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강남구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도시로 박경리 문학관·뮤지엄 산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앞으로 체결을 통해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원주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부승찬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간병인 · 간병비 관련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 · 간병비 지원 조례 추진사항, 상위법 제정 필요성,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번 면담은 사회보장특별위원회가 1년 넘게 추진해온 간병인 및 간병서비스의 제도마련 필요성에 대해 이루어졌다. 기존 간병서비스 관련 법률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주에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조례만으로는 정책의 안정성 등이 담보되고 있지 않음에 따라 보험체계 내에서의 간병서비스 제도화의 필요성 및 건의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제주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간병인 지원 조례는 기존 통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간병인’에 대한 법률상 정의 부재로 인한 열악한 직무환경 및 역할 모호에 대해 지원하고자 함이며, 추후 간병인 정의 및 지원 정책 발굴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간병비 지원에 대해서는 사적 간병시장에서 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 의원(삼도 1․2동)은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체육인 복지정책 방향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관계 공무원,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일반) 국가대표 지도자, 학계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축사를 통해 “제주지역 체육인들의 열악한 복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으며, 제주 체육인이라는 자긍심 하나로 버텨온 만큼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이번 전문가 토론회로 체육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개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제 발제자 유재구 중앙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가 도의회 및 지방체육회 등과 연계하여 체육인 관리를 위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스포츠복지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며, 전담기구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오승우 전,국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30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실현하고 구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안지연·박다미·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하고 드론 방역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을 통한 방역이 큰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미생물 살충제·천연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 공원 경사면 등 차량 및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19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저출생 초고령화시대, 복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 세션 주제 안내에 앞서 김경미 위원장은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되고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아시아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경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경심 의원은“저출생,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 구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단기적이고 성과주의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동체 회복을 통한 공동양육 등 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우뤠이쥔 위원이‘인구 역성장하에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월 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중등부 6개팀 학생 42명과 고등부 6개팀 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고, 팀당 25분 동안 경연이 이루어지며, 금번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 교육ㆍ청소년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대해 스스로 의제를 선정하여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5분자유발언 등 직접 본회의 의사 진행을 하게 된다. 특히, 5분자유발언은 반드시 제주어로 발언하게 되어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내 학교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달리 청소년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중등부 6개팀 42명과 고등부 6개팀 42명이 신청했고, 지난 5월 22일,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12개팀이 제출한 시나리오 심사를 했으며, 오는 5월 31일 경연대회 당일에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발표심사를 하게 된다. 경연대회 심사결과, 중ㆍ고등부 각 최우수 1개팀, 우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리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도남동·이도2동을)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공무직 노동관계는 노동법상 법리에 따라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을 통해 규율되고 있으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도 소속 공무직의 기본적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조례 차원에서 명시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은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리보장을 위해 노동법령 및 단체협약의 성실이행 등 도지사의 책무와 공무직의 복무의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표준생계비 및 물가수준, 공무원보수 인상률 등을 고려한 보수결정, ▲고용조정시 공무직의 고용보장을 위한 노력의무 신설, ▲공무직의 적정 정원관리 및 합리적인 인사관리 근거 마련, ▲퇴직급여의 경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준용하되, 필요시 단체협약을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타 교육훈련· 고충처리·재해보상 등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세종·강원·잔븍 특별자치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주관하여 5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첫 개최했으며, 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의회에서 순환 개최하기로 하여 올해에는 세종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특별자치시도의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법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동협력, 특별자치시·도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 및 정보 교류,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등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및 상호협력 과제 토론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조레 제정범위 확대, 심의·의결권 확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9일 본회의장에서 남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의정체험에 참여한 25명의 학생들은 남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4~6학년 재학생으로, 학생들은 각자 맡은 도의원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ʻ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와‘청소년 폐쇄장소 이용’대한 주제로 관심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어, 앞으로 제주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힘차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임장 및 인준장 수여·회기이양·김현율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명노동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현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선출되신 명노동 회장님께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불법 마약류 및 전단지 근절을 위한 캠페인·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갑·을·병) 당선인 3명을 초청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닦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문석(안산갑), 김현(안산을), 박해철(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한 이후, 국회 차원에 적극적인 협조와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법령 개정 사안 등 지원 사안을 담은 51건의 시 주요 역점사업 현황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당선인들은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선 여야 없이 모두가 시민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8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휠체어·스탠딩·시각·지적 등 4개 유형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김광심·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에서 만든 생활체육종목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되는 한궁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5월 27일 호텔난타에서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도 관련부서 공무원 및 도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경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제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은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또한, 공동주최자인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환영사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잘못된 관리로 방류되는 생활하수 등이 지하수 오염의 원인 중에 하나”라며, “제주 지하수의 가치를 인지하고 회복시키고자 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 앞으로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버스준공영제는 2017년 시작하여 7년동안 운영되고 있다. 버스준공영제 출범은 더 편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으로 버스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7년이 지난 현재 버스준공영제 출범시 목표했던 수송 분담률, 양질의 서비스 등도 달성치 못하고 있으나, 재정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7년여 간의 운영 되어온 버스준공영제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좌장을 맡고, “버스 준공영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인트랜 조항웅 대표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며, 6명의 토론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간을 돌아보고, 제일 먼저 버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은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사업과 연계한 도민 상생 정책사업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수익성을 담보한 지역활성화 사업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는 현길호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의 지원방식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펀드 출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본과 기술 투자와 연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공감대 및 수용성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 성공을 바탕으로 도 자체사업 추진 방식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간담회 의의를 강조했다. 현길호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사업 공모에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정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설계 또는 기존 조례 개정 등을 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