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회(위원장 차성민)는 지난 17일 온천천 생태연못을 방문해 두꺼비 서식지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산란 후 이동 시 보호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매년 2~3월이 되면 환경 지표종으로 대표되는 두꺼비들이 온천천을 찾아와 산란하고 5월이 되면 대이동을 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그러나 온천천 특성상 이동 시 로드킬 위험이 반복되고 있어 문제가 되어 왔다. 최근에는 부산시 오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해 산란지인 연못이 오염되어 주민들의 우려를 빚기도 했었다. 이에 경제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같은 달 10일 연제구청에서 착수한 ‘온천천 두꺼비 서식지 생태환경 조사용역’과 관련해 소관부서의 생태환경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꺼비들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현장을 점검하여 두꺼비들이 무사히 이동할 방안을 논의했다. 차성민 위원장은 “온천천에 두꺼비가 산다는 것은 생물 다양성과 건강성을 나타내는 생생한 지표”라며 “두꺼비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계속 온천천에서 살아갈 수 있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구 의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오후‘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2013년 개관한 이래로 지난해 이용객 59만 명, 대출 권수 30만 권을 기록하는 등 관내 도서관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으로 약 12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 특별 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을 특화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책의 소중한 가치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지식의 요람으로써 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종로구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불편을 해결하고 구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 의원들과 지역발전, 구민의 복지 증진, 종로 모던의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구청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과 인천 동부 현대시장 방화사건 등의 재난을 언급하며 재난은 사전예방이 최고인만큼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물가 상승, 기후 변화 등으로 주민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종로구의회와 종로구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합심해서 더 열심히 일하자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원 발의 조례 6건이 상정되어 있다”며 “의원님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지혜를 십분 발휘하여 주민들의 입장에서 구정질문과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박희연 의원, 노미하 회계사, 박희건 세무사, 김영미 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위원을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0일 오전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사, 내빈 소개 및 인사, 추모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을 마친 후 김형대 의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신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라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발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지난 3월 8일 오후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진경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성범죄 현황과 현행 피해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광심·김현정·오온누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법률사무소 법과 치유 오지원 변호사,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이은정 센터장, 강남경찰서 김희순 여성청소년계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 강남구 배경숙 가족정책과장 등 일선에서 디지털성범죄를 대면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디지털성범죄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다양해진 범죄 형태들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모니터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이와 더불어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탑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보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종로구에서 개최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에 참석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은 탑골공원 성역화 범민족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며 3·1 만세운동의 물결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뜨린 독립운동의 시발점이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장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종로구의회는 우리구 주민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3월 2일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에서 주관한 바른길 봉사단 발대식과 불법 마약류·선정성 전단지 근절 합동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강남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길 봉사단 발대식과 불법 마약류·선정성 전단지 근절 합동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주민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전환에 힘썼다. 행사를 마친 후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바른길 봉사단의 활동과 오늘 진행될 합동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인식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조례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이 17일, 옥인동 군인아파트 내 위치한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현장(옥인동 45-1 등 3필지)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여봉무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재직 당시 추진한 어린이놀이터 사업에 이어 조성한 곳으로, 당시 군인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191.25㎡(지하1~1층, 옥상층)의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여봉무 의원은 이 사업을 계획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시설은 작년 12월 준공했으며,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5시 반까지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인근 지역에 가장 많은 6~10세 어린이로 연령대에 맞는 즐거운 모험공간이 제공된다. 이 날 여봉무 의원은 흐뭇한 표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것처럼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24일 동묘앞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그간 비둘기 배설물과 은행나무 열매 등으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2023년 종로구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를 편성,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와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자투리 지역에 70㎡ 규모의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수국·황금조팝 등 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창출한다. 공사는 4월 내 준공 예정이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저분한 광경이 보기 좋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캐우 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4일 오전 강남세움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강남구 장애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1개의 장애인단체장들과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조성명 구청장·복지생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김형대 의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중심으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체육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관내에서 일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이하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이 2월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오온누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그동안 우리구는 문화예술진흥법을 근거로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이는 지속적이고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시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과 문화예술진흥사업 추진, 관련 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문화예술공간의 발굴, 문화예술 관련 인력 양성, 장애인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복지 증진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최근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각 국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정 사업들을 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상정됐던 종로구의회 의장 사임의 건은 투표 결과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됐다. 이후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사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바램이 2023년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319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정질문,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으로 구성되며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대가 환상적인 겨울 풍경으로 변신한다. 특히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하여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장생포’ 이벤트는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해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산타 나눔박스’이벤트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존, 포토존, 게임존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5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스컹크웍스코리아 이현진 대표를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빙해 성공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더 나은 울산 남구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남구의 기부천사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 기부자들은 시청 내 현장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웃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때 우리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건강해지기에 앞으로도 남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에서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남구의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혁신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에서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남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남구와 동행하는 청년 취·창업 파트너십’ 사례를 출품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부터 창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몰 ‘키즈와 맘’, 스타트업 창의차고 등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 기업들은 3년간 매출 37억 원 달성,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 기업들도 매출 17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