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12월 13일 종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지정’에 반대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정재호 의원은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종로구민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채 9월 17일부터 청와대로 5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주말·공휴일마다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며 “청와대 인근은 대중교통이 열악해 주민 대다수가 자가용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공동발의한 나머지 10명의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종로구 15만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서울특별시의 사업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317회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12월 1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본회의는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과 정재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김하영 의원은 주민자치위원의 안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상해 보험 가입을 요구했고, 정재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의회의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후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보고와 박희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한 심사 보고가 이어졌다. 2023년도 종로구 예산은 전년 대비 6.82% 증가한 5,24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832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으로 편성됐다. 박희연 위원장은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 조정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감액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이 바라는 정책사업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저녁 강남세움복지관 6층에서 열린 ‘2022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4차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 의원이 참여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김형대 의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보장받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오후 논현2동 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참여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중구 채무 위기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18일 복지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가계 부채 등 재무 상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 중구 채무 위기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안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채무 조정 상담자 등의 채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서류와 문서 발급의 간소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또는 파산 선고자들에게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조속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학철 의원은 “이번 조례의 발의로 중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채무 위기 가정의 고난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적채무 조정 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일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강남구 장애인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강을석·이성수·이동호 의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를 이어나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41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미화 의원 외 9명의 연제구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및 관계부처에서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허가해 줄 것을 지난해 3월에 이어 또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원들은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약 5,000세대의 인구 유입 시 초등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교통량이 많은 아시아드 및 월드컵대로로 통학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근학교 분산배치 시 극심한 학급 과밀현상이 발생하고, 학교 증‧개축으로 기존 학생들이 소음‧비산먼지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연제구의회는 재촉구 결의안 채택과 함께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30일, 2023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현장 방문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김종보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강다목적운동장과 종로문학관 수장고로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예산 편성의 필요성 및 금액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예산은 2일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쳐, 8일~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의를 거친 후 13일(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된다. 라도균 의장을 포함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해당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우리구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지 꼼꼼히 따져 심의 하겠다”며 “또한 예산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한 ‘2022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22개 동 통장 758명이 참여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회에 걸쳐 퓨전 국악 공연·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장 직무교육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집행부와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행정의 최일선에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30일 디자인적 관점의 관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전자에서 디자인 연구원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서울 서초구의 도시디자인진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 더디엔에이(주) 민영삼 대표가‘관광 서비스 디자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민영삼 대표는“영도구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도시와는 다른 매력과 역사성을 지닌 영도의 추억과 스토리를 발굴해 반나절 코스, 한나절 코스, 장기적으로는 1박 이상 가능한 관광 콘텐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개하는 영도다리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및 축제, 영도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영도에서 바라보는 부산 항만의 이색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관광용·일상용 운항 시설의 도입을 제안했다. 올해 3번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해온‘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김은명, 서승환, 이경민, 김지영, 신기삼, 김기탁, 최찬훈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 결과들은 향후 해양관광 특구 조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강남구의회 6층 접견실에서 런던 킹스턴구 로버트 김(한국명 김동성) 의원을 접견했다. 로버트 김 의원은 에너지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영국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출, 금융 관련 업무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연관 기관을 자문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유럽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런던 남부 뉴몰든의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로버트 김 의원은 한국기업 유치와 호텔, 공연장, 한류 체험 시설과 같은 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강남’ 조성 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 현황을 소개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환담을 나누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강남구와 킹스턴구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은 지난 18일 진행된 3일차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전선 지중화사업 기금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윤수 의원은 관내 도시 환경과 도시 미관 관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했다. 한 의원은 “세계적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강남에서 아직도 전선이 거미줄처럼 얽힌 후진적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라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 기금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윤수 의원은 지난 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의 필요성과 기금 설치 및 운영 검토를 제안해 주목 받았으며, 지난 8대 의회에서도 의원 발의 사업을 통해 대치4동 도곡초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환경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윤수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라면서 "구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제317회 정례회 일정으로 25일(금),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현황을 살폈다.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4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전면 발굴조사를 결정했고, 2021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2~4차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보존 유구를 이전 완료했다. 향후 계획을 살펴보면 12월 5차 학술 자문회의 및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2023년 1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상정 후, 심의 결과를 설계에 반영한다. 이후 건축·경관 심의 사업계획 시행인가, 실시설계 및 각종 심의·평가를 거쳐 2024년 4월 착공,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신청사건립추진단의 현장 브리핑을 신중하게 듣고 향후 추진일정과 문화재 발굴 및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라도균 의장은 “문화재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보물로 훼손됨이 없도록 절차에 맞게 추진 해달라”고 강조하고, “소중한 세금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도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도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관리국, 미래기획국, 주민복지국, 도시안전국 등 총 2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 23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30일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의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김은명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영도 문화도시사업 활성화로 영도구민의 문화인식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각종 문화프로그램 참여율이 제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해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고, 영도만의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구민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영도문화도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기삼 주민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관내 CCTV의 방향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상악화 후 관내 CCTV점검이 필요하다"는 것과,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이 절대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11월 24일 한국마사회 숭인지점 종로지사(숭인2동 소재)에서 열린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여봉무 의원,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4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대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하여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장생포’ 이벤트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해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산타 나눔박스’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존, 포토존, 게임존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5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스컹크웍스코리아 이현진 대표를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빙해 성공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더 나은 울산 남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남구의 기부천사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 기부자들은 시청 내 현장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웃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때 우리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건강해지기에 앞으로도 남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에서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남구의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혁신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에서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남구와 동행하는 청년 취·창업 파트너십’ 사례를 출품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부터 창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몰 ‘키즈와 맘’,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 기업들은 3년간 매출 37억 원 달성,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 기업들도 매출 17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