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홍보·확산 노력 ▲우수사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한 종합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결과 정읍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광역 1개소·시 2개소·군 2개소·구 2개소 등 단 7곳만 선정된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는 9월 중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도 기초지자체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적극·혁신 행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적극행정 혁신선도 도시 정읍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 출신 정정렬(1876~1938) 국창을 기리는 '제25회 익산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가 오는 11~12일 이틀 동안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정렬 선생을 기리고 판소리와 고법의 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경연은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세대를 잇는 소리꾼과 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판소리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로, 고법 부문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분류된다. 11일 예선을 거쳐 12일 본선 무대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국무총리상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익산시장상 등 총 32명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경연과 함께 진행되는 추모공연에서는 전년도 장원인 한채완 씨의 판소리 무대를 비롯해 승무, 기악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과 ㈔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양용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얼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2025년 공동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얼리 기업들이 총 328건, 1,271만 달러(한화 약 183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공동전시회 지원사업은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와 '주얼리&젬 월드 홍콩 전시회' 등 국제 주얼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매년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에는 익산 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9월 12~14일 익산 기업들은 상담 66건(약 3만 달러)을 진행하고, 3만 6천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홍콩 주얼리쇼에는 지난 9월 17~21일 19개사가 참가해 상담 262건, 약 1,268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97만 달러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익산관은 전시 기간 동안 현장 계약액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온 가족이 소망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방문객을 기다린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 체험과 역사·문화 체험, 야외 활동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목표로 기획됐다. ◆ 백제문화체험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 (3~9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가 열린다. 차를 마시며 전통 다례를 배우는 '백제의 차향', '백제 놀이터'를 통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단어를 찾아 백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숨은 백제 찾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 가지 체험을 모두 완료하면 '소원수리봉'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의복체험, 인생네컷, 왕관·석탑·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 박물관에서 즐기는 민속놀이(3~9일) 보석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11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만큼 기존 4일에서 올해는 5일간 개최되며, 맛과 멋, 즐거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실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되어 ▲임실N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 퐁뒤 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임실N숙성치즈 굴리기 등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8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 미스트롯3 준우승자 배아현,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 실력파 걸그룹 미미로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 이어 10일 열리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10월 한달 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사업소는 국가유산 김제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후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 방문 확대와 쉼과 휴식을 통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문화의 날을 10월에는 매주 수요일인 1일·8일·15일·22일·29일까지 5주간 확대 운영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손 끝으로 전하는 민속놀이'를 주제로 민화 부채·강강술래·팽이·비석치기·막대연 만들기 놀이와 벽천미술관의 '색으로 피어나는 전통의 멋'을 주제로 민화 컵받침· 손거울과 패브릭 민화 파우치 그리기 등 10여종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컨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에 빼앗겼던 이름과 우리 민족의 뿌리를 주제로 한 역사답사〈우리 이름, 우리 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운영되는 이번 답사는 조상과 가문의 뿌리를 되돌아보며 개인과 공동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답사 장소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과 한국효문화진흥원이다. 첫 번째 답사 장소인 한국족보박물관은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족보를 보다 학술적이고 체계적으로 족보가 탄생하게 된 시점에서 시대별 변천 과정,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족보를 통해 개인과 가문, 더 나아가 공동체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방문하게 될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효 전문기관으로 효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두 기관이 함께 자리한 뿌리 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孝)’ 테마공원으로, 성씨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자신의 뿌리를 직접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할 새로운 시금고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금고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군산시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군산시는 지난 8월부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 경쟁 절차를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평가는 은행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금고선정을 통해 기존체제가 유지됨으로써 향후 3년간 군산시의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출, 유휴자금 관리, 자금 대출 및 시금고 운영 관련 전반적인 금융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고 지정은 시의 재정 안정성과 효율적인 운용,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지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127kg(49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된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일호 지부장은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한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우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현재 78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 농가 권익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3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석 명절에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명절 특별 교통 대책 가동 ▲깨끗한 추석을 위한 환경정비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추석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24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점검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한편으로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30일에는 공설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국가전략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사업과 이차전지 전후방 기업 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기반 마련 사업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 및 전후방 기업들의 기술력, 생산성·품질과 매출향상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선순환 성장 촉진을 도모하여 군산시를 국내 이차전지 핵심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먼저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사업은 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69억 원(국비 150억·도비 107억·시비 107억·민자 5억)을 투입하여 오는 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연구시설 용지에 지상 2층(건축연면적 : 1,919㎡) 규모 센터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핵심소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 회복에 집중하고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 60여 명과 함께 모래내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주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날 우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2차 소비쿠폰 발급과 함께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민생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0일 완산구 중앙동주민센터(3층 다목적실)를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우 시장은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주민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충경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중앙동 노인복지관 설립 등 중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건의사항,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의 젊은 공무원들이 시민 생활과 밀착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해 지역의 미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익산시는 3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열고, 관광, 교육, 도시·인프라, 환경, 보건의료 등 다섯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2030 정책기획단은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8기를 맞은 기획단은 특강, 팀별 회의, 전문가 컨설팅, 사전발표회를 거쳐 제안 정책을 구체화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익산애(愛)서 결혼해!-웨딩페스티벌 △청소년 금융교육 △다이로움 환경센터 운영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물어보란마룡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정책 10건이 제시됐다. 심사에는 대학교수, 시의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성, 시의적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정책은 향후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협의와 실현회의를 거쳐 구체적으로 추진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상상력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가을축제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제33회 흥부제, 2025 남원 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가을축제는 남원 국제드론 제전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흥부제와 국가유산야행은 광한루원과 예촌,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남원시는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경찰, 소방, 전기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지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가을축제는 드론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이하 WICV)’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하며, 정부도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관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장관의 발언에 공감하며, 다양한 예외적 상황(Edge Case)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공간 확대, 레벨4 무인 자율차 개발 비용 및 판로 확보 지원, 과감한 규제 개선 및 선제적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 2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 일련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 대책은 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 위주로 제시했으며, 이후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❶국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보안 점검을 추진하고, ❷소비자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❸민·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공동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전장연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과 법률 개정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장연이 제안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 사항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전장연 대표단과의 만남이 이동권 보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교통약자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관은 “교통약자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법·제도적 지원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성화재와 함께 10월 23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체험·홍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과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띄는 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반사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충북 증평 장뜰시장(10.23.)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10.23.), 울산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10.27.) 등에서 순차 진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며,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