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건설교통과 김종인 주무관, 우수 공무원으로는 환경과 최승원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장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해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장수군은 분기별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와 복잡한 업무 절차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민원인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는 공무원이 곧 군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청년 주도형 지역 활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을 또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조성 등 자율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장수군의 사업 수행 주체는 지역 청년 공동체 ‘장수러닝크루’를 기반으로 성장한 청년단체 ‘락앤런(Rock&Run)’이다. 락앤런은 러닝, 플로깅, 마을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문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왔으며, 산악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락앤런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트레일 빌리지(Trail Village)’를 조성할 계획이다. 트레일 빌리지는 장수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 지형을 기반으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및 교육, 커뮤니티 프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양곡보관창고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위한 조사로 연 2회 실시한다. 이 조사는 ▲양곡 수급 계획 기초자료 제공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 방지 ▲부정 유출 사전 예방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위해 진행된다. 정부관리양곡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매입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취득하여 관리하는 양곡이다. 군산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는 농협창고 6개소, 개인 창고 47개소 총 53개소로, 3월 말 기준 23,903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이번 재고조사는 1개 반 4명으로 편성해 △창고별 양곡 대장과 실재 보관량 일치 여부 △양곡의 품위(충해·발열·변색 등) △적재기준 준수 여부 △보관창고시설(파손, 고장 등)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토록 하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의 양곡은 우선 출고시키는 등 안전 보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6월 1일까지 기획전시 '마법미술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법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예술을 쉽게 접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눈앞에 펼쳐지는 시각 효과와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사진, 회화, 영상, 키네틱, 조각 등 5개 분야 16명이다. 사진 분야 손은영·주도양 작가를 비롯해 회화 분야 정보영·정승원·조미숙·김명진·김동유·조성호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영상 분야 이이남·조세민·박준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키네틱 분야 왕지원·이기수·박종영 작가, 조각 분야 정정주·강용면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위한 감상 중심 전시에서 나아가, 체험과 몰입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 축제가 펼쳐져, 아삭하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용안·망성면 농가로 구성된 익산시 수박연구회(회장 윤범열)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적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윤범열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에 오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성지를 따라 걸으며 쉼과 사색을 더하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이 올봄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벼농사 경영비 절감을 위해 수확기에 필요한 수매자재(톤백)를 공급하고 중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5월 2일까지 ‘2025년 벼 수매자재(톤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수확 후 양곡의 보관·운반에 사용되는 톤백(800kg/1000kg) 구입 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 1050장의 톤백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중소규모 벼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를 위해 2ha 이하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물량에 여유가 생기면 5ha 이하 농가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가당 지원 가능한 최대 수량은 20매다. 시 관계자는 “톤백은 공공비축미 출하 시 활용도가 높고 수확 작업의 효율성과 농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에 나섰다. ‘생명사랑 아파트 캠페인’은 지난 18일 부영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14개 아파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환경개선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정신건강검진(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상담 지원, 정신건강 홍보물 배포, 현수막·배너 활용, 마음약국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부영1차아파트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상담과 기억력 검사 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정읍지역자활센터의 커피차도 현장에 배치돼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캠페인과 함께 시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로고젝터 고보조명, 자살예방 아크릴 안내판 부착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명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4월 소통의 날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현안 대응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정읍 벚꽃축제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헌신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대해 이학수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발생한 소성면 산불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항상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제1회 추경예산 대응,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초청 특강에서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수영 지도계장이 ‘공무원의 선거관련 금지사항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신태인읍 동진강 줄기를 따라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이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태인 만석보에서 파크골프장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이어진 유채꽃은 봄기운을 머금고 노란 꽃잎을 활짝 펼치며 동진강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줄기와 나란히 자리 잡은 유채꽃밭은 산책로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 유채꽃밭은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태관광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따뜻한 날씨와 함께 꽃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꽃 사이로 흐르는 동진강 위 철교를 달리는 기차와 노란 꽃밭이 어우러진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생생한 자연의 색채와 봄기운 가득한 풍경은 많은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고 있다. 유채꽃밭 인근에는 파크골프장, 쉼터,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시 관계자는 “올봄 유채꽃은 특히 생육 상태가 좋아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마치고, 오는 30일 공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 유호연 부시장)’를 개최하고 올해 개별공시지가 32만 7165필지와 개별주택 2만 5202호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과 감정평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7% 상승, 개별주택가격은 1.78% 상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각종 공부 확인과 현장조사, 토지·건물 특성 조사 등을 바탕으로 산정한 자료에 근거한 결과다. 산정된 공시가격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제출토록 한 바 있다. 시는 오는 30일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공시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견이 있는 경우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인터넷,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관광두레 신규 지역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관광체험과 식음, 여행, 숙박,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3인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정읍시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사업 창업 및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달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사업체는 정읍시 관광두레 PD와 협의 후, 5월 22일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2025년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회의를 열어,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시민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시 시민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자문・심의 기구이다. 현재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제도 개선,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창구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원회를 통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내 사도개설 허가 ▲월명동 일원 방화지구 해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등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성과를 끌어냈다. 지난 21일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 진행된 행사로 ▲2024년 활동 경과 ▲2025년 연간 운영계획 ▲민관협업 정책 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는 위원회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기별 시민 제안집’을 제작해 위원회의 정례화와 내실화를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군산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군산지역은 서해에서 금강·만경강으로 연결되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로 군산 개사동 패총, 군산 미룡동 고분군,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등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650여 개소의 다양한 문화유적이 밀집된 중요지역이다. 특히 군산시 도서·해안 인근에 자리한 80여 개소의 패총유적은 서해안에서 가장 밀집도가 높은 양상을 보여준다. 또한 마한문화권 거점 취락으로 추정되는 30여 개소의 생활·매장유적은 앞으로 군산지역 선사·고대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협약식에서 군산시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로 ▲ 군산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 추진 ▲ 군산지역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학술 및 행정지원 협력 ▲ 기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약정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문화유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브랜더스의 ‘군산 창업 런케이션’과 유레카 군산 협동조합의 ‘군산 청년 야시장’ 총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이 제안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다르게 청년단체의 지속 가능성 유지와 아이템 발굴에서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사업 기간을 26년까지 2년에 걸쳐 지원하며, 단체당 연간 최대 4,750만 원(도비 50%, 시비 50%)이 지원된다. 단, 1차 연도 사업 성과 평가 후 2차 연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도내 거주 5인 이상의 청년단체 또는 법인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3~’24년 동일사업 및 유사 청년지원사업 기 참여단체는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의 20개 청년단체 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