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프로그램계획 등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색 프로그램 개발 ▲전연령 맞춤형 축제장 구성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화려한 개막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형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BINGO!', '333人 홍삼깍두기 담그기',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고 있다. 또한 진안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각종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축제' 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전국 자전거 대회인 '투르드 진안고원'과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길거리 쓰로다운', 소외 계층을 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최훈식 장수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3년간 ‘장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보자’를 목표로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그 길 끝에 지난 3년간 장수군은 끊임없는 행정혁신과 도전을 통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장수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농업은 미래의 ‘블루오션’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장수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등 스마트 농업을 도입한 것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스마트 농업 중심지’이자 ‘살기좋은 부자농촌’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열려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한 ‘제5회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를 통해 장수군이 ‘한국의 샤모니’ 산악레저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아이들의 천국’ 장수누리파크,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장수 만남의 광장 등 자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옥천장학회와 국어교육 전문기업 ㈜국풀교육이 중 ·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풀교육은‘국풀 나르샤’,‘기파랑’,‘국풀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국어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인재숙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국풀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국어 수업,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시기별 특강 교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능에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는 물론, 전국 단위 학력 평가 및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특히 수능과 입시에서도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 형평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전 직원이 함께한 청원조회와 더불어 언론인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원조회에서 직접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모든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3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농민기본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편복지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주거 정책, 교육발전특구 지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를 대신해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 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다. 올해부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 보유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자가측정, 배출부과금 납부 등의 의무가 발생한다. 시는 환경 보호와 사업장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에 부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장치 1대당 약 246만 원에서 348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고, 지원받은 시설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3월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1차 공고를 진행해 지원대상 44대를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예산 1억 5,475만 원을 확보해 50여 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영등도서관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는 책 읽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등도서관 프로그램은 '시(詩)니어 인생서행(書行): 책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로, 시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니어 대상 독서모임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익산부송종합사회복지관 내 부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며, 참가자들은 시와 그림책을 매개로 글쓰기, 그림, 사진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표현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독서모임의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해 보는 교육과정도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독서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2025년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다음달부터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1,080만 원의 근로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18세~39세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된 익산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앞서 2,200여 명의 청년이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500명 모집에 총 85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근로청년수당이 청년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1일 초록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제안했다. 익산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정원과 자연 명소,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 도시다. 주요 정원으로는 △메타세쿼이아길과 계절별 꽃이 어우러진 '아가페정원' △5천여 개 항아리 풍경과 전통장 체험이 가능한 '고스락' △'황순원 소나기나무'로 불리는 느티나무와 오두막 책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달빛소리수목원'이 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금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인근 성당포구체험마을과 용머리고을에서는 농촌체험과 숙박도 가능하다. 웅포 곰개나루는 아름다운 금강 낙조를 배경으로 야간경관과 캠핑장 등이 갖춰져 있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방학과 말복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8월 9일과 10일 열리는 '말복엔 웅포–닭잡고 물튀기자'는 삼계탕 시식,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익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재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이 3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에 밝혔다. 앞서 우 시장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8개 동을 순방했으며, 21대 대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소통 행보를 멈췄다. 우 시장은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 추진됐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주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들을 수렴했다. 이후 우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지역 중 현장 확인이 가능한 부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한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6000여 명의 돌봄 대상 노인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 403명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에는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고온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건강 수칙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방법과 건강관리, 응급처치, 폭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ICT 기반 차세대 댁내장비를 설치해 상시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5월 신규장비 344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2645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이 1일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200포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백미를 기탁한 NH농협 군산시지부는 해마다 정기적인 성금·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쌀 나눔 행사를 주관했던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원천연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농협이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NH농협 군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차장 정보 부족과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잔여면 확인은 물론 사전 결제와 대리주차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의 일상 속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 플랫폼을 접목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이다. '익산시 스마트 주차 누리집' 또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 누리집은 익산시 공식 누리집 초기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영등1·2동 공영주차장, 모현1~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주요 기능은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잔여면 확인 △사전 요금 결제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정기권 및 주차권 구매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은 익산역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이 여름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였다.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제21회 와락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려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과 시민이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의 시작은 ‘싱얼롱’ 코너였다. 섬집아기, 과수원길, 나뭇잎배, 꽃밭에서, 희망가 등 귀에 익은 곡들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 코너에서는 비발디의 명곡 ‘사계 – 여름 3악장’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기 쉽게 전달해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 ‘퀴즈야! 함께 놀자’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를 띠었고, 하이라이트는 클라리네티스트 홍경열(익산시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의 초청 연주였다. 그는 Michele Mangani의 ‘Pagina d'album’, Mitch Murray의 ‘The Ballad of Bonnie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수성동에 소방도로를 개설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수성동 새마을금고 앞에 조성된 소방도로는 기존 도로를 확장해 만든 것으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길이 31m, 폭 7.5m 규모로 설계돼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는 소방도로 개설을 통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거 밀집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차량 진입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함으로써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소방도로 등 안전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응해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며 병해 예방과 작물 생육을 지원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에 취약한 여름철을 맞아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유용미생물 5종을 집중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으로 비료 사용량 절감은 물론 병해충 억제에도 효과가 뛰어나 농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특히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식물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병해 예방에 유용하다. 사용 방법은 200~500배 희석 후 7~10일 간격으로 농작물에 살포하는 방식이며, 농약과의 혼합 사용은 피해야 한다. 시는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양실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배부하고 있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과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병해를 예방해주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