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 시장의 국회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의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평가 AI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베드타운에서 스스로 먹고 사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습니다” 고양특례시가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 개최된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도시 고양’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두 가지 전략으로‘도시의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과 ‘도시의 기반을 키우는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첫 번째 전략인 ‘도시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을 통해 ▲한강변을 연계한 첨단산업벨트 ▲일산신도시~창릉신도시를 잇는 활력복합벨트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에코산업벨트 등 도시 구조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성장축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첨단산업벨트를 통해 산업·연구·업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울진군은 지난 11월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미래 100년 성장축’ 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2023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24년 예타 면제를 받아,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한전과 2GW 전력 공급 협의를 마쳤으며, LH가 총 105억 원 규모 7건의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산단은 삼성,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대기업 8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손 군수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4조 2천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3만8천 명의 고용이 기대된다”며“울진이‘K-에너지 대표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스쳐가는 관광지에서‘머무는 울진’으로 전환 관광 분야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포함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결특위 소위의 충남권역인 이재관 의원과 예결특위 소위 위원인 강승규 의원, 김대식 의원, 김기웅 의원, 조정훈 의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본관에 있는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방문하여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국민의힘 윤재옥, 윤영석, 김희정, 정점식, 김미애, 서지영, 박준태 의원과 지역구 예결특위 황정아 위원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여․야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대전시 핵심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지방시대 엑스포 컨퍼런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간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저출생·고령화 및 수도권 일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 도시-농촌 상생협력과 파트너십 기반 균형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틀로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주제발표에는 국토연구원 이차희 부연구위원이 ‘지방소멸 현황과 문제점·대안’, 수원시 김도영 정책실장이 ‘수원과 봉화의 도-농간 생활인프라 상생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가 ‘지방소멸 대응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 방안’등이 제시됐다. 패널토론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향수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고, 행정안전부 박중근 균형발전제도과장, 국토연구원 조판기 경영부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콘텐츠연구본부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상범 정책실장, 청주시정연구원 오명근 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해 상생협력의 제도화, 정책확산 전략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박현국 봉화군수는 19일 제27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스마트팜 조성,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선정, K-베트남 밸리 기반 구축, 산림·치유산업 추진 등 다양한 군정 성과가 현실화됐음을 설명하며, “군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서 봉화의 변화가 가시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벚꽃엔딩 축제 개발, 산타마을 특화 숙박시설 준공,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일상과 관광을 잇는 인프라 확충도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 도약 △농업 경쟁력 강화 △전국 최고 관광도시 기반 확립 △차별 없는 포용복지 실현 △산림·치유 융합도시 조성 △지역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등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를 국가사업화하고, 의료검진센터 등 의료 인프라 유치를 통해 문화관광·의료가 결합된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문화교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참여 기회도 확대해 머무르고 싶은 지역을 조성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전북 익산시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박형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등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으로 총 228억 원 규모다. 이중 반도체, 바이오, AI 등 미래산업 분야가 7개, SOC 분야 1개,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 분야의 경우 ▲강원 의료 AX산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원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미래차 부품산업 기반구축 25억 원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원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사업 28억 원 등은 관계부처에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한정된 예산 여건으로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다. 이들 사업은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를 기록 중인 도의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주기 산업과 반도체 산업 생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최종 심의에 맞춰 국회 대응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제천시 주요 현안의 시급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역구 의원 면담과 실무단 중심의 상임위·예결위 대응에 이은 대응체계의 마지막 단계로, 시장이 직접 제천시의 입장을 직접 설명하고, 추진 의지를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김창규 시장은 한병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및 개발사업 ▲월악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과 관련해 김 시장은 “현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조속한 처리시설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시민 생활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면담은 제천의 핵심사업을 국회 차원에서 최종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난 11월 13일(목) 수험생 약 272명을 대상으로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활력 가득한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응원 캠페인은 수련관 소속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 됐으며 핫팩, 수능 부적,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류 등 수험생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힘찬 하루, 든든한 마음으로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두영 관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호] 제천시는 11월 1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김창규 시장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설명회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전국 시‧군‧구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내 기초자치단체 대표성 확대를 건의했다. 현재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 1명만 회의에 참석하는 구조를 개선해, 시장, 군수, 구청장 각각 1명씩 총 4명으로 확대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 인력운영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인력을 운영할 경우 보통교부세가 감액되는 현행 제도는 지자체의 인력 운영에 과도한 경직성을 초래하며 교부세 제도의 취지에도 어긋난다”며, 감액 패널티 제도의 폐지를 통한 탄력적 인력 운영 보장을 정부에 건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울릉군은 11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이상휘(포항·울릉)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고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 및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국비 상향을 건의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며, 각 법안에는 교육비·노후주택개량비·정주생활지원금·물류비 및 여객선 운항비 지원 등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울릉군은 이날 윤건영 의원, 이달희 의원 등 행안위 위원들에게 △계류 중인 개정안의 통합 및 공동 추진 △서해5도 지원법과 유사한 별도 재정계정 신설 △정주생활지원금·노후주택개량비 등 생활형 지원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며 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윤준병(정읍·고창) 의원,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 등 농해수위에는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현행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울릉군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미래 신성장 동력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추진 현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하·폐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13개 사업(총 481억 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지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경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챙기겠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평창군은 11월 3일 심재국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및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평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도암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평창 동계 스포츠 과학센터 구축사업 △평창군 에콜리안 골프장 조성사업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과 군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심군수는 “평창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균형발전과 농산촌 상생을 위해 평창이 추진 중인 전략사업들이 반드시 내년에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7명과 함께 도 국회의원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 지사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참석해 예산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국비 10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4개 사업(총 612억 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소양8교 건설 국비 반영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 등 강원지역 주요 에스오시(SOC)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대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하여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장생포’ 이벤트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해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산타 나눔박스’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존, 포토존, 게임존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5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스컹크웍스코리아 이현진 대표를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빙해 성공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더 나은 울산 남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남구의 기부천사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 기부자들은 시청 내 현장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웃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때 우리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건강해지기에 앞으로도 남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에서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남구의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혁신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에서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남구와 동행하는 청년 취·창업 파트너십’ 사례를 출품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부터 창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몰 ‘키즈와 맘’,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 기업들은 3년간 매출 37억 원 달성,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 기업들도 매출 17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