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칠보물테마유원지를 19일부터 개장한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여름철 인기 물놀이 명소로, 올해는 특히 새롭게 도입된 바디슬라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곡선 구조와 낙차를 개선해 스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임시 개장에서는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유원지는 이미 한여름 열기로 가득했다. 새롭게 설치된 바디슬라이드는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임시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개장 전까지 마지막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시민의 건강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정비에 총 23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방하천과 소하천 12.23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적 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우선 감곡천 감곡지구와 통석지구 2곳, 총 7.51km에 대해 75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정비를 실시한다. 더불어 옹동면 내동소하천 등 8개소, 4.72km의 소하천 정비에도 83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하천 주요 정비 대상은 ▲옹동면 내동소하천(0.78km) ▲감곡면 방교소하천(1.21km) ▲정우면 규촌소하천(0.15km) ▲칠보면 장군봉소하천(0.35km) ▲소성면 보화소하천(0.93km) ▲장명동 귀암실재소하천(0.31km) ▲덕천면 상학소하천(0.57km) ▲영원면 운학소하천(0.42km) 등 총 8개소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의 유지관리에도 약 72억원을 편성해 하천 준설과 자생 수목 제거, 제초작업 등을 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옥산면행정복지센터는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과 호수공원아이파크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수 500ml 1,000병을 기탁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성품을 기탁한 군산타타대우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왔다. 함께 참여한 호수공원아이파크어린이집 역시 연말 나눔 기부 활동으로 모은 성품을 군산모세스영아원에 기증하는 등 수년째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꾸준한 선행으로 이웃의 귀감이 되어온 정영실 원장과 배경희 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주위의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안성 옥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산면에서도 빠짐없이 챙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춘교실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소룡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춘교실 건강동아리는 서부지역 중‧장년층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 실천 모임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소룡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해 진행했다. 지난 16일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견과류 멸치조림, 오이미역초무침, 돈육계란장조림 등 영양 반찬 3종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청춘교실 동아리는 건강 실천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 실천과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되어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을 통해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16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상생 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선언식은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노사 상생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익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소 직원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공동주택 내 상생 문화 확산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익산시 공동주택 상생 문화 선언'을 통해 △소통과 협력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관리소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입주민과의 신뢰 회복 등 상생과 존중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16일 전주 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이 도전한다, 인간은 어떻게 맞설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성찰해 보는 강연을 펼쳤다. 최근 인공지능이 글쓰기와 그림, 코딩 등 창의적 활동 영역까지 깊숙이 진입하면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철학자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공지능 시대를 분석해 온 김 교수는 그간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AI 시대, 인간은 스스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몫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인간이 사고와 결정을 기계에 의존하게 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삶의 방향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임선)은 16일 전주시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30여명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물품지원, 음식 나눔봉사, 환경정화,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임선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면서 “국제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전주 들꽃 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행정구역 통합 문제는 주민들의 뜻이 가장 중요한 만큼, 완주군민 누구라도 찾아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완주·전주 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과제이고 숙명”이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니라 내일을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그 실마리를 풀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완주군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제안했다. 이는 두 단체장이 어떠한 조건 없이 만나 함께 주민의 뜻을 공유하고 양 지역의 발전 방향을 찾자는 취지에서다. 우 시장은 또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행정 통합에 대한 찬·반 여부와 관계없이 완주군민들을 적극 찾아가 어떤 형태로든 만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완주군민들이 갖는 불안 요소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시장 최경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6일 올해 마지막 2025년 직업교육훈련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에서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노인돌봄 실무교육과 우수 장기요양기관 현장견학, 현장실습,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을 훈련했으며,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6일 동안 총 184시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초고령화 흐름을 반영한 노인전문기관들이 늘어감에 따라 지역사회 변화와 요구에 맞춰 맞춤형 노인돌봄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수료생들에게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수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실무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일센터는 올해 4개 과정 80명의 경력단절여성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하여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6일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지역현안 및 재난예방 특별교부세 사업 건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성과 및 2026년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남원의 첨단 농생명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선정을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에 방문하여 남원시 주요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총 9건에 대해 사업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 건의는 현안사업 5건, 재난안전사업 4건으로 ▲ 국내 유일한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 10억원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을 위한 남원형 인재학당 건립 10억원 ▲ 주민 영농생활 보장을 위해 백평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10억원 ▲ 요천2교 보수보강 10억원 ▲ 산동 부절마을 상습침수구역 하수도 정비 8억원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현안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미래전략국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무주군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가 직접 건의·지원을 요청한 사업들은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규모),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국비 187억 원 규모),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국비 43억 원 규모),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2개 사업, 국비 총 104억 원 규모)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황인홍 군수는 이 사업들이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으로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다”라며 “2026년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6일, ‘2025년 제1차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새만금 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지역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항 원포트 지정 추진 현황 ▲ 향후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 ▲대통령 공약에 따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위원들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구역 결정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시의 항만·산업시설 운영 경험과 기능적 연계성, 매립지 주민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명확한 판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관련 법제 정비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외에도 ▲최근 급변하는 새만금 정책환경 ▲조력발전과 해수 유통 등 주요 쟁점이 반영된 새만금 기본계획의 방향성 ▲향후 군산시의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오늘 회의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 수한방병원은 16일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스탠드 선풍기 200대(약 10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주시 34개 동의 취약계층 78세대와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한방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방의료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선풍기 200대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선영 병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 있는 요즘, 이번 선풍기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해 주시는 수한방병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탁된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과 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북전주세무서와 세무서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이동 상담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임직원에 대해서는 심층 상담 프로그램과 마음 회복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해 마음건강의 회복을 돕기로 했다. 최은경 북전주세무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과 국세행정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영 센터장(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전주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