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더 크고 강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높아진 지역 위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핵심 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이 돌고 있다. 정치·행정·경제 전 분야에서 뚜렷한 전환의 흐름을 타고 있는 익산시. 중앙정치권과의 유기적 연결, 핵심 인프라의 실현, 민생경제의 회복 징후, 미래형 도시계획의 재가동까지 그야말로 '익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시간'에 기대감이 쏠린다. ◆ 코스트코 익산점 계약 마무리…진입도로 공사 본격화 우선 시민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코스트코 익산점 유치가 최근 계약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며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갔다. 하반기부터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본격 착수될 예정으로,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비 편의 증진과 상권 재편이 기대된다. 코스트코는 단순한 대형 유통시설을 넘어, 연관된 고용 창출과 지역 소비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로 도심 교통 체계도 함께 정비되며 지역 내외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돌발성 폭우에 대비해 고령의 보훈회원들을 직접 찾아 안전 수칙을 전하고 안부를 챙겼다. 시는 지난 17일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기상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자 정읍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회원들이 갑작스러운 호우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호우주의보 시 행동수칙 ▲급변하는 기상상황 대응 요령 ▲산사태 우려 지역 접근 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귀 기울여 들었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시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이군경회 윤보근 지회장은 “호우경보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각종 기상 정보와 재난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고령의 보훈가족을 포함한 보호 대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활력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소통데이’를 개최하고, 마을기업·사회적기업 관계자 20여 명(16개 기업)과 함께 상반기 활동을 되짚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축제와 연계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정읍사공원 중심의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계전략을 비교하고 장터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약 8회에 걸쳐 달빛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풍철 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먹거리·공연 콘텐츠 기획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둔 장터 운영 여부도 현장에서 논의됐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2025 정읍시 한 권의 책’ 선정도서와 연계한 독서캠프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일정은 7월 26일 중학생, 8월 9일 고등학생, 8월 23일 초등학생 순으로 회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독서캠프는 시가 선정한 ‘2025 한 권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일반대상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청소년 대상 ‘고요한 우연’(김수빈) ▲아동 대상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박이도)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들 도서를 기반으로 조별 독서토론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작가 초청 강연도 마련돼 책 속 이야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작은 빛을 따라서’의 권여름 작가와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의 박이도 작가가 직접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만난다. 작가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기관들의 동참이 이어지며, 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읍시는 최근 LG헬로비전 전북방송과 정읍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정읍愛 주소갖기’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 인구확대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 16일 김영덕 시민소통실장과 직원들은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을 방문해, 캠페인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방송사 관계자들은 “정읍시의 노력 덕분에 생활인구 증가가 체감된다”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정읍이 인구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김희정 세정과장과 직원들이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정읍愛 주소갖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은 “고향 정읍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며 “세무서도 캠페인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임대용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돌며 집중 정비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본소를 포함한 북부, 서남권, 동부, 서부 등 5개 권역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며 임대 농기계 120대에 대한 합동 정비와 정비기술 교육,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굴삭기, 파종기, 퇴비살포기 등 수요가 많고 고장이 잦은 23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장 원인 분석과 분해정비, 부품 교체 등 실질적인 기술 연찬이 이뤄졌고, 사업소별 담당자 5~8명이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며 정비기술 향상에 힘썼다. 현장에서 병행된 안전교육은 근무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운기, 퇴비살포기 등 농사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기종은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장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뢰도 높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 ‘온(溫)온(ON)’을 통해 촘촘한 생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 지정기탁금 7400만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복지관과 함께 ‘온(溫)온(ON)’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식생활, 건강, 정서지원을 아우르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의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먼저 추진된 ‘이가튼튼’ 프로그램은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사업이다. 섭식 문제 해결과 구강건강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포근하(夏)동(冬)’은 계절별로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연 2회 보온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새콤달콤’은 연 4회 제철 과일을 가정에 직접 전달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는다.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마을쉐프’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참여 농가의 유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참여 농가에게 납품 수수료로 총 12%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수수료 중 3%를 지원하고, 농협에서도 1%를 추가 부담해 농가는 8%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예산은 총 2억 5000만원(전액 시비)이며,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 중 1차 농산물을 직매장에 납품하는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단, 축산물과 가공품은 제외되며, 지난해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농가당 반기별 최소 1000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를 통해 농가가 절감한 수수료 비용을 다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지역 내 로컬푸드 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의 고용률이 전국 평균보다 3%포인트 높은 72.4%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 고용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통계청 2024년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정읍시 15~64세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은 72.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69.4%)보다 3%포인트 높은 수치로, 최근 5년간 6.4%포인트 상승하며 안정적인 고용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년 이상 근속 중인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보다 1200명 증가한 2만 4500명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해 고용성과가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중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이면서 최근 1년간 2명 이상 고용을 늘린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 상당의 근로환경 개선비가 지원되고, 세무조사 유예 등 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2분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38건의 역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실적 확인을 넘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행력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제약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산업 육성 정책이 비중 있게 논의됐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생태계 육성, 재생에너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전략 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군산항 기능 강화, 광역철도망 구축 등 주요 중장기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과제별 대응 전략과 부처 협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국가 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입장이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일정과 절차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공직자 제1의 책무입니다.“ 전북 남원에 단시간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경식 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현장에 나가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시 기준 남원시에는 누적강수량 최고 294㎜(대강면)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62㎜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경식 시장은 시장 주재 13개 협업부서와 호우경보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여 간부 공무원들 및 읍면동장과 실시간 소통하며 피해 상황과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산동, 산내 달궁 야영객들 신속 대피를 지시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 당부와 함께 시민들이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 마을방송과 문자 안내, 유튜브 및 SNS등 총동원 정보 전달을 지시했다. 그리고 최 시장은 평소 저지대로 침수 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는 모든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17시 기준, 순창군에는 누적 강수량 최고 275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군수는 SNS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향후 피해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지금은 한순간의 판단이 군민의 안전을 좌우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라며,“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선제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겐 미리 대피 안내를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과 긴급 복구 지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등 11개 특성화도서관에서 전시와 공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책의 도시 전주 곳곳에 위치한 11개 특성화도서관은 각자의 개성과 특색있는 공간구성과 콘셉트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저마다의 특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동문헌책도서관에서는 ‘동문헌책의 발견’을 주제로 △‘참상인의 길’ 하덕현 대표와의 만남 △‘보통의 존재’ 이석원 작가 초청 강연 △음악인 전찬준의 ‘오후의 동문헌책 스테이지’ 기타 공연 등 동문거리에 활기를 더해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예술특화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들의 작품을 월별로 전시하는 △‘예술을 품은 마을’ 기획전시 및 지역예술가와 함께 작품활동을 해보는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 마을 예술가’ 등 다양한 예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특성화도서관들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특강(모롱지도서관) △건지산 생태체험(건지산숲속도서관) △전주시립국악단 단원의 대금 공연과 연화정도서관 그리기 펜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와 새만금고용특구일자리지원단은 지난 15일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인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매칭데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신규기업과 지역 구직자 간의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새만금고용특구의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인 ▲(주)이엠엘, ▲(주)루트17이 참여했다. 두 기업은 생산직과 기술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에 나섰다. 지원단은 사전에 구직자의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춘 사전 안내를 통해 매칭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구직자들에게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의 근무환경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의욕을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 시는 개별 기업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7일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농업 보조금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의 보조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주요 농업인 단체장 13명을 포함,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5개 부서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보조금 사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아울러 보조사업의 선정 절차, 보조사업 추진 흐름도, 심사기준 등과 관련된 자료를 함께 살펴보며,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이루어 나갔다. 특히 감사담당관 조사감찰계, 기획예산과의 예산계 등 관계부서도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이 과정을 통해 제안사항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간담회가 끝난 뒤 시는 실무적 어려움과 보조금 사업 규정, 집행 절차, 시스템 운영 관련 건의 사항을 토대로 제도 개선 및 민원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 행정 실현의 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