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생성형 AI의 흐름 속에서 지역민을 맞춤형 AI 인재로 양성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지역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넓혀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총 122개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그 결과 2484명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92.4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8개 과정에 431명이 참여해 지역 신기술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진흥원의 교육은 단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2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의 청년연합회(이하 대표단) 대표단 10명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와 쑤저우시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0년째 △전주-쑤저우 전통공예 교류회 △한·중·일 자매도시 친선바둑 교류 △‘쑤저우 국제의 날’ 전주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가 자매도시가 된 이후 서전주 청년회의소(회장 이현열)는 지난 2001년 쑤저우 청년회의소와 국제교류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양 도시 청년들은 공동 포럼 개최 및 상호 방문 등 교류를 이어오며 전주시와 쑤저우시 간 민간사절의 역할을 해왔다.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의 이번 전주 방문은 양 도시 청년단체가 20여 년간 쌓아온 교류 성과를 기념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를 찾은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해 청년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쑤저우 청년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전주시와의 지속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호남권 첫 코스트코 입점에 속도가 붙고 있다. 3일 익산시는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동촌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 5,664.23㎡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는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교통량을 조사·분석해 교통 혼잡, 안전 등 각종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다. 이번 심의는 약 2주간의 사전검토를 포함해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수정 의결로 교통 대책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완료하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향후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를 받아 곧바로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통영향평가 통과로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상생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익산점이 들어설 왕궁면은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과 1번 국도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삭막한 도심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색 전문가들이 정읍에서 탄생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자이언트 플라워(대형 꽃) 디자인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며,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을 접목할 실무형 인재 육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청춘활력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행사는 정읍시지역활력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 직후 마지막 교육까지 이어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공기업 제안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기술과 포토존 디자인 능력을 겸비한 전문 강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종이 등을 활용해 사람 키만 한 대형 꽃을 만드는 공예로, 최근 각종 행사나 공간 연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수료생 10명은 교육 기간 동안 대형 종이꽃을 만드는 기초 기법부터 이를 활용해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심화 실습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향후 지역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군부대와 끈끈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제35보병사단으로부터 그간의 민·관·군 공조와 견고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 전달은 양 기관이 평소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방위 태세를 굳건히 다져온 과정을 공식적으로 공유하고 확인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시와 35사단은 단순한 업무 협조를 넘어, 지역 안보의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아왔다. 실제로 두 기관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은 물론, 안보 관련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역할을 조율해 왔다. 특히 최근 실시된 호국훈련 기간에는 여러 분야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공조를 선보이며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입증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은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의 신뢰를 한층 더 두텁게 만드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감사 전달을 계기로 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사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일 열린 제20회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13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 등 그간의 헌신을 기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시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이날 연지아트홀에서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나눔의 순간들을 되돌아봤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총 13명(단체 포함)에게 돌아갔다. ▲국회의원 표창(개인 2명, 단체 1곳) ▲정읍시장 표창(개인 4명, 기관 2곳) ▲정읍시의회 의장 표창(개인 2명) ▲이사장 표창(개인 2명)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책 놀이 체험’과 ‘인형극 공연’, ‘그림책 읽기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먼저 매주 토요일인 6일, 13일, 2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크리스마스 가족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참여 가족들이 성탄절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크리스마스 리스(장식용 화환)나 오르골, 블록 트리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4일 일요일에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극단 씨앗이 선보이는 인형극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무대에 오른다. 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행정구역과 산림 소유의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방제 시스템이 정읍에 구축됐다. 정읍시는 지난 2일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높은 소성면 일대에 대해 국·사유림 구분 없는 공동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선충병은 감염되면 단기간 내에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산림 병해로, 적기에 방제하지 않을 경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위험이 크다. 특히 공동 방제 지역으로 지정된 소성면 일원(2904ha)은 지난 2018년 11월 관내에서 최초로 재선충병이 발생한 곳이다. 최근 인접 시·군 경계까지 병해가 확산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강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성면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으로 설정했다. 이 구역 내에서는 산림의 소유 주체가 국가인지 개인인지 따지지 않고 정읍국유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지난 2일 부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주관『2025 피너클 어워즈』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멀티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날이었던 1일 문화예술과의 군산 어린이가 소개하는 국가유산’과 ‘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의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 ‘별별부스’·‘야행 상생 야간 식당’·‘객주야장’등의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의 첫 동상 수상에 이은 쾌거이다. 또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세계적 기준에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근대역사 자원을 배경으로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축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모아모아시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군산의 진짜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에서 근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산시는 이번 성과가 관광도시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은 물론 향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을 기존보다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정확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선제적 발굴체계 구축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고독사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왔으나, 최근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더욱 정밀하고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를 위해 먼저 정확도 높은 실태조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실태조사, 행복e음 빅데이터,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여러 정보를 통합 분석해 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고, 발굴 즉시 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방문·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 생명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평생학습관이 올 한해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작품 전시회와 디지털 성과공유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소개함으로써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작품 전시회에서는 힐링 꽃그림(김명준 강사)·유화 그리기(이경욱 강사) 강좌를 통해 표현해낸 꽃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은 30여 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가 끝나면 15일부터는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평생학습 결과물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이 강좌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성과 공유회에서는 공연(6개 강좌), 작품(10개 강좌) 80여 개의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20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온 전주시민 4명과 2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일반인 3명과 청소년 1명, 2개 단체에 각각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조 등 지역 돌봄에 힘써온 신상우 씨(36세, 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돌봄과 학습지도를 맡아온 최윤혁 씨(20세, 남) △중·고등학생 영어 멘토링과 초등학생 학습지도를 꾸준히 이어온 고승희 씨(23세, 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에서는 학업을 병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온 황희훈 군(17세, 남)이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성평가 단체부문에서는 △요양병원 이·미용 봉사와 무료급식소 배식, 아동 생일파티 지원 등 지역 돌봄 활동을 펼쳐온 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대표 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전주에 둥지를 틀면서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전주시의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주시는 2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파마로보틱스와 뉴아인, 하이퍼틱스 등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3개 기업과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세 기업의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업 애로 해소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계획과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이전 계획과 기술개발 현황,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모두 첨단 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술 기반 기업들로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체적으로 파마로보틱스는 AI 기반 주사제 자동조제 로봇을 개발하며 TIPS와 초격차 1000+ 등에 선정된 성장기업으로, 지난 10월 본사를 전주로 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12월 2일 구암동 현지에서 군산 선교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근대 선교역사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종교계,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군산의 근대 선교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선교역사관 개관식을 축하했다. 군산 선교역사관(구암동 334)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조성된 시설로, 지역의 근대 교육기관이었던 ‘멜볼딘 여학교’의 모습을 본떠 건축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선교역사관은 군산에서 이루어진 근대 선교 활동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자료로 구성하여,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선교역사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과 2층에는 군산 지역에서 전개된 근대 선교활동 자료, 문헌,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선교 당시 사용된 성경책, 서적, 망원경, 의료기구 같은 희귀한 유물들은 군산 근대 선교를 생생하게 전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026년 1월 민간위탁 으로 전환되면 3층 카페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서 익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부터 운영, 주민 참여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정책의 실질적 실행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한국전력 전북본부·켑코솔라와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협약을 체결하며, 최근 개정된 '신재생에너지법'에 대해 전북 도내 지자체 최초로 대응에 나섰다. 이로써 시는 법정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임대수익을 통해 공공시설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재정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법 개정으로 주차구획 면적 1,000㎡ 이상 공영주차장에는 10㎡당 1㎾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손을 잡고 민간투자 방식의 선제적 추진을 선택했다. 설치 의무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모든 부지에 태양광을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구조였지만, 민간투자 유치와 임대수익 창출로 부담은 줄이고 세수는 늘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봉화문화원은 2026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봉화군청 잔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른 새벽부터 많은 군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새해를 맞으며 한 해의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새해 소원 빌기, 풍물 및 성악 공연, 신년 인사‧축사, 해돋이 감상 및 떡국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독도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해맞이 이후 진행된 새해 떡국 나눔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참여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보전을 위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2월 31일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무직근로자 이상득은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득 팀장은 평소 청소년상담을 진행하며 경찰서와 연계한 사랑의교실, 대구가정법원과 연계된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위기청소년 및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상득 팀장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일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 개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달 농인 고객에게 전한 작은 손짓 하나가 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안산시는 일상 속 진심 어린 배려로 감동을 전한 커피점 점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포용 문화 의미를 되새겼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던 커피점 점주를 초청해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여 받은 시민은 상록구 월피동에서 커피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다. 해당 점주는 매장을 방문한 농인 고객 두 명이 음료를 주문하자, 고객에게 직접 음료를 배달하며 미리 익힌 “맛있게 드세요” 수어 표현을 전달했다. 방문 고객 역시 “수어를 잘하신다, 감사하다”며 화답했고 이 같은 점주의 따뜻한 응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널리 퍼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일상에서 차별 없는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 점주님께 깊은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사례처럼 작은 손짓 하나가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육 현안 공유 및 공동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달섬 내 교육여건 개선을 비롯한 학교 복합시설 인프라 확장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 기관의 공동협력에 기반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모았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반달섬 일원은 지속되는 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입,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인근 초·중학교까지 통학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공동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학교 복합시설 건립 추진 중인 옛 경수초 주변은 조성 시까지 도시 공동화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사업의 조속한 전개를 위해 오는 2월과 4월에 있을 경기도교육청 교육 재정투자 심사와 중앙투자심사에 걸쳐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민근 시장은 복합시설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를 제안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2025 노사문화유공 등 시상식’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지역사회 내 노사민정(노동자·사용자·지역주민·지자체) 간 협력을 활성화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단위에서 노동시장 활성화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시는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과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시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 및 이동 노동자 쉼터 ‘휠링’ 4개소,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과 경영,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며 더 나은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노동자가 일하기 좋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