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0일 다양한 청렴 행사를 진행하며, 청렴도를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군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청렴 약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양 노동조합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청렴 결의대회’가 열렸다. 군산시와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은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군산’ 실천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했다. 또, 세 기관 대표들은 부패 예방과 공정한 행정문화 정착에 힘쓰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군산시는 과거 청렴도 평가에서 받은 아쉬움을 딛고 ‘청렴도 꼴찌 탈출’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한층 강화된 책임감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렴 실천 공동선언’ 다음으로는 전 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극동이 군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 원을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보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본 후원은 지역사회의 돌봄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극동은 1989년 설립된 휀스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시에 대한 성금 기탁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순영 회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은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통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를 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강임준 군산시장은 10일 시청을 찾은 국정기획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을 비롯해 새만금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설 등 군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이 유일한 개최지였다. 강 시장은 “현행 지방자치법상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과정에서 ‘단순 이견’만 제출하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대상이 된다.”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이 반복되고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만큼 법 개정이 절실하다.”라 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해역에 위치하고, 인접 지자체와 경계에 있지 않는데도 이견을 제출해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이견의 적정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산업단지가 20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의 공공폐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든 건강, 행복도시 정읍의 ‘촘촘한 건강 안전망’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꿈꾸는 목표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의료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그 꿈을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정읍시가 시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하고 선제적인 건강 정책을 펼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의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한 의료 공백 해소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치매 관리 시스템까지, 시민의 삶 모든 순간에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정읍시의 혁신적인 노력들을 조명한다. 의료 공백은 메우고, 아이와 부모는 돌보고…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의료 혁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시는 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공공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의료인력 부족이라는 전국적인 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시니어 의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7~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 '한지공예 체험' ▲8월 27일 '수제청 만들기' ▲9월 24일 '라탄공예 체험' ▲10월 29일 '유리공예 체험' ▲11월 26일 '수제간식 만들기'가 마련됐으며 해당일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당 참가자는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되며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오는 12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조성된 건강 테마형 관광시설인 ‘2025 진안 퐁당퐁당 야외족욕장’을 개장한다. 이 시설은 진안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홍삼스파와 족욕카페 체험을 실외에서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건강 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족욕장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11:00~17:00) 4일간 운영된다. 군은 족욕장을 중심으로 진안군은 족욕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월별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개장을 기념한 오프닝 행사 ‘웰컴 진안! 오프닝데이’가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냉족욕 체험, 미트볼 냉 파스타 나눔, 인간 아이스 볼링놀이, 마술·벌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족욕장은 무더운 여름철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꼭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녹지 인프라를 지켜갈 수 있게 됐다. 시는 공공녹지를 보존하고 도시 난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까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사업비 2706억 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축구장 197개 면적에 해당하는 1.4㎢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지키지 않으면 공원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내린 결정으로, 매입된 부지 규모는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14.3㎢) 중 국공유지(4.3㎢)를 제외한 나머지 사유지(10㎢)의 약 14%에 해당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덕진공원 0.668㎢ △효자묘지공원 0.165㎢ △인후공원 0.168㎢ △기린공원 0.063㎢ △산성공원 0.049㎢ △완산공원 0.056㎢ △다가공원 0.01㎢ △화산공원 0.064㎢ △천잠공원 0.034㎢ △황방산공원 0.122㎢ △삼천공원 0.001㎢ 등 도시공원 부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시는 부지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연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슬로건인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반영해 새로운 공간 구성과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도 즐겁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벽골제 신정문 새빛 광장은 축제장 입구부터 조명과 LED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으로, 단순한 입구 기능을 넘어 야간 명소이자 포토존,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며, 축제 전반의 분위기를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가 추석 연휴 중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6월 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8일 장수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군에서도 평년보다 발빠르게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을 두고,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고온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 내 무더위쉼터 286개소,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활용해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히 인지하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루 1회 재난문자 발송과 하루 2회 마을방송,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폭염은 사전 대응이 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전북장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일, 전국 250여 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특히, 다양한 사업단과 참여 인력이 활동하는 자활센터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증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인증 취득을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각 사업단의 작업환경을 분석해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을 새롭게 수립했다. 또한 전 직원과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김구중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서, 참여 주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한 자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7월 10일, 남원시청 광장에서 남원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앙파愛 빠지다! 특가판매전”을 열었다. 남원시 양파재배농가는 총 219농가로 118.2헥타르의 면적에서 양파를 생산 중이며, 산동(40.5ha), 이백(26.2ha) 등을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생산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과 농가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남원시와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양파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형태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앞서 7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품질 좋은 양파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해발 450m 내외 고랭지 지역에서 규격에 맞는 ‘춘향 씨감자’(규격서) 160톤을 생산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시설감자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급종 춘향 씨감자는 원종 감자를 3월 정식한 뒤 수분공급과 시기별 약제를 사용하여, 단계별 바이러스 감염 여부, 기타 병해충 감염 등 강원도 보급종과 동일한 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포장에 통망사를 설치하고 격리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종자검사를 2회에 걸쳐 수행하는 믿을 수 있는 우량종자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 운봉 춘향씨감자 저온큐어링센터 선별장에서 크기, 모양, 무게 등을 기준으로 꼼꼼하게 종자를 선별하여 90일의 휴면기를 충분히 거친 뒤, 고품질 씨감자를 오는 9월~10월에 시설감자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생산 농가 현장 지도를 수시로 실시하여 고품질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씨감자 재배 농가에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 7월 1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의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연구원 이영철 원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김민선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과학 인재 양성 및 의생명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주제 개발, 우수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상호 교육, 우수 인력의 취 ·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바이오산업의 주요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연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의생명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지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지된 기초생계·의료급여 중지가구 1,079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급여 중지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남원시에서는 상반기에도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확인조사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중지된 943가구에 대해서도 사후조사를 통해 91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 재신청, 823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전화상담 등을 통해 민간 자원 연계 등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9일 관내 또래상담자와 상담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도우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활동으로, 올해는 노암초, 용북중, 인월중, 제일고, 남원여고, 경마축산고 등 총 6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모여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또래상담 지도자 정일신 센터장이 연합회원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남원여고 1학년 하○서 학생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정일신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또래 간의 지지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힘이 되어주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그동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