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에 발령받은 78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알아보고 효율적인 추진방향과 새로운 시책사업 등에 대한 고민도 해보는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4월 11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직원들은 먼저 봄을 맞아 광한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한루원 피크닉 봄』에 참가해 광한루원의 멋진 정취와 풍경을 감상하며 모처럼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청으로 이동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진행하며 우리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보기도 하고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미래는 여러분이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수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확산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총 130개소로 △교량·육교 등 교통시설 24개소 △건축시설 78개소 △숙박시설 2개소 △복지시설 4개소 △다중이용시설 1개소 △판매시설 1개소 △어린이이용시설 1개소 △기타시설 19개소다. 이중 공공시설은 44개소, 민간·사립시설은 86개소다. 점검은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이뤄진다.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단체장이 참여하는 특별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점검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철저한 후속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시민들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산과 실천 생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장수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과 적립 기금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위한 다양한 군정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12일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했다. 이날 제례봉행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최한주 의장이 아헌관을 유림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碑)’를 세웠고, 장수군은 절의를 지킨 3명(長水三節)중 한 명으로 그의 희생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4일 (주)휴텍산업의 강현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강현욱 대표를 비롯해 남부대학교 최승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강현욱 대표는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제조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주)휴텍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휴텍산업은 2020년 7월에 설립되어 광주 남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소재하고 있다. 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강 대표는 고등학교 선배인 최승식 교수로부터 순창을 소개받은 것을 계기로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2024년 제1회 김장체험·나눔 페스티벌을 응원하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를 응원하며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순창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현욱 대표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좋은 인연을 통해 알게 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에서는‘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순창군 양지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순창읍 양지천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꽃잔디, 수선화, 튤립, 벚꽃, 야간경관 등 양지천과 경천의 봄꽃에 대한 내용으로 참신하고 아름다운 풍광 등 순창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모두 해당된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양지천 일대에는 꽃잔디와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품 촬영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참가 희망자는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순창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팀)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1명(팀) 1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입선 35명(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반려견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 가능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 상태(유실,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하여야 하며,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과 유기를 막고 우리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0일, 크레아 뜨개공방(대표 김미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서 손수 ‘사랑의 안심 열쇠고리’를 제작해,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레아 뜨개공방 김미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크레아 뜨개공방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자립지원 ▲문화지원 ▲청소년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이엽, 주생 출신)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남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남원에 기부한 이엽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향우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치않는 고향사랑을 보여주며 3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은 항상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이백면과 주천면 주민의 사회복지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에서 지원하고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8일 이백면 행복나눔센터의 주민상생협의회(위원장 안길찬) ‘동행’ 주관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 ‘문화유랑단’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5가구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행복한 반찬나눔’ 발대식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이 직접 반찬 배달을 하고 대상 가구의 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환경을 파악하여 향후 ‘정주 환경 개선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2월 이백면과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센터에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고 주민, 행정, 전문가 약 15인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이백면 주민상생협의회, 주천면 지리산서로돌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보다 주도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고령화에 따른 생활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4월 한 달을 ‘부처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관계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 설명과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별로 중점 메시지와 설명자료를 촘촘히 보강하여 설득력 있는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6년 국가 예산확보 로드맵’에 따라 예산편성 전 주기에 걸쳐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와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부처 단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부처 협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2026년도 부처 대응 주요 사업은 총 17건으로, 산업·에너지·관광·수산·복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시의 핵심 전략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 ‘부처 안 편성 시기’에 발맞춰, 시 주요 사업을 중앙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비 반영을 선제적으로 끌어내는 실무 중심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4월 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시재생 아카데미 사업'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 이론 교육과 전통악기인 장구 연주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철도관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교육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참여자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 다이로움 카드로 월 30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하는 익산시의 청년 지원사업이다.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18~39세 청년이다. 올해 신규 참여자 약 5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익산청년시청 방문, 기업일자리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국가하천 3개소, 지방하천 27개소, 소하천 62개소 등 총 92개소에 대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요 시설물인 수문 17개소, 제방 5개소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었던 하천시설 40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수해복구 공사를 5월 중 완료하고, 우선적으로 점검해 안전 상황을 철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수·보강 등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앞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하수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면 제도도 폭넓게 시행 중이다. 감면 대상을 보면 불출수나 천재지변 등으로 급수 사용료가 감면된 경우, 하수도 요금 전액(100%)을 감면한다. 또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지역 중, 하수가 처리시설에 유입되지 않고 하수관로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요금의 50%를 감면한다. 빗물이용시설·중수도·재이용수 등 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30% 감면하고, 누수 등의 사유로 공공하수도로 배출되지 않은 수량은 실측과 증빙을 통해 일부 감면한다. 제빙업·빙과류·청량음료 제조업 등 물 사용량과 하수 배출량이 차이가 있는 업종의 경우, 입증 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자에 한해서는 요금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