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3일 동계면 문화체육센터에서‘제3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동계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구강검사와 교육,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매우 뜻깊다”면서“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다시 한번 역동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신속히 재정을 투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예산 3,205억 원 중 1,766억 원(55.1%)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정부 목표치인 54.5%는 물론, 군 자체목표인 55%를 모두 초과 달성한 수치다. 군은 그동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 △일일 집행상황 관리 △사전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 신속 완료 등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이월사업비를 4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해 예산효율성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신속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경제회복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순창군이 주최하고,(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순창지회(지회장 한경연)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음악 축제로,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신인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음악 경연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가을철 강천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 앞서 참가자 선발을 위한 예심이 8월 30일(토) 오후 2시 순창군 팔덕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예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기성 가수나 기존 가요제 수상자는‘신인 발굴’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받으며, 참가자는 ▲네이버 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 장마에 대비한 건설 현장 주변의 안전대책에 더해 최근 35도를 넘는 폭염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늘막 등 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염수 및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여부 등으로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에 중점을 뒀다. 문춘호 안전건설국장은 시공사 현장 관리자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은 늘 재해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이지만 특히, 폭염에 노령의 근로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언어소통이 부족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도로망 개선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정치권과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북면 행복쉼터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염영선 전북자치도의원,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예산 중점사업과 관련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22호선)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 구간(국도30호선) 개량 ▲부전~칠보 구간(국가 지원 지방도49호선) 시설 개량 ▲북면~칠보 지방도 708호선 확포장 등 총 4개 교통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도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번 도로 사업은 정읍의 성장 잠재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예산 반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염영선 도의원은 “이번 정책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여름철 농작물과 산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방제에 두 부서가 힘을 모았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산림녹지과와 협력해 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인근과 입암면 시립묘역 주변 산림지를 중심으로 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방제는 농작물뿐 아니라 인접 산림지역의 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한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6~7월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외래해충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확산 속도가 빠른 해충에 대해 3월에는 월동난 조사를 완료했고, 5월에는 사과와 배 등 9개 작목 229헥타르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어 6월에는 산란기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입암면과 칠보면 등 5개 지역에 포획 트랩을 설치해 해충 발생 여부를 정밀 관찰 중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유입이 확인된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Spodoptera eridania)’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이 해충은 고추,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근로자 오찬, 직원 배식 등을 통해 시민과의 동행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4일, 환경관리원과 교통지도원, 도로보수원, 하수도 준설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청 소속 근로자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장근무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장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을 위한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에 함께해달라”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풍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시민부터 청소년, 시니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창작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미·6품·9경을 비롯해 정읍의 먹거리, 특산품, 관광명소 등 정읍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단,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읍시민, 시니어, 청소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각에서 정읍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출품작은 1~5분 분량의 1920×1080 FHD 이상 해상도를 갖춘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뒤,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현충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읍시 사회복지과는 3일, 배영중학교 1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읍시의 역사 유적을 직접 방문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날 정읍의 27개 현충 시설 중 박준승선생기념관과 무성서원을 방문했다. 박준승선생기념관에서는 3·1운동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준승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영상과 신문 기록 등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이어 무성서원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서원의 구조와 의미, 그리고 최치원, 최익현 등 선현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현충 시설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직접 보고 배우니 더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깊게 갖게 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 2층 규장각실에서 ‘근대를 열다 : 군산의 화가와 예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대기 군산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했던 작가에 대해 살펴보고 그 작품세계를 탐구해보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다룰 작가들은 군산지역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화가들로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했던 황씨 사형제와 '묵포도도'로 유명했던 최석환 ▲인물 초상화로 큰 족적을 남긴 채용신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원광대학교 유미나 교수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장진아 학예실장 △국가유산청 문화재감정관 강영주,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사 민길홍이 맡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산과 전북의 근대기 미술을 조명하고 대표적으로 활동했던 화가와 그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세미나는 대면 세미나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7월 한 달간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군산시 관광홍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올 하반기 도내 시군 관광지 홍보 전시회의 첫 번째 주자로 군산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완주군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운수종사자 신규 및 보수교육 등이 이뤄져 연간 10,000여 명에 달하는 교육생이 방문하는 기관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근대 골목과 철길 등 레트로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간여행마을과 경암동 철길마을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의 말도, 명도, 방축도를 잇는 고군산 섬잇길 등 군산의 주요 관광지 사진 10여 점이 선보여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전시와 함께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대표 미식 축제인 ‘짬뽕페스티벌’ 홍보도 함께 진행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군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이어지교’는 군산시 소재의 초ㆍ중등학교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7월 25일까지(토·일·월 제외) 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국가유산 콘텐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가유산 교육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공룡 화석 탐험, 별자리 이야기, 무형유산 탐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놀이와 헤리티지 시네마 등 부대행사와 더불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누구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자세한 세부 사항을 알고 싶다면 국가유산진흥원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체험 프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에 나선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촉한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현장 전반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점검 이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023년 11월에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연일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용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덕진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전주요양원을 찾아 시설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요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전기설비,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특히 우 시장은 화재 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와 폭염 대비 냉방시스템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셔야 할 요양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도 개선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다양한 가족들의 소통을 돕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할 교류소통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해경)는 3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JB희망공부방 200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경과보고, JB희망공부방 후원 전달식, 대형 선물상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시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JB희망공부방)은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다문화가족·이민자·한부모·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자유롭게 머물며 학습과 교류,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 공간은 또 청년 작가와 이주민 작가, 소외계층 창작자 등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시·문화 활동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JB희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