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1일 함열읍에 거주 중인 다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5남 4녀를 둔 익산 최다 다자녀 가구로, 저출산 시대 9남매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시장은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가족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이들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2023년 48㎡(15평)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에서 거주하던 이들 가족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곱째 자녀가 성인이 되는 2034년까지 84㎡(32평) 규모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은 가정의 기쁨이고, 우리 사회에는 희망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다자녀 가구에 제공하는 ‘다둥이카드’의 사용처가 기존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사업자까지 확대된다. 시는 1일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혜택을 늘려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공시설에 한정된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민간 유료시설과 도내 지역 사업자 등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총 41개소가 신청해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로 등록됐다. 구체적으로 민간시설·사업장은 34곳으로, 전북의류협회(회장 박상석) 소속 15개소(네파 전주인후점, 리복 전주객사점, 밀레 서전주점, 블랙야크 전주인후점, 블랙야크 전주평화점, 스노우피크 김제모다점, 스케쳐스 전주고사점, 아이더 서전주점, 아이더 송천점, 아이더 전주평화점, 올포유 전주평화점, 지프 전주점, 커버낫 전주점, 케이투 세이브존, 푸마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가 대표적이다. 또한 △라니의꿈꾸는다락방 △루카루카 전북대점 △멜티(mel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9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 김도연 양을 비롯한 수상자 9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이 지원했고,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본선에 올랐다. 기존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외에 세계에 춘향을 알릴 글로벌 앰버서더 2명과 제95회 춘향제 공식 후원사인 코빅스 특별상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9명을 선발하고 수상자들을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다.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문화, 관광, 축제, 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남원을 적극 알리게 된다. 춘향 진으로 선발된 김도연 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춘향의 정신과 아름다운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다. 이에 최경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대표 민족문화인 춘향의 얼을 항상 기억해 주길 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JB청년회(회장 강태균)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100명에게 치킨을 후원해 주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에게 보건, 교육, 양육 등을 지원하며, 지자체별로 국가 주도의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아동을 위해 환가로 100만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했다. 치킨은 국민 대표 간식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손님 같은 의미가 될 것 같다. 후원받은 치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챙기며 전달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JB청년회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2025년 남원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네 부문으로 나뉘어 남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남원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초등부-저학년 ‘친구의 전설’(이지은, 웅진주니어), 초등부-고학년 ‘하늘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슈크림북), 청소년부 ‘율의 시선’(김민서, 창비), 일반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창비)이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독후감공모전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2매, 청소년부는 2~3매, 일반부는 3~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6명씩 총 24명(최우수 4, 우수 8, 장려 12)에게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어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주말 홈경기에만 운영되던 ‘1994 특별노선’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축구팬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대전하나시티즌 간 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1994번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체공휴일인 평일(5월 6일)에 열려 1994 특별노선의 운행일은 아니지만 시는 선두권 순위 경쟁의 치열함과 가정의 달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특별운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날 특별노선에는 기존 8대로 운영되던 수소버스를 12대로 확대 운행하고 전기 마을버스 1대 등 총 13대의 친환경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어린이날 연휴 경기장을 찾는 많은 아이들에게 도심 내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 교통 문화 체험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와 관련 1994 특별노선은 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동물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 단위의 대규모 인파가 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합동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등 평균 3만 명이 전주동물원을 찾고 있다. 시는 제103회를 맞는 이번 어린이날에도 평년과 비슷한 관람객이 동물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통제 및 대체 교통수단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어린이날 맞춤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 당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상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동물원 주차장(828면)과 덕진체련공원 주차장(114면), 길공원 주차장(150면) 외에도 전북대학교(2000면)와 우아중학교(200면), 북초등학교(30면) 등 223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총 6곳(332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군청 1층 세정전산실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 종합소득에 대한 납세의무가 있는 자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방문신고 모두 가능하며, 국세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연계해 지방소득세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 납부세액, 납부계좌 등이 기재된‘모두채움 안내문’을 5월 1일부터 순차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기를 3개월 직권 연장하며,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의 경우 기한 연장 신청 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확정신고 대상자에게 모바일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고, 확정신고 기간 동안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접속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재무과 세입팀 지방소득세 담당자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대면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법령 설명을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행동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특히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의무적으로 참석하도록 하여 청렴문화의 확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로, 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기반을 강화하고 내부‧외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영일 군수 주관으로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정례화하고, 부패취약부서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및 청백-e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사전 부패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공 릴레이’,‘청렴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누리집(정보공개 ' 주민참여예산 ' 예산사업제안) 온라인 접수, 기획예산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등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에 앞서 남원시는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함께 실현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이라며 “남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항공우주천문대는 전국 최고의 문화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기상·기후 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상·기후 사진 특별전시회는 전주기상청 기후서비스과와 남원시 관광시설과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특별전시회에 전시되는 사진은 ‘제42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한반도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스콜 등의 심각성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번 특별사진전은 지구환경 및 기상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제95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넘어 과학기술을 더 가까이 느끼고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하겠다”며, “문화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남원에서 관광객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관광상품 전략’을 주제로 문화관광 축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의 역사성과 미래 가능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에서는 ▲체류형 축제 및 야간관광 확대 방안 ▲지리산과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향기문화·치유문화 콘텐츠화 ▲‘춘향전’의 재해석과 커플데이, 전통놀이 등 현대적 재구성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관광상품 연계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서병로 교수는 “베로나의 로미오와 줄리엣, 잘츠부르크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 해외 사례처럼 지역의 문화자산을 관광으로 전환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재현 감독은 “세계 유일 민속놀이 ‘널뛰기’처럼 고유 콘텐츠를 상품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윤성진 감독은 “민간 협찬, 펀드조성 등으로 자립형 재정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1931년 춘향제의 기원이 여성 제관 중심의 공동체 축제였다는 점을 들어,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가능성도 언급됐다. 함한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이 지원,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도연 양(만 20세, 강원 원주,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휴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선에는 이지은 양(만21세,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미에는 정채린 양(만26세, 용인, 홍익대학교 미디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 정에는 최정원 양(만24세,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숙에는 이가람 양(만22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재학), 현에는 마이 양(만25세, 에스토니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재학)이 뽑혔다. 이외에도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김소언 양(만23세, 캐나다,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재학)과 현혜승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했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실무위원회 주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보완 조취를 취했다. 이를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현장의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95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둔지 일원을 주무대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보물위의 소리, 대동길놀이 등 10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 예방, 식중독 예방,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교육 및 현장 홍보를 강화했다. 더불어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