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와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의 공정한 투자심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1·2 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31개 시장·군수들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도-시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CJ와의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고양시민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K-컬처밸리와 인접한 방송영상밸리 역시 우리 시와 GH 간의 입장 차이로 사업추진에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관련 브리핑 전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초지동 소재)’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한 지 3년 차를 맞았다. 지난 2년은 정책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분주하게 채웠다는 게 이민근 시장(사진, 이하 이 시장)의 소회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이 시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장기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현시점에서 시민들은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시민들은 공약 이행 사안과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미래 안산을 위해 어떠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한 2년, 시민이 바라는 미래 안산을 정리했다. 시민과 함께, 안산의 가치 드높인 시간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으로 103건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영권·윤석민·강을석·이동호·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과 박다미 위원장, 이성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4,695억 2천만 원, 특별회계 388억 5천만 원으로 총 1조 5,083억 7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으로 총 1,204억 원 규모다. 박다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결산 심의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 활성화 등을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동작구의회는 10일 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 및 직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이경수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반부패 법령 관련 특강에 이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지방의회 맞춤형 2인극 공연,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연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와 청렴한 동작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동작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는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결산안과 추경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점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도 새로이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집행부, 의원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안과 제1회 추경안 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10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맞는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한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은 6월 10일 열린 제 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세곡 체육공원 활용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곡 체육공원은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로 특히 그중에서 축구장은 FIFA 규격을 갖춘 자랑할 만한 시설이지만, 성인들의 예약도 어려워 어린이들은 이용 기회조차 없어 안타깝다”며 세곡 체육공원을 주말 1~2시간 만이라도 관내 초등학생에게 개방하여 마음껏 이용하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어려운 경우, 세곡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이호귀 의원은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 시키기엔 부족하고, 특히 어린이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운영을 결정했을 만큼 어린이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제안의 취지를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네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이경심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경심 의원은 “이번 일일 명예점장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된 물품이 전달되는 과정을 보면서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회에서도 푸드뱅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천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윤석민·강을석·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미추홀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0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의 운영에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회부됐다. 이정엽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행정시에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혁신도시와 주변지역 연계 도시재생 사업, 혁신도시 문화관광·예술·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보유 공공자원 개방 등에 대해 협의토록 하며, 혁신도시 업무 담당부서의 장,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혁신도시 주변지역 마을회장 등을 포함한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엽 의원은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유에 대해, “그간 지침에 의해 비상설로 운영해 오던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조례로 제도화함으로써,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 11월말 수립될 예정인 '대륜동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신청 의원 및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설득력을 높이는 실전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강화해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의회식 찬반 토론 ▲ 실전 토론 ▲ 토론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사 현안이 반영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활용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대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하여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장생포’ 이벤트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해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산타 나눔박스’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존, 포토존, 게임존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5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스컹크웍스코리아 이현진 대표를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빙해 성공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더 나은 울산 남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남구의 기부천사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 기부자들은 시청 내 현장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웃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때 우리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건강해지기에 앞으로도 남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에서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남구의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혁신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에서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남구와 동행하는 청년 취·창업 파트너십’ 사례를 출품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부터 창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몰 ‘키즈와 맘’,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 기업들은 3년간 매출 37억 원 달성,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 기업들도 매출 17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