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13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명의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복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강남구 전역의 감염병과 해충 박멸을 위해 새마을방역봉사대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들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의원·구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이 함께 대치동 학원가에서 피켓을 들고 건강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후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다시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인왕산 산불 등을 언급하며 축구장 20여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의 임야가 손실된 데 안타까움을 표하고 총력을 다해 진화에 애써준 소방서, 군경, 집행부 직원들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진화작업과 상황 점검에 나서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이 상정됐다고 밝히며 “집행부는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하고 의원들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제320회 임시회는 11일 개회 후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하고 18일에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및 폐회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320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열린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밀알천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자폐성 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대 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강을석· 김형곤·김진경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 장애인복지과장·생활체육과장·세곡보건지소장 및 사단법인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와 장애인 가족8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 담당 활동지원사 확대, 공동주택 내 장애인 세대수에 따른 주차장 자리 확보, 주간활동센터 및 주간보호시설 이용 시에도 활동보조인 지원, 폭력성을 가진 장애인 전담 병원 설립 등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가 이어졌다.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는 졸업 후 갈 곳이 한정된 성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보호작업장 확대 및 관련 규제 완화 필요성과 자폐성 장애인 진료 전담병원 지정, 장애인들이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폐성 장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식 및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 -30)에 기존 노후화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 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개장식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클리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담양군의회는 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장 직무대리 외 6명의 의원이 담양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 간의 의정활동 공유 및 교류협력과 지역 특성화 녹지조성 성공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담양군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청취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공유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녹지조성 성공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둘러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은 종로구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만 의장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월 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을 비롯하여 안지연 의원과 공인회계사 ▲이원섭 ▲김유정 ▲노상만 ▲염동훈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30일간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한 만큼 구민의 혈세가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이도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세입과 세출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강남구의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이도희 의원(국민의힘, 도곡1·2동)은 4월 4일 '2022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도희 의원을 비롯해 안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논현2동, 역삼1·2동)과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등 모두 6명이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3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 강남구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이도희 대표위원은 주민의 대표이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세입과 세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강남구의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장직무대리,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이 4월 1일 필운대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영)가 주최·후원한 것으로 개막식과 장기자랑 사회도 주민들이 직접 맡아 진행하고 주민 장기자랑,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운영까지 주민 손으로 직접 운영하여 더 의미있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따뜻한 봄날, 꽃이 만발한 가운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앞으로는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는 더욱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과 여봉무 의원은 23일, 사직·옥인·체부동 등 지역구 현장 방문을 추진, 해빙기 안전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종로구청 미래도시국장, 주택관리과장, 도시개발과장 및 팀장 등 실무진이 동행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 및 생활기반시설이 노후되고 빈 집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곳으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종로구는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을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한다. 특히 사직2구역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지반(4m) 및 옹벽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옥인동 47번대 일대도 도시가스 배관이 올 초에 설치됐을 만큼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옥인·체부동 일대는 골목길이 좁아 청소 차량도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민들은 지역구 의원들이 협력하여 함께 현장을 방문한 모습에 안도감을 표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2023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기질 퇴비·씨앗 무료 나눔 및 영농교육이 진행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 의원이 참석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었다.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생산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인식과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30일 진행된‘제78회 식목일 새마을생명운동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화동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인식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나무심기는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역삼동 소재의 라비돌 웨딩 강남에서 실시한 ‘2023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에 참석했다. 강남구 관내 161개 경로당 회장·총무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경로당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학대(인권)예방을 주제로한 특강과 지도자 리더십 실무교육 및 경로당 운영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로당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안전한 연제’는 지난 3월 27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청 공무원 및 주민과 함께‘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연제’는 최홍찬 의장을 비롯해 권종헌 차성민 김기준 김현규 김미화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온천천 일원 등 연제구 저지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방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성과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기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먼저 침수 예방 및 기후 위기관리에 효과가 있는 빗물 활용방안에 대한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권종헌 의원이 타지역 우수사례와 연제구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발표했다. 특히 주민과 질의응답 등 토론시간을 가지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및 신축 공동주택 등에 빗물 저류시설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안전한 연제’ 대표의원인 권종헌 의원은 “침수 예방을 위한 펌프장 등 설비 보강도 중요하지만, 빗물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보관해 일시에 빗물이 저지대로 몰리는 현상을 막아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평소에는 생활용수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3월 28일 부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은 이광규 의장직무대리가 전달했으며, 위촉식에는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륜구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5명으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호 교수, 법무법인 광안 임응수 변호사, 법무법인 대종 박흥수 변호사, 법무법인 인본 김종규 변호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남규 교수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종로구의회는 15만 구민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므로 윤리적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은 “종로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깨끗한 정치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바램을 실현하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정성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