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투표 일정(5월 29일~30일)과 본투표 일정(6월 3일), 투표소 위치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선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예술회관 등 주요 생활권역에 투표 독려 및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전광판을 활용해 “내 한 표가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등의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투표 당일뿐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 협조를 통해 세대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보장 안내 및 공정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시와 음악 사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안은 문학의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대에 들어와서도 부안 출신 문학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원시의 대가이자 한국 근현대 문학사의 중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신석정, 유형원, 이매창 시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달한다. 부안의 대표 시인 이매창, 유형원, 신석정 문화예술 공연과 접목해 부안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부안의 역사적, 인문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부안 문학 역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 이번 공연은 부안 출신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낭송 김진순‧이은영, 부안여성합창단 등 부안군민이 직접 참여해 부안의 건강한 미래를 전달하고 그 외 출연진으로는 클나무오케스트라, 지휘 유수영,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구구회, 소리꾼 고승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략 대응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정화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 방문단이 국회를 찾아 RE100 산업단지, 탄소중립체험관,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10개 핵심사업에 대해 정책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에너지전환, 해양치유, 생태관광 등 부안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기 대선공약 채택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동시에 건의했다. 이어 15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마지막 전략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각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건(총사업비 3865억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과 부처 의견, 대응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각 사업의 논리와 필요성을 정비하고 부처 협의 및 예산요구서를 보완하는 최종 대응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4일 성관사가 백미(20kg) 31포(190만원 상당)를 계남면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성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장계면과 계북면 기탁에 이어 계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했다. 운진 주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성관사와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15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군청 산림과와 7개 읍면사무소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은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파쇄기 임대사업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한 안전지도 캠페인 등이 효과를 거두어 이번 봄철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군은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농업부산물 소각 자제에 대한 서약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에는 군민들의 참여가 산불재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산림청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안전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주요 도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316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동, 모현동, 동산동, 오산면, 용안면, 여산면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범지대 해소와 밤길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교체 구간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학이시습센터'의 교육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학이시습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자기계발 수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대폭 보강했다.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챗GPT 활용법'을 비롯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5초 영어' △자격증 취득 △재테크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가 추가됐다. 아울러 공무원 대상 상시학습 과정과 법정의무교육 5개 과정도 새롭게 도입해, 공직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사이버 학이시습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접근성 개선을 통해 평생학습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해소와 건전한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익산시는 2만 3,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송은 총 9만 7,000건, 210억 원 규모의 체납 세금 납부를 촉구하기 위한 조치다. 납부는 안내문과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 또는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유예,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인 징수를 적용해 경제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자에게는 조속한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며 "자칫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안내문 수령 후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기반을 마련해 농촌 생활 인구 확산을 도모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농촌체류형 쉼터'를 반영한 건축조례를 개정·공포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올해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야간 취침, 휴식 공간 등에 제한이 있는 '농막'과 달리 농업, 주말·체험 영농을 위한 단기 체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쉼터 설치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없이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어 절차상 부담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설치 조건은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현황도로 연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이며, 잔디 블록이나 잡석 포설 방식의 주차 공간 1면도 설치할 수 있다.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배치도와 평면도 등을 포함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주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승인을 받으면 최대 1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 생활 인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15일 축산농가와 양식 어가에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양식 어류는 수온 급변에 따른 대량 폐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익산시는 축종별·어종별 맞춤형 관리 요령을 농가에 적극 안내하고 있다. 소와 돼지는 지붕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송풍팬과 안개분무기를 설치해 환기를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사육 밀도도 조절할 것을 권장한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축사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통풍 장치를 설치해 열기 차단과 순환을 강화해야 한다. 내수면 양식 어가는 수온과 용존산소량을 수시로 점검하고, 고수온 시 지하수 주입과 산소 발생기를 가동해야 한다. 시는 축산·양식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농가 자부담금 지원 △폭염 대비 사육환경 개선 △이상수온 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축대 및 지붕 정비 △축산시설 주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교통 기반을 정비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익산시는 어양동, 삼성동, 낭산면 등 3개 구간에서 도로 정비 사업을 잇달아 착공하며 교통 기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어양동 어곳~부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어곳마을에서 부평마을까지 0.4km 구간의 도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어곳~부평간 도로는 부송4지구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해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던 곳으로, 이번 공사로 주민의 불편 해소와 하나로~부송4지구 간 차량 흐름도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동 임내길 도로도 이달 준공을 목표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도로 폭을 3m에서 4.5m로 넓히는 이번 사업은 병목 구간 해소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낭산면 장암사거리에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장암사거리는 대형차량의 빈번한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도로교통공단 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립도서관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디딤돌로 자리매김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7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이 고유의 주제를 설정해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알버트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며,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뮤지컬을 만들고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과 모인여행숲도서관은 각각 그림책,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4일 '신유미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오는 31일 '유지안 여행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녹색정원도시 익산시가 푸른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선물한다. 익산시는 청소년의 정서 발달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녹색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은 낭산초등학교와 이리동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 모두 '정원식 녹색쉼터'라는 개념을 도입해 단순한 조경을 넘어 학습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낭산초는 지형을 살린 '비탈숲'을 조성해 생태적 다양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이리동남초는 기존 스쿨팜과 연계한 '화단숲'을 꾸며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2017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 36개 초·중·고등학교에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교육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지원센터, 예술의전당 등 5개소 유휴지에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식 쉼터를 만들었다.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쉼터는 시민들의 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특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강한 버섯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버섯의 다양한 생태와 풍부한 영양학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활동이다. 교육은 버섯의 질감을 직접 느껴보는 촉감놀이, 맛있는 버섯 피자 만들기, 알록달록 색종이로 버섯 접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버섯을 만지고 관찰하며 버섯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고, 즐거운 요리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배운 내용을 다 함께 정리하고, 버섯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휴식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달부터 내장산 워터파크의 명물인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음악분수는 매일 저녁 2회(오후 8시, 9시)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후 2시와 5시 공연을 추가해 총 4회 환상적인 물의 향연을 펼친다. 올해 음악분수는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위해 노후된 노즐과 배관 등을 정비하고,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공연 곡을 추가로 구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만의 특색 있는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장산 워터파크 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는 앞으로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공연 행사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 외 시간에는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며, 아름다운 산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