서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했을 때 많은 환대를 받고 와서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덕분에 오늘 의회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5월 17일 환경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최근 도민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함덕리 지하수 2등급 지역에 대한 계획관리지역으로의 용도 상향은 신중한 검토를 통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이번 제주시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함덕리 지하수 2등급 지역과 관련하여 이번 제주시의 재정비(안) 중 관리지역 변경의 계획기준 내용을 살펴보면 지하수자원보전지구 2등급지역(건축물 입지에 따른 기훼손지 제외) 등은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으로 기준이 설정되어 있음을 설명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수 2등급 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제주시에서 설정한 기준에 맞지 않아 보인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의 중요한 요인은 이 지역이 곶자왈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도 환경국에서 추진한 “제주곶자왈 실태조사 및 보전·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이 지역이 곶자왈에서 제외되고 있는 지역에 포함되는지를 확인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국민의 힘, 표선면)은 5월 16일 도정에서 조성 및 출자하고 있는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종술 전무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종술 전무는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국내 벤처캐피탈 현황 및 체계, 투자재원 및 투자실적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 성장에 있어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모태펀드의 개요와 운용현황, 주요 성과 사례 등을 통해 펀드운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승준 부위원장은 “도정에서는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벤처펀드’에 60억원을 출자했고, 총 300억원 규모의 ‘빛나는제주 상장기업육성펀드’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추경에서도 2건의 펀드에 대한 출자금 예산이 요청되는 등 펀드 관련 예산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며, “ 펀드조성-투자 및 자금관리-회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 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3일 도원동 칠십계단 쉼터에서 개최된『추억피움』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인 치매안심마을의 지정을 축하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치매로 인한 사건.사고의 발생도 잦아짐에 따라, 사회적 손실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치매안심마을이 중구 내에 더욱 더 확대되고,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운영 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근로 및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 장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및 휴일 보장 ▲적정 숙식비 징수 ▲근로자 인권 보호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이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주요 송출국을 직접 방문해 인력을 선발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인력 인건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인 기숙사와 계절근로자 관리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송출국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제도 ▲365일 통역 서비스 ▲인권지킴이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농가에 하루 단위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