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폭염에 지친 전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전주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등 시민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기간에 맞춰 집중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에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영유아용 풀장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중간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무더위쉼터에 냉방시설을 갖췄다. 또,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운영 기간 △24시간 여과기 가동 △매일 2시간 간격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요원 등 총 19명의 인력 상시 배치 △야간 보안 순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해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3일부터 전주정원문화센터의 8월 정원교육프로그램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주정원교육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와 행복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193명 참여)에서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정원탐방 △맛있는정원 쿠킹클래스 △놀이정원사 △반려식물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 ‘주말엔정원’과 ‘정원산책’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정원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전주가 정원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심리치료사인 박현창 소장을 초청해 ‘예술, 힐링의 순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박현창 소장은 전주에서 심리연구소와 미술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북교원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북교육청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기관에서 외부 강연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 소장은 ‘예술로 알아보는 마음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참여한 시민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 회복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심리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2회차 강연에서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마음 그리고, 회복-타인과 함께 살아가기 △나’라는 존재를 찾기 위한 그림보기에 대한 강연을 펼쳤으며, 이날 마지막 3회차 강연에서는 영화 ‘굿윌헌팅’을 통해 살펴보는 가족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하반기에는 복원 전문 유튜버 ‘복원왕’을 초청해 ‘색을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업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쿨(COOL)키트’ 70상자(350만 원 상당)를 23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JB전북은행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25 시원한 쿨키트 나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탁된 쿨키트는 여름이불, 선풍기, 쿨타올, 쿨토시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1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해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서면과 산서파출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단계별 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폭언 발생 시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폭행 시 녹음 및 영상 촬영 절차 이행 △안심벨 작동을 통한 경찰 신속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조치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비상벨의 위치와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비상벨 호출 시 산서파출소의 신속한 출동 상황까지 실제처럼 모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는 두 번째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이보영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8월 1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누에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진행이 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 됐다. 전시장을 가득 채운 애드벌룬과 기린이라는 소재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도드라지는 색상의 평면의 그림 작품,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기린 조형물과 대형 애드벌룬은 이곳이 전시장이라기 보다는 놀이공원이 아닌가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보영 작가는 전북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전북도립미술관《전북청년 2024》선정 등 지역의 주목받는 작가로 자연과 도시, 동물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동양화 기법을 통해 표현된 자연과 도시의 이미지는 한지의 질감위에서 독특한 색감을 통해 표현이 됐다. 또한 그 그림 안에 종이비행기, 어린이 장난감, 생활용품, 오리와 핑크 돌고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표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이것을 찾아보는 것도 전시를 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사회복지관이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1:1 매칭나눔 챌린지’를 통해 42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전했다. 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1 매칭나눔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나눔은 기부자 1명이 1만원을 기부하면 복지관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두 배의 정성으로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난 21일 34가정에 보양식으로 전달됐고, 이어 2차 챌린지를 통해 8가정에 오는 30일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총 42가정에 삼계탕과 치킨이 제공돼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기부금은 전액 식재료 구매에 사용됐고, 모든 보양식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의 체력 보충은 물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정관일 관장은 “작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아동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을 안내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병행된다. 시는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아동급식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 취학 ·미취학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은 연중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특히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지역 민생 현안을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읍면동 소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장과 19개 관계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폭염과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 확인,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방문·안부 전화, 상습 침수지역과 붕괴위험지 점검 등 구체적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추진 상황,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등 생활밀착형 민생 현안도 함께 다뤘다. 이학수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읍면동 소통회의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신태인역 광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과 시정 정보를 알리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신태인역 광장 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마침내 완공됐다. 전광판은 높이 6미터의 기둥 위에 세워진 단면형 풀컬러 LED 형태로, 화면 크기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에 달한다. 야간 시인성은 물론 영상과 문자 송출 기능까지 갖춰 정보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신태인역은 신태인읍과 인근 지역 주민(감곡,태인,정우,이평 등) 1만여명이 생활권으로 활용하는 정읍의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시는 이 전광판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축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의 관심과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에는 관광지뿐 아니라 지역 주요 행사, 시정 소식, 시민 안전 정보 등도 함께 송출될 예정”이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이학수 정읍시장이 소외계층의 삶을 보듬기 위해 반찬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23일 이학수 시장은 장명동 ‘영양식 밑반찬 나눔행사’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정읍시 새마을부녀회가 정읍시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양식 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3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지역에서 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명동 새마을부녀회와 시 부녀회 임원진이 참여해 김치와 불고기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장명동 내 6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했고,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금순 새마을부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에 나섰다. 최근 정읍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일수가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반복적으로 발효되고 있다. 장시간 야외 노동이 불가피한 농업인들의 작업 여건이 악화되고 피로도가 누적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작업시간 조정, 그늘막 설치, 쿨토시·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지난 22일, 복숭아·고추·오이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폭염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재난”이라며 “행정이 앞장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 반복되는 포장 작업은 노동 강도를 더욱 높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하키협회와 김제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9개팀 총 35개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김제중(남중부), 한들중(여중부), 김제고(남고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5일 금요일에는 남고부와 여고부 결승전이, 26일 토요일에는 여중부 결승이,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일요일에는 남중부 결승이 예정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방문한 전국 중고하키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모든 선수 여러분이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하키 중고선수단과 심판 등 관계자 총 3,000여명이 김제를 방문해 음식업 및 숙박업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새로보미 축제가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오는 9월 5일에 개최하는 정부 공식 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원순환의 날이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공모에서 세종시, 청주시, 양평군과의 경쟁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새로보미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더불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새로보미 축제를 전국규모 환경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환경부 주관 국가 기념행사와 김제시 자체 축제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김제시가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김제시, 자원순환 선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08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다. 특히 캠프를 통해 지역의 문화 교류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21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 견학 ▲고군산군도 탐방 ▲해양 체험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중 해양레저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천시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배우던 근현대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해양 레저 체험 시간은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에서 친구를 맞은 또 다른 청소년 역시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5등급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금액의 100% 지원하며, 4등급 경우 산정한 금액의 50%에서 최대 100%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등급 및 중량, 차종에 따라서 지원 금액과 지원율은 상이하며, 조기 폐차 이후 신차 또는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28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인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아트케이션 고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인 관계인구 연결 문화프로그램'을 주제로 최북단 접경지인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는 명파마을에서 고성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험한다.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은 크게 ‘예술로 고성살기’와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고성살기는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이 명파마을 민박 숙소에서 42일간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로컬자원을 탐색하며 예술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동네 예술 산책과 주민 생활 공유 워크숍, 지역예술인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을 배경으로 열린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협업하여 마을 공간을 축제 무대로 재해석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법무부는 동포 지원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01.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F-4)와 방문취업(H-2) 체류자격 통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02. 무국적 동포의 국내 안정적 체류 지원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등'으로 입국한 무국적 동포에게 방문동거(F-1) 자격 부여 및 취업활동허가. 03.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국내 거주 동포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동포체류지원센터 확대. ※ 동포체류지원센터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안 의원입법 발의 중.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법무부는 외국국적동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국적에 따라 이원화된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 체류자격 통합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25일,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14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F-4) 통합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법무부는 2008년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지정해왔으며, 2025년에 국내 거주 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상반기 신규가맹점에 카드수수료 환급. 2025년 8월 14일부터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306만 8000개(전체 중 95.7%)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 영세 - 3억 원 이하: 신용카드 0.40%, 체크카드 0.15% · 중소 -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신용카드 1.00%, 체크카드 0.75% -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15%, 체크카드 0.90%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45%, 체크카드 1.15% 약 186만 4000개의 결제대행업체(PG)하위가맹점, 16만 6000개의 개인·법인택시사업자에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전체 200만 1000개 중 93.2%. - 개인·법인 택시사업자 전체 16만 6000개 중 99.5%. 2025년 상반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합니다 기납부 수수료 - 우대수수료. · 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복 80년을 기념, 국가기록원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에서는 80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7개의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으로 조명합니다. 그때, 여기,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느꼈던 '그날의 환희'를 기억합니다. "조선동포 여러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 Zone1. 이제, 우리나라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의 손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시작됐습니다. ◆ Zone2.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됐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고 갈라진 땅 위에서 평화의 시대를 준비합니다. ◆ Zone3. 도전이 이뤄낸 성과 잿더미 위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도전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성장을 이뤄내었고 그 중심에는 바로 국민이 있었습니다. ◆ Zone4. 광장에서 일상으로 국민의 목소리, 참여의 힘이 만든 역사적 경험은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 Zone5. 세계 속의 'K'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은 전 세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