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1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고 국제사회의 동참과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아직까지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들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곽윤희 구로구의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김형대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6일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 및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4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열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 등 구민들에게 위해 요소가 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안지연·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강남 여명로를 걸으며 마약 근절 및 불법 전단지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척 필요한 실천적 행동이다”라며 “의회에서도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자격심사를 비롯해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기구로, 그동안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로 운영했으나 올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윤리특위 설치가 상설화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박다미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이도희·강을석·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우종혁 의원이 선임됐다. 박다미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청렴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여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이성수 부위원장도 “윤리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박다미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3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운영 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근로 및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 장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및 휴일 보장 ▲적정 숙식비 징수 ▲근로자 인권 보호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이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주요 송출국을 직접 방문해 인력을 선발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인력 인건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인 기숙사와 계절근로자 관리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송출국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제도 ▲365일 통역 서비스 ▲인권지킴이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농가에 하루 단위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