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해 신학기 적응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또래관계 향상, 인터넷 중독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자아존중감 회복,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 예방교육, 폭력가해자 특별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효과적인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학교장으로 이뤄진 '학교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단은 학업 중단, 정서 불안, 부적응 등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3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2곳의 교장이 참여 중이다. 아울러 읍면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농촌 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내 유아생태놀이터(물놀이형 수경시설)를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물놀이시설 운영에 앞서 시는 25일 시설 상태와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유아생태놀이터 운영 시간은 120분씩 하루 3회(09:30, 13:00, 15:3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3,000원이다. 익산 시민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수자원봉사자는 20% 추가 감면도 적용돼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서동생태관광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과, 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에 더욱 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협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다. 군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경제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사용자 측 위원 5명과 근로자 대표인 공무직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근로자 측 위원 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2분기 현업사업장 안전과 보건 분야 지도점검 결과를 보고했고, 순창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개정 안건과 작년 산업재해율 통계·발생 현황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안동용 경제산업국장은“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무재해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동계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계면 문화체육센터가 마침내 완공됐다. 지난 25일, 동계면 현포리 520번지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함께해 새로운 지역 거점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계면 문화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기다려온 염원의 결실로, 체육 시설과 문화 공간이 부족했던 동계면에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선다는 것은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2020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70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896.16㎡)로 건립됐다. 시설은 실내 다목적 체육관(732.8㎡)을 비롯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218.45㎡), 생활문화센터(375.28㎡), 공용공간(569.63㎡) 등으로 구성돼 있다. 49면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돼 방문객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위기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고 이를 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 주택과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시는 복지 담당 부서와 협업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복지지원대상자가 거주하는 209곳을 확인한 후 올 상반기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정확한 주소부여를 위한 △사전 기초조사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 통보 △의견 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해당 주소를 사용하는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주소를 토대로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세주소를 기재하기 위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같이 접수하고, 상세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5일 데이뷰의원 전주점(대표원장 박만우)과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뷰의원 전주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통해 문신 제거 시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뷰의원 전주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에 신규 가입해 문신으로 인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문신 제거 시술 지원기관은 고은미래의원 전주·효자·송천점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만우 데이뷰의원 전주점 대표원장은 “과거 호기심과 충동으로 문신해 주변 시선이나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줄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데이뷰의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함으로 위기청소년들이 문신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 덕진로타리클럽(회장 박신규)은 지난 24일 신임 회장 취임을 기념해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식과 명절 음식, 생일 선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 덕진로타리클럽은 창립일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엄마의 밥상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엄마의 밥상 누적 기부액은 총 600만 원에 달한다. 박신규 덕진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 속에서 자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박신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덕진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전북도에서 개최한 ‘제12회 전북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먼저 올해 ‘마을만들기’ 분야로 장려상을 수상한 우동마을은 ‘다시 보고 다시 찾는 오감만족 우동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선보였다. 마을 주민들은 군산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조성된 마을 꽃길과 벽화를 통해 방문객의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난타 연주 △지역의 건강한 음식을 맛보는 전통 모시떡과 김부각, 식혜 체험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직접 따며 촉각으로 느끼는 농장체험까지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만들기’ 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한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준공된 주민들의 사랑방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의 도시재생 성과와 관광자원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엮은 ‘정읍 시티스테이 투어’가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광명소와 도시재생지구 일원에서 ‘정읍 시티스테이 투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티스테이 투어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첫 회차에는 관외 여행객 35명이 참여해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컨퍼런스센터에서 모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을 방문해 역사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읍의 깊은 역사에 대해 체험했다. 이후 쌍화모주 만들기 체험, 도시재생시설인 단풍·메이플 게스트하우스 및 캡슐호텔 숙박, 술문화관 달마루에서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음 날에는 내장산 실록길과 케이블카 체험, 원도심 자유 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 목포시와 진도 쏠비치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원 역량강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과 부녀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특히 첫날 일정에서는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지도자 역할 교육과 함께, 마을 공동체 내 갈등 해소와 소통을 위한 감성 리더십 교육이 이어졌다. 실질적인 현안과 해결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연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부녀회원들이 더욱 하나로 뭉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새마을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부녀회원들을 격려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새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대표 맛집 14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대표음식전문점, 정읍 맛집,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우수음식점 1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최호중 교수가 맡았다. 식문화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전망과 이에 대응하는 전략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잘못된 위생관리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는 체감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구성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정읍의 외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전통시장 질서 확립과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24일 샘고을시장에서 ‘기초질서 확립 민관 합동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과 상인의 기초질서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정읍소방서, 샘고을시장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 조치를 유도하며, 상가 내 질서유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또 화재공제 가입을 홍보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정읍소방서 주관으로 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되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 합동의 정기적인 질서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통행 불편이나 안전 저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펼치며 체납 근절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고속도로 요금소 출구 방향 회전교차로 앞에서 정읍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즉시 납부를 유도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질서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확인과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성실 납부 의식을 제고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세금과 과태료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납부해야 할 기본 의무”라며 “예고 없는 단속과 강제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자진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민선8기 3주년을 계기로 시정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핵심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형식적인 성과보다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 간 협업과 책임행정, 성과중심의 행정체계 확립을 위한 실천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으로 주민 중심의 사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소통·협업 밀도를 강화해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행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부관아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추진(동학유산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단 조성 집중 추진(미래산업과), 내장산·구절초정원 관광객 10~20% 증대 목표 설정 및 대응전략 마련(관광과) 등 민선8기 후반부 핵심과제를 부서별로 제시하며 속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3일 ‘제21기 김제역사문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권역별(동부·서부·중부) 현장답사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며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왔다. ‘김제역사문화교육’은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김제문화원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1기 과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700여 명에 이른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김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지닌 도시로 이를 올바로 알고 전승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