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11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문제행동에 따른 원인과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인 허그맘허그인 익산센터 오은아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실제 아동복지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 상황과 행동 유형을 바탕으로 구성돼 종사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채워졌다. 시는 아동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들이 갖는 전문성이 아동복지 서비스의 수준과 연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더욱 전문적인 대응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행동 이면에 숨어 있는 정서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이다.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 진단, 홍보 및 마케팅, 세무·노무 자문, 공공조달 참여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과 새농촌육성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순창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5억 원에 이르며, 특히 올해 들어 구상금과 재산사용료 체납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에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액도 20억 원을 넘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해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체납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전북특별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유공장 운영 실증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실증사업’은 기능성 식품 제조에 필요한 설비와 공정을 다수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유모델을 실증하는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기존보다 간소화된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절차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성 소재의 실용화 가능성부터 기준 규격 설정, 제품화까지 기능성 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창군은 특구 내 지식산업화센터에 입주한 ▲한풍제약, ▲성마리오농장, ▲바이오닷 등 3개 기업과 협력해,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전문 설비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홍국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화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문화 브랜딩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맞춰 장수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창업 사업비와 맞춤형 멘토링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장수군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창업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장수군청 또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따뜻한 인사 한마디로 조직문화에 온기를 더한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1층에서 '누구든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존중은 인사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통해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존중하는 조직에서 진정한 신뢰와 소통이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 한마디가 동료 간의 마음을 열고, 시민과의 신뢰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문화교실'의 하반기 대관 신청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에 마련된 요리문화교실은 조리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주방 5개소와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료 또는 실비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정 저소득층의 경우 사용료의 50%가 감면된다. 요리문화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환경과 저렴한 대관료로 올해 상반기에만 1,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관 신청 대상은 공공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음식 교육 또는 외식 창업 관련 교육을 운영하는 단체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을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e0164@korea.kr)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관 승인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63-859-54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리문화교실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제슈프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관계자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경제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익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산업, 탄소복합재 산업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산업단지 방문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색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협회 등과의 교류 촉진 등이다. 특히 양 도시는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슈프시는 MOU 체결 직후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업 간 간담회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13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과 사업 성격에 따라 청년층이 우선 선발되며, △공공근로 사업 등 타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시는 △청년몰 매니저 사업 △전주맛배달 홍보지원사업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관리사업 등 7개 부서, 8개 사업에 총 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1만30원과 간식비 1일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 북부권 에코시티에 새로 들어선 에코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21일 개관한 에코도서관에 주말마다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입관자 수를 기록하며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병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이후 두 달 만에 약 5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 뿐만 아니라 누적 도서 대출권수는 2만6000여 권에 달하고, 멀리 떨어진 시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에는 유아차가 에코도서관 앞에 줄지어 서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에코도서관이 단순히 도서 열람 기능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에코도서관에 마련된 어린이 새활용 창작소 ‘뚝딱’의 경우 새활용 재료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다채널 연계 또는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22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메일 접수, 기업정책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영주각 일원에서 시립국악단의 야간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국악과 조명·음향으로 연출된 광한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결합하여, 남원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상반기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 하반기 9월 5일부터 26일까지 4회로 총 7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공연 내용은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합주 등 민속악과 국악실내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며, 매 회 약 100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무대 연출과 관람석 설치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6월 11일 수요일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소통 태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재연 문화관광교육국장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 ▲갈등 없는 소통법 ▲민원 응대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어 인사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직원들은 시범에 따라 수어를 직접 따라 해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응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 및 축산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하우스 및 축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대출금리 연 2.0%(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조건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이 완화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된 ‘2025 여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 지역의 교육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장과의 정담회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행학습 ▲갈등관리 및 생활지도 ▲하이러닝 역량강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선택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수는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주 지역 일원에서 운영되며, 교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여주 지역과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남은 연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025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행복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교사들의 정서적 치유와 교육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테라피’는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이후 여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 6월 13일 타로테라피, ▲ 6월 25일 컬러테라피, ▲ 7월 4일 원예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행복테라피’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사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면 대화, 색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 자극 활동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2025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여주마실장터 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여주 청소년 밴드 공유학교’는 여주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밴드 연주를 함께 연습했으며, 이는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이나 사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9개의 밴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이 여주 도심을 울리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2시부터 16시까지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 등에서‘오손도손 가족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를 형성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의왕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6개교(고천초, 오전초,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갈뫼중, 백운중)와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의 진행으로 ▲포토존과 캠프가게 등 사전 부스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가족 간 협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비경쟁 협동 놀이한마당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자녀 대상의 창의 활동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