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에서 ‘SW미래채움(전북)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SW미래채움 전북센터와 대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더불어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기술이 융합된 종합 기술 축제로 진행된다. 총 22개 팀, 54명의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이번 대회에 접수했으며, 이 중 초등부 12개 팀(34명)과 중·고등부 10개 팀(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부는 1일 과정으로, 중·고등부는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수준과 집중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팀 단위로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하여 장애물 레이싱 경기에 출전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5년 하반기 장학금은 총 7개 분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이다. 하반기 장학금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통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장수군에 등록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해당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해 12월 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최훈식 군수가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번암면 소재 한 주택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장수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현장에서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 복구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장수군은 즉시 임시 식량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 규모를 면밀히 확인해 주거 안정과 생활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어 실의에 잠긴 군민 최 씨는 “화재 피해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 두 인물, 창암 이삼만(蒼巖 李三晩, 1770~1847)과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창암 추사 재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완주군이 주최하고 미술관 솔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화 고미술전시로,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창암 이삼만은 평생을 전북 지역에서 활동한 서예가로, 말년에는 완주 상관면에서 거주하다가 작고했으며, 묘소 역시 완주 구이면 평촌리에 자리해 완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해서·행서·초서·대자 등 다양한 서체에 능했으며, 특히 초서에서는 막힘 없는 ‘유수체(流水體)’로 이름이 높았다. 추사 김정희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서예가로, 서화불분론에 입각해 회화적 조형성을 강조한 ‘추사체’를 완성하며 조선 후기 서예 예술을 대표했다. 두 명필의 교류와 일화는 오늘날까지 널리 회자되며, 조선 서예의 예술성과 인문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창암 이삼만의 〈행서첩〉, 〈유수체 병풍〉 등 33점, 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완주 둔산공원 일대에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 ‘2025 드라이브 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떠나는 가장 가까운 여행’을 주제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완주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근로자와 가족,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완주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장하며,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 ▲근로자 가족가요제 ▲행복완주산단 라디오 주민DJ ▲완주 플레이리그 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선사한다. 현장에는 오토아트존, 드라이빙존, MZ마켓존, 아드레날린존, 키즈캠프존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전주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시는 현재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또는 사용 예정인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에 대해서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해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핵심 시설인 배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청소 및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는 이달부터 총 45일간 총사업비 약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11개 상수도 사업장 총면적 7만5221㎡(배수지 10개소, 정수장 1개소)에 대한 청소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배수지 내부 저수조 바닥에 누적된 침전물과 벽면 부착물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위생 조치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 전반의 면밀한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평상시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웠던 내부 시설 부분에 대한 세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청소 기간 시민들의 단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내 저수조를 구획별로 나누어 청소와 급수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소속 직원 3명이 지난달 환경부가 실시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지난 2020년 개정된 수도법 제21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일반 수도사업자가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핵심 전문 자격이다. 이번에 합격한 직원은 박이주 수질관리과장과 김춘식 급수과장, 최선경 수질관리팀장 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상하수도본부는 3명의 직원이 자격시험에 추가 합격함에 따라 기존 팀장급 4명과 통합관제센터 전문관 1명을 포함해 총 8명의 1급 자격증 소지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관리자부터 현장 실무 직원까지 상수도 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원수 확보 △맑은 물 정수 공급 △최적의 급수 관리 등 상수도 전반에 걸친 관리에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상수도 분야의 전문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배추 생육기를 맞아 지역 농가에 병해충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방제와 철저한 토양 작물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올해 추석 전후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무름병(연부병), 뿌리혹병, 바이러스병(진딧물) 등 다양한 병해충 피해가 평년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증이 확산되기 전 첫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방제해야 효과가 크고, 동일 계열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해충의 경우 잎 뒷면과 생장점에 숨어 피해를 주므로, 약제를 살포할 때는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잎 뒷면까지 골고루 묻히는 것이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등록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정해진 희석배수와 사용량에 맞춰 살포하고 병든 포기는 일찍 뽑아내어 주변 작물로의 전염을 방지해야 한다. 병 발생을 줄이려면 배수로 정비와 통풍 관리 등 토양 관리를 기본으로 웃거름을 정식 후 2~3회 정도 15일 간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오는 2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스포츠 강습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부터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기초 승마까지 체계적인 강습으로 진행된다. 경험이 풍부한 ‘웨스턴스프링스’에서 운영하며, 모든 참가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특히 시는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위해 본인 부담금을 기존 30%(9만 6000원)에서 20%(6만 4000원)로 더욱 낮췄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대상 학생은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2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정되며, 결과는 23일 같은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체험은 1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7일~18일 2일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군산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평생학습 성과발표회·K-POP 공연 등 풍성한 무대 행사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교육지원과에서 직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도 공개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인공지능(AI)이 ‘배움’·‘성장’·‘나눔’이라는 평생학습의 핵심 가치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이번 곡이 교육과 인공지능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음악은 개막식 영상과 함께 상영되며, 군산시 평생학습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또한 ‘세계가 인정하는 평생학습도시’의 명성답게 축제를 통해 ▲지식 습득을 넘는 개인의 가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4시까지 은천생태마을 숲에서 ‘두 번째 은천숲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은천생태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다. 위원회는 음악회에서 트럼펫·오카리나·색소폰 연주와 시 낭송, 삼행시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은천숲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된 세 그루의 가림리줄사철나무가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휘감으며 자라는 특별한 생태공간으로 은천마을의 상징이자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어 숲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진안군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전병식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작은음악회가 은천마을의 자연과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천생태마을은 진안군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되어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대표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완주 둔산공원 일대에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 ‘2025 드라이브 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떠나는 가장 가까운 여행을 주제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완주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근로자와 가족,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의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완주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장하며, 18일(토)과 19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축제 현장 메인 무대에서는 ▲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 ▲ 근로자 가족가요제 ▲ 행복 완주산단 라디오 주민DJ ▲ 완주 플레이리그 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간다.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15일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0호는 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 생활밀착형 돌봄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와 수탁법인 대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따뜻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하교 후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단지 안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돌봄센터가 생겨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따뜻한 돌봄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역 교육 발전·혁신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5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공동체지원센터·원광보건대 라이즈사업단과 함께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교육발전특구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9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과제' 등 10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익산시 교육 발전 방안과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자원과 기반을 활용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3년간 시범적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익산시는 2024년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총 2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6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전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 △100원 에듀버스 △지역인재전형 확대 △대학 연계 자기주도 학습 캠프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