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명한 가을 정취 속에서 지리산 허브밸리가 삼색 국화와 오리지널 코스모스로 가득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가을, 지리산 허브밸리는 화려한 가을꽃 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남원을 대표하는 가을철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허브밸리 진입광장과 원형광장에는 삼색 국화가, 4ha 규모의 오리지널 코스모스 꽃단지에는 가을 정취가 가득 펼쳐진다. 특히 코스모스 단지는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리산 허브밸리는 꽃 경관뿐 아니라 체험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복합토피아관 열대식물원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해설사가 열대식물원 해설투어와 계절 꽃으로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230여 종의 식물이 전시된 열대식물원은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반려식물 체험은 생활 속 자연과의 소통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가을 한정 이벤트도 다채롭다. 허브밸리 내 6곳을 돌며 스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월 26일에 노암산업단지내에 소재한 남원 바이오산업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인 ㈜원스킨화장품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스킨화장품은 바이오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으로 그동안 남원시와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추진한 수출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지원받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60만 달러(한화 92억원) 규모의 수출성과를 내며 성장한 남원의 대표적 바이오 뷰티기업이다. 이번 선적식은 첫 수출 물량으로 20만 달러(한화 2억 8천만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원스킨화장품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멕시코, 두바이, 브라질 등 해외 여러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수출 성과가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남원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화장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남원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산업과 경제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K-Geo 페스타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공간정보 기반 정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공간정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시각장애인의 손끝 문화탐방 디지털 지도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간정보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앞으로도 첨단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장관상 수상은 남원시 공간정보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는 장수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4박스’ 300세트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샴푸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기탁 물품의 가치는 총 1천5백만 원에 이른다. 장수군은 이를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배부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필요한 가정에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기탁은 민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사례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며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 아래 지난 2021년부터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나눔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매년 1004박스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께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총 42회에 걸쳐 155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왔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오재영(남·77세) △산업공익장 이정관(남·64세) △애향장 이종순(남·67세) △효열장 한병원(남·73세) 씨 등 총 4명이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오재영 씨는 현재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충효교실과 일요학교 운영을 통해 장수향교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산업공익장 수상자인 이정관 씨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재배 기술과 지식을 공유해 지역 토마토 재배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을 역임하며 사회단체와의 협력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정상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증가와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도심과 전통시장, 공원, 주택가 등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에는 총 1949개소, 4905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연휴기간에도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관제요원들은 경찰 및 소방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실제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월 23일 혼자 걷다 쓰러진 시민을 포착해 생명을 구했으며, 지난달 15일에는 호수에 뛰어드는 시민을 포착한 후 경찰 및 소방의 협조를 받아 시민의 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시민과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 ‘샘물(井邑)같은 비타(市)민 대학’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청춘활력소 3층에서 시민과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샘물(井邑)같은 비타(市)민 대학’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부터 창업 절차와 제도 안내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전주기전대 사회적경제인재양성과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맡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이해 ▲소셜벤처기업 사업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인문학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등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뿐 아니라 기존 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 징수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진 부서의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1억원 이상인 7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 현황과 부진 사유를 분석했다. 이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부서별 방안을 공유하며 맞춤형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총괄부서와 개별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강화하고, 징수율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쓸 방침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보건소·의료기관·약국 141개소와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25년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에는 보건기관 12개소(보건소 1곳, 보건진료소 11곳),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89개소, 약국 40개소가 참여한다. 특히 정읍아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각 보건기관과 지정 의료기관은 일자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0개소도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고대 저수지 ‘눌제’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 눌제 역사규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눌제의 가치와 향후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정읍시 주최, (재)전북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 황등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호남 삼호(三湖)로 불렸던 눌제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최완규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곽스도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이 ‘눌제의 조사성과와 의의’를, 허의행 수원대학교 교수가 ‘고지형 분석을 통한 눌제 복원’을 발표했다. 권순강 건축문화연구소 여지 소장은 ‘제방 형식과 관개 방법’을, 박세웅 ㈜동원건축사사무소 실장은 ‘보존 전시 및 정비 활용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강봉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눌제 복원정비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하수도 민원 대응 강화를 위해 하수도과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이론뿐만 아니라 견학, 시책 발굴 보고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연 4~5회 정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실제 지난 25일 하수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하수도 시설의 전반적인 현황과 특성에 대해 공유하며, 하수도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침수 피해 예방 △지반 탐사에 따른 땅꺼짐 방지 △시민 참여형 하수도 견학 프로그램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시는 하수도과의 각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만큼 이번 정례 교육을 통해 하수도과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업무는 전문성이 높고 민원과 직결되는 특성이 있어 발령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이뤄진다"며 "업무 숙련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용차량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용차량 운행의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에서 사용 중인 공용차량 30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공용차량 관리대장과 등록 정보 대조 △부서별 운행 데이터 검토 △차량 상태 현장 확인 △결과 종합 분석 및 보고 등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차량 정수 준수 여부, 운행일지 작성, 업무 외 사용 여부, 유류카드 적정 사용 등 운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서별 업무량 대비 차량 사용률을 분석해 재배치가 필요한 차량을 조정하고, 신규 차량 구입을 최소화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부 차량은 회계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용차량 일제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하수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개 하수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사 현장의 교통 통제 상황,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림막, 안전펜스, 안내표시판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연휴 기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사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공사 구간을 지날 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로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두 은행은 앞으로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각종 기금 등 익산시 자금을 보관·관리한다. 1금고 농협은행은 2025년 본예산 기준 1조 6,545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고향사랑기금을, 2금고 전북은행은 1,918억 원 규모의 7개 특별회계와 8개 기금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8~19일 제안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시금고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익산시는 '2025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구·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환경·건설 △공무원제안 등 5개로, 익산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적용 범위 등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익산시 발전의 동력이 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양문교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60통과 쌀 5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산양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했다. 김성우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산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의 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구조자 구출 등의 절차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도상 훈련으로, 도서관 자위소방대와 과천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소방훈련’은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안전교육’과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는 총 1,587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종사 형태 ▲시설 면적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20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구축과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