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95회 춘향제 관람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원시는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하여 개막전에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4월 28일 남원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4월 29일에는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안전점검에 집중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5회 춘향제는 전통축제로써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자유무역지역에 제2표준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시는 29일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전북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시상식,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표준공장 증축사업은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출기업 10개사 유치를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총사업비 360억원(국비 234, 도비 37.4 시비 88.2)을 투입해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한 뒤 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에 착공한 제2표준공장은 지상 4층 2개 동에 연면적 16,570㎡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부에 생산 설비만 갖추면 공장을 가동할 수 있어 입주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주지역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시는 29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사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무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식약처가 모범업소 지정 제도를 도입 30년 만에 폐지하고 오는 2028년 7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로 통합 운영키로 한 것에 대비해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평가절차 안내 △평가항목 설명 △대상 업소별 컨설팅 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각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과 미흡한 사항,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업소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정부, 관련 기관과 손잡고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함께 29일 ECO융합섬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 119, 익산시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익산시 산업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익산상공회의소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무역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응책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물류비 변동성으로 인한 수출 부담을 호소했으며, 이에 코트라(KOTRA)와 무역협회 등은 정부의 물류비 절감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회장 최유)는 지난 21일 정읍시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29일에는 현지를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들은 이재민들의 힘겨운 상황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경영자 그룹으로, 상호 간 정보·기술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공동체와의 상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산불 이재민 지원 역시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7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하고, 수료 후 최대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자는 지난 3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1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로, 본 과정을 이수하면 연 5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2022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집합 교육이 2회 진행된다. 이후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세무 회계 등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7회 이어질 예정이다. 총 9회 교육 가운데 70% 이상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창업자금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상승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부터 군산 우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동행상회’ 입점 및 기획전 행사 ▲‘광화문책마당 동행마켓’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 7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사업단’)의 관계자 6명이 직접 ‘군산회현농협RPC’, ‘비응도등대가’,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온·오프라인 몰에 적합한 상품을 조사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단은 군산시와 함께 △‘비응도등대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의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진행 △온·오프라인 입점 상품 확대 △판촉 기획전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에는 사업단의 협력 지원, 상품 인기에 힘입어 ‘비응도등대가’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판매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가 열렸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 19일~20일까지는 서울동행상회에서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새마을금고가 지난 28일 “2025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원, 시·군·구 협의회장 및 금고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약 100여명 정도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21년도 4월에 취임한 양영수 이사장은 정도경영과 함께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언제나 회원님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양 이사장은 바르고 정직한 경영을 내세우며 지역 사회와 회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고로 인정받기 위해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영수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는 것은 물론 2025년 결산에는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배당과 금고 정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침체된 전주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올해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효자4동 후곡길 상인회, 원도심 상인회, 평화동 상가번영회 3개 골목상권에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제5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상권별로 할인행사와 문화 공연, 체험 콘텐츠 등의 상권 자율 기획 방식으로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권별 축제는 골목상권협의체가 주도하며, 참여 상인들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운영 대행사와 행사 대상지를 확정한 후, 오는 5월부터는 간담회와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매년 하반기에 개최돼 오던 이 행사를 탄핵정국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완주·전주의 행정통합을 염원하며 완주군과 하나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진정한 광역생활권으로 도약해나가자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시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송병용 부위원장, 노동식 지역개발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교통 분야 상생발전 비전으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달 완주·전주의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해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통합 시설관리공단을 완주지역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을 완주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데 이어 공식적으로 밝힌 두 번째 상생발전 비전이다. 특히 이번 교통 분야 비전에는 △지간선제 노선개편(봉동·용진 방면) △BRT 노선 연장 △교통관리공단 설립 △완주 북부권 터미널 조성 △100원 마을버스 △급행·심야버스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조용하던 대산면 하대마을에 경사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 4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신생아가 건강하게 탄생했다. 주인공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황OO 씨와 그의 아내 김OO 씨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이이다. 대산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47%에 달하는 지역으로 이번 신생아의 탄생은 단순한 출생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는 꺼져가던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울 희망의 불씨이다. 맞벌이 부부인 황OO 씨와 김OO 씨는 최근 확대된 출산 지원 정책과 유연한 육아휴직 제도 덕분에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출생한 아동에게는 남원시의 풍부한 출생 축하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아 기준으로 출생축하금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바우처) 200만 원, 부모급여 월 1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엄마애 간식비 월 1만 원, 농어촌 산모를 위한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창 대산면장은 “하대마을에 새 생명이 탄생한 것을 진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노후 상하수도 관로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상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수도시설 79개소, 하수도시설 145개소를 k-water 등 전문가를 구성하여 상하수도시설물, 시공 중인 공사현장 등에 대하여 지난 2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상하수도 시설물 대부분이 양호한 상태였으나,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남원시는 30년 이상 경과 된 상수관로는 101km로 전체 연장의 8.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후화에 따른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유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129km를 교체했으며, 매년 10억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 10km 정도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2024년부터 2029년까지 444억(국비 222, 지방비 222)을 투입하여 노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춘향제 기간 중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남원시에는 총 59개소, 2,8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56개소는 평소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로 운영 중이던 ▲시청주차장(197면), ▲도통지구 주차타워(258면), ▲시청4가 주차장(81면) 총 3개소이다. 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이들 주차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축제에 앞서 관내 전 공영주차장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교통과 직원 25명과 공공근로자 7명을 현장 배치하여 주차장 위치 안내, 주정차 유도, 질서 유지, 환경정비, 안전사고 예방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 JB청년회는 지난 4월 25일, ‘chill하게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치킨 50마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남원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집수리, 물품 후원,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 JB청년회 강태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남원 JB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상담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4월 22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268,596필지에 대하여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통해서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등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