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강남구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도시로 박경리 문학관·뮤지엄 산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앞으로 체결을 통해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원주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부승찬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간병인 · 간병비 관련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 · 간병비 지원 조례 추진사항, 상위법 제정 필요성,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번 면담은 사회보장특별위원회가 1년 넘게 추진해온 간병인 및 간병서비스의 제도마련 필요성에 대해 이루어졌다. 기존 간병서비스 관련 법률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주에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조례만으로는 정책의 안정성 등이 담보되고 있지 않음에 따라 보험체계 내에서의 간병서비스 제도화의 필요성 및 건의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제주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간병인 지원 조례는 기존 통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간병인’에 대한 법률상 정의 부재로 인한 열악한 직무환경 및 역할 모호에 대해 지원하고자 함이며, 추후 간병인 정의 및 지원 정책 발굴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간병비 지원에 대해서는 사적 간병시장에서 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민구 의원(삼도 1․2동)은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체육인 복지정책 방향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관계 공무원,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일반) 국가대표 지도자, 학계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축사를 통해 “제주지역 체육인들의 열악한 복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으며, 제주 체육인이라는 자긍심 하나로 버텨온 만큼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이번 전문가 토론회로 체육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개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제 발제자 유재구 중앙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가 도의회 및 지방체육회 등과 연계하여 체육인 관리를 위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스포츠복지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며, 전담기구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오승우 전,국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30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실현하고 구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안지연·박다미·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하고 드론 방역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을 통한 방역이 큰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미생물 살충제·천연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 공원 경사면 등 차량 및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19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저출생 초고령화시대, 복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 세션 주제 안내에 앞서 김경미 위원장은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되고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아시아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경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경심 의원은“저출생,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인구 구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단기적이고 성과주의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동체 회복을 통한 공동양육 등 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우뤠이쥔 위원이‘인구 역성장하에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월 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중등부 6개팀 학생 42명과 고등부 6개팀 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고, 팀당 25분 동안 경연이 이루어지며, 금번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 교육ㆍ청소년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대해 스스로 의제를 선정하여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5분자유발언 등 직접 본회의 의사 진행을 하게 된다. 특히, 5분자유발언은 반드시 제주어로 발언하게 되어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내 학교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달리 청소년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중등부 6개팀 42명과 고등부 6개팀 42명이 신청했고, 지난 5월 22일,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12개팀이 제출한 시나리오 심사를 했으며, 오는 5월 31일 경연대회 당일에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발표심사를 하게 된다. 경연대회 심사결과, 중ㆍ고등부 각 최우수 1개팀, 우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리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도남동·이도2동을)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공무직 노동관계는 노동법상 법리에 따라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을 통해 규율되고 있으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도 소속 공무직의 기본적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조례 차원에서 명시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은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리보장을 위해 노동법령 및 단체협약의 성실이행 등 도지사의 책무와 공무직의 복무의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표준생계비 및 물가수준, 공무원보수 인상률 등을 고려한 보수결정, ▲고용조정시 공무직의 고용보장을 위한 노력의무 신설, ▲공무직의 적정 정원관리 및 합리적인 인사관리 근거 마련, ▲퇴직급여의 경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준용하되, 필요시 단체협약을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타 교육훈련· 고충처리·재해보상 등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세종·강원·잔븍 특별자치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주관하여 5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첫 개최했으며, 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의회에서 순환 개최하기로 하여 올해에는 세종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특별자치시도의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법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동협력, 특별자치시·도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 및 정보 교류,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등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및 상호협력 과제 토론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조레 제정범위 확대, 심의·의결권 확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9일 본회의장에서 남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의정체험에 참여한 25명의 학생들은 남광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4~6학년 재학생으로, 학생들은 각자 맡은 도의원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ʻ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와‘청소년 폐쇄장소 이용’대한 주제로 관심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어, 앞으로 제주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힘차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임장 및 인준장 수여·회기이양·김현율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명노동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현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선출되신 명노동 회장님께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불법 마약류 및 전단지 근절을 위한 캠페인·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갑·을·병) 당선인 3명을 초청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닦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문석(안산갑), 김현(안산을), 박해철(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한 이후, 국회 차원에 적극적인 협조와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법령 개정 사안 등 지원 사안을 담은 51건의 시 주요 역점사업 현황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당선인들은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선 여야 없이 모두가 시민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8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휠체어·스탠딩·시각·지적 등 4개 유형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김광심·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에서 만든 생활체육종목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되는 한궁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5월 27일 호텔난타에서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도 관련부서 공무원 및 도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경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제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은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또한, 공동주최자인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환영사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잘못된 관리로 방류되는 생활하수 등이 지하수 오염의 원인 중에 하나”라며, “제주 지하수의 가치를 인지하고 회복시키고자 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 앞으로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버스준공영제는 2017년 시작하여 7년동안 운영되고 있다. 버스준공영제 출범은 더 편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으로 버스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7년이 지난 현재 버스준공영제 출범시 목표했던 수송 분담률, 양질의 서비스 등도 달성치 못하고 있으나, 재정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7년여 간의 운영 되어온 버스준공영제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대중교통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좌장을 맡고, “버스 준공영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인트랜 조항웅 대표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며, 6명의 토론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간을 돌아보고, 제일 먼저 버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은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사업과 연계한 도민 상생 정책사업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수익성을 담보한 지역활성화 사업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주관하는 현길호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의 지원방식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펀드 출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본과 기술 투자와 연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공감대 및 수용성을 전제로 설계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 성공을 바탕으로 도 자체사업 추진 방식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간담회 의의를 강조했다. 현길호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사업 공모에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정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설계 또는 기존 조례 개정 등을 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