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환경기초시설·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 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 단계(9월 29일~10월 2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이 발송되고, 특별감시반이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한다. 2단계인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수질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이 운영되며,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이후(10월 10일~14일)에는 연휴 동안 오염물질 배출가동을 중단한 후 설비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산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사업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던'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3일 열린 올해 행사는 군산대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학습자 및 관내 4개 대학교 교수, 실무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자체-대학 및 학습자와 소통 협업하기 위한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다. 행사는 개회식, 전북시민대학 사업 소개,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 현황 소개 및 단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고, 평가를 받으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협업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 지속 발전하는 과정을 보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 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평생학습관이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동네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미룡2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등 수강생들이 갈고닦아온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콘서트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먼저 통기타·하모니카·한국무용·민요·색소폰 등 5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미술과 공예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유화 ▲데생 ▲캘리그라피등 정성스레 만든 작품들이 거리 곳곳을 채워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마지막으로 체험 공간에서는 가죽공예·손뜨개·캘리그라피 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 5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동네문화 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행복 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약은 25일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교육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중앙시장을 찾아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시 재난안전과·교통정책과·민생사회적경제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전통시장과 터미널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준수 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과 귀성객·시민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전통시장과 교통 거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터미널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생활공간이자 교통 거점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과 환경을 지킨다. 익산시는 23일 제1회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익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북지방환경청·소방·경찰·교육·산업계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사고예방 방안과 대응체계를 심의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시는 화학물질 사용과 유통이 늘면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위원회 출범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화학물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익산시 누리집 환경정보란에 '화학사고' 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장의 화학물질 정보, 비상연락망, 주민 행동요령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 협력과 체계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권 4개 문화도시(완주, 익산, 고창, 전주)가 연대·협력하여 ‘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의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함께 해 인지도를 높이고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 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주제 슬로건은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으로 설정했으며, 여기서‘완.전.익.고.’는 4개 도시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 이를 통해 ‘전북의 문화가 깊고 넓게 성숙해진다’는 염원을 담았다. 주요 행사로는 4개 문화도시 홍보관 운영, 포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4개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각 도시별 문화도시관 및 체험, 공연이 운영된다. 문화도시관에서는 각 도시의 센터별 정책사업, 전시물 등을 볼 수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4개 문화도시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완주의 원예 체험, 익산의 금속 보석 공예, 전주의 액막이 명태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민관 협력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23일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 인근 동 주민센터 직원,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주천·삼천 일대 하천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들은 전주천과 삼천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 하천 구간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부유물과 잔재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하천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의 수초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거지와 공원 등 마을 공동체 공간을 정비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하천 주변에서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전주시의회,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하천 침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구역별 관리부서를 정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하천 산책로 침수 시 신속하게 하천 정비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곳곳의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금암동 현장민원실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도시재생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앞금암 거북바우마을과 용머리 여의주마을의 거점시설별 주민대표 및 운영주체로부터 도시재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먼저 금암동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에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전주시 도시재생의 미래를 선도할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어 용머리 여의주마을 거점시설을 찾아 현재 주민 스스로 운영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향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내년도 국회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 부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전주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날 윤 부시장은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또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과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실의 보좌관을 차례대로 찾아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에서는 9월 23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이 주관한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의 이해'이며, 역량강화를 위해 남원과 임실 지역 생활지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00 생활지원사는 “평소 알고 싶었던 내용을 교육에서 다뤄준 점이 좋았다.”면서, “노인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관심과 협력으로 노인 돌봄 체계 강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용성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 남원시퀵스타트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이 남원시의 우수한 기업체들을 탐방하고, 실제 산업현장을 견학하여,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사업이다. 이날 기업탐방은 기업 소개, 기업 비전 및 주력산업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원시퀵스타트사업단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채용 동향과 면접 기술,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고, 특히 AI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다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11월에 군 장병과 학교밖청소년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발전협의회는 23일 효자추모관에서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추진 중인 전주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600만 원 상당의 햇반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증된 햇반은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어, 전주함께라면 사업 공간과 저소득 가정에 적합한 물품으로 선정됐다. 장순식 전주발전협의회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햇반이라는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온 전주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창단된 전주발전협의회에는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 삼계탕 봉사 △백미·김장김치 지원 △명절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3일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도서 200여 권(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과 함께 書프라이즈 1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청년층을 위한 추천 도서와 노인들을 위한 큰글자도서 등 세대별 맞춤형 도서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북은행의 ‘書프라이즈 1호’ 도서 기부에 이어 자발적인 도서 기부를 약속한 기업들과 2호·3호 릴레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도서 기부가 청년과 시니어 세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산이 되어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969년 설립 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민자치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함으로써 자치분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전국 최초 마을자치연금 시행 및 조례 제정 △신혼부부·청년 주거 안정 패키지 사업 △청년 취·창업 플랫폼 '청년시청' 운영 △전북 최초 '나눔곳간' 복지 플랫폼 도입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이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시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새마을회는 23일 정읍사공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는 새마을회 임원과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의 부인인 정종순 여사도 직접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와 된장 등을 사용해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23개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8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금순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고추장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내 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예술치료, 관계 향상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급에는 긴급(위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즉각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1.17. 오후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버튼 ▲다섯가지 심리 버튼(드라이버) ▲든든한 조언자-허가자 ▲스트로크 ▲ 긍정 메시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교사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비슷한 유형의 교사끼리 모여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교사가 행복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앞으로도 교사의 정서 ·심리를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디어판타지’활동을 통해 ‘202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분야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디어판타지’는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을 통해 1년간 추진한 지역 기반 미디어·영상 창작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팀과 협업하며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교육(PBL) 모델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학생이 창작의 과정에서 성장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한 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시설이 함께 만든 교육자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판타지에서 제작된 학생 콘텐츠는 주제성·완성도·자기성찰 과정이 우수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미디어예술 기반 진로교육이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전국적 성과로 확장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와 하남시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18일, 두 지자체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계가 일부 학교 수준을 넘어 전체 학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10개교에서 올해 협약을 통해 45개교가 추가 참여하며 총 55개교 모두가 개방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가 추가되며 총 45개교가 개방 체계에 들어왔다. 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남시는 개방 시설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전기·수도·난방비 부담을 줄여 학교의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연수, 안전관리 기준 마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102개교 중 1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30명이 참여하는 『2025 미래기술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제과제빵, 소방안전, 미용,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미래 기술 분야의 체험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와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는데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학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