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최훈식 장수군수는 25일 최근 본격적으로 고품질 양파를 출하 중인 산서면 소재 양파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잦은 호우와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확작업이 지연되면서 이모작 모내기 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 군수가 재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양파 재배과정과 생산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유통과정에서의 여러 의견을 나눴다. 장수군 양파 주산지인 산서면에서 출하하고 있는 양파는 품질과 저장성이 뛰어나 다른 지역보다 높은 출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산서면의 주소득작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6월 수확기간 중 산서면 양파는 20kg기준 약 40만 망 정도가 생산 출하돼 전국 각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양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영을 위해 고품질 양파재배 지원사업,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6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남원시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남원시 읍면동 통리대, 직장대, 기술지원대 소속 1-2년차 대원들과 민방위대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처치방법, 지역사회 안보태세 강화, 각종 비상상황 및 재난발생 시 민방위대의 효율적인 통솔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민방위 대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본 소양교육을 중심으로 화재대피, 가스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전시 상황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 앞으로는 실효성 있는 실천적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5일 제75주년 6·25 참전 기념식을 개최하여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6·25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 주관으로 남원문화원에서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행사, 3부 위로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시낭송과 판소리 공연, 6,25전쟁 영상 상영을 했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위로연이 이어져 참전유공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전우애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6.25참전 희생자와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25일 군민회관에서 6·25참전 유공자회 장수군지회가 주관으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과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장수군 8개 보훈단체장과 회원, 유가족, 미망인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대회사와 기념사,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01세의 나이에도 장계면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영팔 어르신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장수읍 이미숙 씨와 전 사무국장을 역임한 권남주 씨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헌시 낭독 순서에서는 장수 재능시낭송회 소속 김점옥, 조명순 시낭송가가 이상화 시인의 '역천'과 신석정 시인의 '축제'를 낭송하며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최훈식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자긍심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25일 순창읍 장미가든에서‘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참전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애국가 제창, 묵념에 이어, 4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지키는 것은 이제 후손들인 우리의 책무"라며 "참전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작년부터 도내 최고 수준인 월 15만 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회관 신축 공사도 6월 착공해 내년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부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미등록 경로당 87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후원금과 물품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열악한 미등록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정기정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경로당은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번 기탁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성금은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에 신속히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협회는 세계 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발이 될 전기 셔틀버스를 지원하며 교통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 전기 셔틀버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읍·고창 지역 최민 부총재, K-water 나눔복지재단 박세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달된 차량은 23인승 전기 셔틀버스로, 유류비 부담이 없고 유지비가 적어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특히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셔틀버스 구입에는 총 2억 9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7800만원과 정읍시 보조금 6200만원, 복지관의 자부담 400만원, 그리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후원금 6500만원이 더해져 예산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던 라이온스협회가 정읍시의 제안에 공감하면서 지원이 이뤄졌다. 이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25일 정읍체육관에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추모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6·25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쌍행 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25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 교류 협력(MOU) 체결식 및 기초지자체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참여(탄소중립 정책연구 및 기술 지원 등) △정보 공유 및 상호 참석(세미나, 워크샵 등) △기타 상호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기초지자체 단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 관련 정책과 실천 경험을 상호 공유하기 위한 포럼도 진행됐다. 포럼은 △각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각 센터의 탄소중립 사업계획 발표 △참석자 간 탄소중립 방안 모색 및 협업 방안 논의 등으로 꾸며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주시에너지센터와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자연생태관 등 전주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한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 현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승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농생명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식품기업과 뷰티기업 등 지역 농생명산업 성장을 위해 ‘2025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지역 기업으로 연구원의 기술이 이전되거나 시제품 개발지원 등이 이뤄지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연결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이에 연구원은 보유한 정밀 분석연구장비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컨설팅 등 내부 인프라와 혁신도시의 전문연구기관과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지역 농생명기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성분 분석 △특허·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브랜딩 및 수출지원 △마케팅·홍보물 제작 △기술지도(컨설팅) 등 총 100건(간접 51건, 직접 49건)을 추진하고, 총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 3월 ‘2025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시는 25일 통합전수교육관 대공연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육군 부사관학교장, 9585부대 3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조만영 6·25참전유공자회 익산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스무 살 청년으로 전쟁터에 나서며 가족과 고향을 뒤로한 채 오직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하나만 품고 싸웠다"며 "함께 싸운 전우들과의 희생으로 지켜낸 평화를 후손들이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위대한 도시, Great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가정과 영농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 영농참여와 농업인들 유대강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간 40일 기준의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여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부식비 상향 조정을 통해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첫해 11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299개 마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2개 마을 102백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마을당 320만 원씩 지원하여 추진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은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지난 24일 대만 난터우현 초중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만 교육관계자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대만 청소년 방문교류 및 방한교육 여행단 유치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인근 시군(전주, 순창)이 연계해 마련됐다. 그간 대만 청소년들의 전북 방문은 있었지만 이번에 최초로 남원 코스를 추가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한국 여행 엑스포 기간 중 난터우현 교육청을 방문해 남원시의 여행 코스와 문화체험을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팸투어로 이어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원시 방문단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김병종 미술관, 달빛정원, 요천 분수 야경 투어 등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남원 농악공연 관람 및 장구 체험, 화인당 한복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첫 방문지인 남원시 관광 자원에 큰 호응을 보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가지고 있는 가치 있는 문화와 관광 자산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였다.”라며 “청소년 문화교류로 시작해 남원 전역의 천혜 자원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산후조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의료원과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2025년 6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의료원은 2029년까지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심리적 안정, 영양지원 및 육아 정보 제공 등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개원 예정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전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남원시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2,410㎡ 규모로 건립되며,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맘카페,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중심으로 인근 분만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을 통해 임신-출산-산후조리-영유아 진료까지 이어지는 공공 모자 건강 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2025년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여성체육협의회 주관, 장수군으로 바쁜 가사와 일상에 지친 여성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체육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고리걸기, 투호, 볼바운스, 자이언트 배구, 신발 컬링, 읍면별 계주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 및 소통의 장이 됐다. 이숙자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수군 여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에게 적합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장수군 여성들의 생활체육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