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저녁 강남세움복지관 6층에서 열린 ‘2022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4차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 의원이 참여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김형대 의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보장받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오후 논현2동 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참여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중구 채무 위기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18일 복지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가계 부채 등 재무 상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 중구 채무 위기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안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채무 조정 상담자 등의 채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서류와 문서 발급의 간소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또는 파산 선고자들에게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조속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학철 의원은 “이번 조례의 발의로 중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채무 위기 가정의 고난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적채무 조정 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일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강남구 장애인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강을석·이성수·이동호 의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를 이어나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41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미화 의원 외 9명의 연제구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및 관계부처에서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허가해 줄 것을 지난해 3월에 이어 또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원들은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약 5,000세대의 인구 유입 시 초등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교통량이 많은 아시아드 및 월드컵대로로 통학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근학교 분산배치 시 극심한 학급 과밀현상이 발생하고, 학교 증‧개축으로 기존 학생들이 소음‧비산먼지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연제구의회는 재촉구 결의안 채택과 함께 거제2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30일, 2023 본예산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현장 방문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김종보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강다목적운동장과 종로문학관 수장고로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예산 편성의 필요성 및 금액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예산은 2일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쳐, 8일~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의를 거친 후 13일(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된다. 라도균 의장을 포함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해당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우리구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지 꼼꼼히 따져 심의 하겠다”며 “또한 예산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한 ‘2022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22개 동 통장 758명이 참여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회에 걸쳐 퓨전 국악 공연·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장 직무교육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집행부와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행정의 최일선에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30일 디자인적 관점의 관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전자에서 디자인 연구원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서울 서초구의 도시디자인진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 더디엔에이(주) 민영삼 대표가‘관광 서비스 디자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민영삼 대표는“영도구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도시와는 다른 매력과 역사성을 지닌 영도의 추억과 스토리를 발굴해 반나절 코스, 한나절 코스, 장기적으로는 1박 이상 가능한 관광 콘텐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개하는 영도다리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및 축제, 영도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영도에서 바라보는 부산 항만의 이색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관광용·일상용 운항 시설의 도입을 제안했다. 올해 3번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해온‘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김은명, 서승환, 이경민, 김지영, 신기삼, 김기탁, 최찬훈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 결과들은 향후 해양관광 특구 조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강남구의회 6층 접견실에서 런던 킹스턴구 로버트 김(한국명 김동성) 의원을 접견했다. 로버트 김 의원은 에너지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영국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출, 금융 관련 업무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연관 기관을 자문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유럽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런던 남부 뉴몰든의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로버트 김 의원은 한국기업 유치와 호텔, 공연장, 한류 체험 시설과 같은 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강남’ 조성 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 현황을 소개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환담을 나누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강남구와 킹스턴구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은 지난 18일 진행된 3일차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전선 지중화사업 기금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윤수 의원은 관내 도시 환경과 도시 미관 관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했다. 한 의원은 “세계적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강남에서 아직도 전선이 거미줄처럼 얽힌 후진적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라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 기금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윤수 의원은 지난 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의 필요성과 기금 설치 및 운영 검토를 제안해 주목 받았으며, 지난 8대 의회에서도 의원 발의 사업을 통해 대치4동 도곡초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환경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윤수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라면서 "구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제317회 정례회 일정으로 25일(금),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현황을 살폈다.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4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전면 발굴조사를 결정했고, 2021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2~4차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보존 유구를 이전 완료했다. 향후 계획을 살펴보면 12월 5차 학술 자문회의 및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2023년 1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상정 후, 심의 결과를 설계에 반영한다. 이후 건축·경관 심의 사업계획 시행인가, 실시설계 및 각종 심의·평가를 거쳐 2024년 4월 착공,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신청사건립추진단의 현장 브리핑을 신중하게 듣고 향후 추진일정과 문화재 발굴 및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라도균 의장은 “문화재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보물로 훼손됨이 없도록 절차에 맞게 추진 해달라”고 강조하고, “소중한 세금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도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도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관리국, 미래기획국, 주민복지국, 도시안전국 등 총 2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 23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30일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의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김은명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영도 문화도시사업 활성화로 영도구민의 문화인식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각종 문화프로그램 참여율이 제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해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고, 영도만의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구민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영도문화도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기삼 주민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관내 CCTV의 방향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상악화 후 관내 CCTV점검이 필요하다"는 것과,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이 절대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11월 24일 한국마사회 숭인지점 종로지사(숭인2동 소재)에서 열린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여봉무 의원,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4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에서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연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 의원들이 직접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구의회 질문사항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모의의회에서는 연천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의장, 구의원, 구청장 등 서로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모의의회 안건인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조례안'에 대해 질의답변과 찬반토론을 진행했으며, 전자투표 결과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0명으로 조례안은 가결됐다. 이후 3명의 학생들이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폭력의 문제와 예방법,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 연제구에 필요한 3가지 제안 등 직접 준비한 주제에 대해 3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위원회실·의원실 등 구의회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본회의장 자리에 앉아서 조례안을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에서 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찬 의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렇게 구 의회에 관심을 가져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2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희연 위원장,이미자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을 필두로 이시훈 의원, 김하영 의원, 여봉무 의원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종로구가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6.8% 증가한 5,243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4,832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이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55억원이다. 박희연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은 “내년에는 실질적인 민선8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정문헌 구청장의 민선8기 정책들을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안전 보장이라는 의회의 원칙에 맞게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