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29일 지역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문화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라남도 곡성군을 방문해 섬진강 기차마을을 산책하며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전시관 관람과 증기기관차 탑승 체험으로 여행을 즐겼다. 이를 통해 추억을 쌓고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담, 사회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훈련이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손잡고 지적측량의 정밀성과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익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지적기준점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지적기준점 1,399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 경계를 측량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으로, 정밀한 지적측량과 국토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시는 기준점의 훼손 및 망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유지·폐기 여부를 결정한 후 기준점을 복구 및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온전히 보존된 기준점에 대해서는 공사를 추진 중인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훼손이나 망실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적기준점 조사를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이용과 행정 업무 신뢰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확보하고, 측량 관련 민원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대상자에 따라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매달 1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30만 원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달 10만 원 이상의 본인 적립금을 납입해야 한다. 아울러 총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더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백제 무왕의 탄생지로 알려진 서동생가터와 연동제(마룡지) 일원의 유적을 정비하고 본격 개방에 나선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비 136억 원을 포함, 총 19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동생가터 유적정비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수변전망테크, 산책로, 꽃밭, 주차장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마룡지 주변에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길 곳곳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감각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야간경관은 오는 5월 3일 서동축제 개막과 함께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된 제2주차장(연방죽 가든 옆)을 이용하면 산책로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서동생가터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됐으나, 부지 내 석축, 저온저장고 등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면서 발굴조사가 병행됐다. 이에 따라 발굴구역을 제외한 지역을 1단계로 구분해 우선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수변테크 주변 추가 경관조명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정읍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정읍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7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동호인 외에 우체국팀 등 지역 단체팀도 다수 출전해 족구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 경기 전에는 정읍시 여성족구팀 ‘차오름’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운동사마(1) 팀이, 관내부에서는 운동사마(2) 팀이, 기관·단체부에서는 차오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87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정성 어린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읍의 미래를 밝혀 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약 1800만원을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상품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정읍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시장 분석, 상품 기획,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표시 기준 검토,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품목을 직접 기획하고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며 SNS, 유튜브, AI 콘텐츠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까지 실습해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시제품 평가회를 열어 교육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지원과 김원심 과장은 “농산물가공센터는 단순한 제조시설이 아닌 교육, 연구, 마케팅까지 연계된 원스톱 창업 지원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립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창업 촉진을 위해 2018년 설치된 식품제조시설이다.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32만 7165필지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대장이나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다시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되며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정읍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신태인 우령리·연정리, 태인면 오봉리, 입암면 천원리 등 4개소 총 43만 3233㎡ 규모다. 지난해 8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해당 공업지역을 산업지원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기관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공업지역별 건축물 밀도 계획, 지원기반시설 확충, 환경관리 방향 등 구체적인 관리계획도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MZ세대 신규직원과 이학수 시장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공직사회 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근무 연수 1년 미만의 신규직원 10명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브런치를 나누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탈피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자리에서 신규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과 개인적인 궁금증, 업무 고충 등을 털어놓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정읍시 공무원 중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의 63.9%, 특히 1990년 이후 출생자는 38%를 차지해 주류 세대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며 “MZ세대 공무원의 목소리를 존중해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정읍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5월 1일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 지급되고, 위메프오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일반 가맹점은 최대 2000원, 전통시장은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덕을 기린 충렬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역사적 가치가 큰 마을 우물 5곳을 추가로 관리대상에 올렸다. 시는 최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충렬사를 새롭게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또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우물 5곳을 관리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 정읍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이 정읍현감으로 재임 당시 베푼 선정을 기리고자 광복 이후 지역주민과 학생 등 각계의 성금을 모아 1963년 성황산 서쪽 기슭에 지어진 사당이다. 심의위원회는 충렬사의 역사적·학술적·장소적 가치가 뛰어나며 문화유산으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해 신규 지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된 곳은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상흑마을 우물, 표천마을 우물, 봉양마을 우물 등 총 5개소다. 특히 조소마을 우물은 전봉준 장군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우물로 주목받고 있다. 현암마을 우물은 팔각형 돌난간으로 독특한 보존 형태를 지니고 있고, 표천마을 우물은 물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 설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림도서관은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보·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책을 통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독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한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및 감정표현, 음악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군산 문화배달·일터로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의 평가를 위한 시민모니터링 기자단 6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민 기자단은 군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군산 문화배달’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서는 군산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양질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발대식에서 군산시 관계자와 시민모니터링 기자단은 군산시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반자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예술인 참여 모집도 병행하여 군산 전역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자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현장 추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평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만약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5월 8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강의계획서 및 준비물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53개 과정 71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 문화, 예술, 직장인, 어린이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수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 분야는 ▲한자로 푸는 명심보감 등 ‘인문 교양’ 10개 강좌 ▲어반 스케치 등 ‘문화예술’ 16개 강좌 ▲건강한 몸만들기 등 ‘생활문화’ 7개 강좌 ▲ 스마트폰 카메라 작품 사진 촬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