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에서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연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 의원들이 직접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구의회 질문사항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모의의회에서는 연천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의장, 구의원, 구청장 등 서로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모의의회 안건인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조례안'에 대해 질의답변과 찬반토론을 진행했으며, 전자투표 결과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0명으로 조례안은 가결됐다. 이후 3명의 학생들이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폭력의 문제와 예방법,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 연제구에 필요한 3가지 제안 등 직접 준비한 주제에 대해 3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위원회실·의원실 등 구의회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본회의장 자리에 앉아서 조례안을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에서 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찬 의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렇게 구 의회에 관심을 가져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2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희연 위원장,이미자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을 필두로 이시훈 의원, 김하영 의원, 여봉무 의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종로구가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6.8% 증가한 5,243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4,832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이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55억원이다.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은 “내년에는 실질적인 민선8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정문헌 구청장의 민선8기 정책들을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안전 보장이라는 의회의 원칙에 맞게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2일 오후 SRT 수서역에서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석해 현장훈련을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대피훈련 실시·구조활동 참관·통합지원본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훈련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와 민간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진행한 재난대응 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김형대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재난을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에서 시작한다”라며, “매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지난 14일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 김종보 의원, 이륜구 의원이 춘원당한의약박물관에서 개최된 ‘2022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이윤선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장의 환영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축하공연 및 전시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사립박물관 15개관이 참여하여 각 박물관 도록 및 체험키트 전시,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이는 2018년부터 개최되어 5년째 개최됐다. 라도균 의장은 “2022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개막식을 축하드리고 종로를 대표하는 우리구 사립박물관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립박물관들이 우리구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지난 18일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종로예술인 예술제’ 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종로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종로구청, 한국문협·한국미협·한국사진작가협회 종로구지부에서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위로와 화합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예술제에 참여한 작품들은 문학, 미술, 사진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라도균 의장은 “종로예술인 예술제의 첫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종로예술인들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며, 종로구의회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품격 있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첫날인 22일(화) 개회식에서 라도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표이자 입법과 행정감시기관인 의회를 책임지는 의장으로서 의정 목표와 가치를 소통과 협치에 두고 있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 구민의 희망이 실현되는 종로의 발전이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 등 14건을 포함한 32건을 심의하게 됐음을 밝히고 “5,243억원에 달하는 2023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본예산과 555억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의원들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자”며 “종로구의 정책방향과 사업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지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세입 추계의 오류나 예산 과다불용 사례 등을 바로 잡고 예산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냉철하게 심의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종로구청의 ‘광화문광장 월드컵 거리응원전’ 추진 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철저한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제1차 본회의는 제317회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열린‘제8회 강남구청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9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참석해 강남구의장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댄스스포츠는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내면의 에너지를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스포츠이다.”라며 “댄스스포츠가 구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화합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양재천 영동3교 북단에서 열린‘제4회 강남구청장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참석해 강남구의장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100세 시대를 맞아 걷기만큼 적합한 운동은 또 없다.”라며 “구청장배 걷기 대회가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우종혁의원은 동 주민센터 감사 이후 진행된 기획경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8기의 성공을 위해 기획경제국과 기획예산과가 총괄부서로서 정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기획경제국은 구청장의 정책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정책 방안과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응집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다.“면서 구정 정책 기획 및 조정 기능이 두드러지지 못하고, 사실 조직관리나 개편권은 행정국에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응집력 부족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난 민선 7기에서는 정책 컨트롤 타워를 가능하게 할 정책기획 및 대외 전략적 협의 조직이 부족하거나, 국별로 산재하여 응집력이 없는 상황이었고 기획경제국이 기획조정업무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양미영 기획경제국장은 "우종혁 의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고견을 너무나 아프게, 그리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기획경제국과 기획예산과가 총괄부서로서 정책 컨트롤타워의 역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1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고 국제사회의 동참과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아직까지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들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곽윤희 구로구의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김형대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6일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 및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4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들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안지연·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강남 여명로를 걸으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척 필요한 실천적 행동이다”라며 “의회에서도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자격심사를 비롯해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기구로, 그동안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로 운영했으나 올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윤리특위 설치가 상설화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박다미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이도희·강을석·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우종혁 의원이 선임됐다. 박다미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청렴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여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이성수 부위원장도 “윤리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박다미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3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대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하여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장생포’ 이벤트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해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산타 나눔박스’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존, 포토존, 게임존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5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스컹크웍스코리아 이현진 대표를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빙해 성공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더 나은 울산 남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남구의 기부천사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 기부자들은 시청 내 현장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웃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때 우리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건강해지기에 앞으로도 남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에서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남구의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혁신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에서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남구와 동행하는 청년 취·창업 파트너십’ 사례를 출품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부터 창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몰 ‘키즈와 맘’,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 기업들은 3년간 매출 37억 원 달성,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 기업들도 매출 17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