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민방위대원들의 비상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민방위 1~2년 차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 ▲지진 및 풍수해 ▲화재 등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새로 도입된 전자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관외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현장에서도 바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 등록 편의와 절차를 간소화했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고흥군은 총 3차례의 교육 중 기본교육과 보충 1차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보충 2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역할을 숙지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방위 교육 이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3일 청춘누리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초청해 ‘이순신 장군과 고흥, 그리고 난중일기’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청년과 역사에 관심 있는 군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병주 교수는 강연에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 면모와 전략적 리더십을 조명하며, 특히 임진왜란 당시 고흥의 역사적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신 교수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발발 이전에 철저히 전쟁을 준비한 지역이 바로 고흥이었다”며 고흥이 수군의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고흥 지역 선조들이 전쟁 초기 큰 활약을 펼쳤으며, 고흥 출신 의병과 군민들이 왜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료와 기록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전쟁 초기 해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흥 지역의 인력과 자원이 뒷받침됐다는 점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위인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고흥 지역이 국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주지방법원 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사)한들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법조인의 역할을 소개하고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9월 4일과 11일 이틀간 장흥향원중학교와 장흥용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정우 장흥지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법정 방청, 모의재판 시연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법조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법관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법조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이 주최하고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사)한들청소년센터가 후원했다. 세 기관은 지난 상반기 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대축제’가 9월 13일(토) 경기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약 5,000여 명의 향우와 내외빈이 함께 모여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 및 광주전남 지역 출향민뿐 아니라, 정계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더불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 이개호, 박홍근, 신정훈, 윤병태 나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장흥군과 향우회의 끈끈한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지난 70년 동안 고향과 출향민을 잇는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물·건강·치유의 고장’으로서 향우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은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실시한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에서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9명이 전원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를 내부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부패·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청렴사례와 감사실무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공단은 내부 청렴강사 인력풀을 확보해, 앞으로 청렴교육을 자율적·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청렴은 공기업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계기로 직원들이 직접 청렴교육을 주도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고흥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선수와 응원단을 대상으로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제도와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 기준, 참여 절차를 쉽게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고흥군’을 선택해 간편결제로 기부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유자·쌀·전복·김 등 고흥 대표 답례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군은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모바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세부 내용과 응모 방법은 군 대표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와 현장 즉각 대응(QR) 안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편한 절차, 확실한 혜택, 투명한 사용으로 기부자에게 보답하겠다”며 “생활체육의 열기가 지역 나눔으로 확장돼 재방문과 재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슬로건으로, 성평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여성단체 회원, 양성평등 유공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든 군민이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평등은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실현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여행은 거금도 해안둘레길을 일주하며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이러한 현장 분위기에 맞춰 기부제 홍보를 병행하며, 여행의 감동을 나눔으로 확장했다. 군은 9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가을맞이 기부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기간 중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농수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2일 남양면에 위치한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 제29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8명이 참여했으며, 26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의 첫걸음을 돕는 기초 과정으로, 귀농귀촌의 이해, 법률 상식, 경영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29기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아무런 준비없이 귀촌하게 되어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의 귀농귀촌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고흥을 ‘귀농귀촌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29기에 걸쳐 76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군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현업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특수건강진단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진단은 환경미화, 도로보수, 산림(공원·녹지), 야간 근무, 조리 등 관련 업무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에서 실시되며 ▲기본 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직접 검진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을 통해 현업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직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유해인자별 검진 시기에 맞춰 특수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 2차 예선과 동시대회 공모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일신 선생은 191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를 작사했으며, 동요와 민요 등 400여 편을 남겼다. 올해 동요제에는 전국적으로 1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40팀이 선발됐다. 이어 진행된 2차 현장 심사에서 독창 15팀, 중창 5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동시대회는 본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9월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리며, 참가팀들은 목일신 작사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을 불러 실력을 겨룬다. 대상 수상팀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동시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동요 경연뿐만 아니라 목일신 선생님 관련 연극,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돼 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읍·면장 부패 취약분야 개선회의’를 개최하고 군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분야를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읍·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친절 민원 응대,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맞춤형 청렴 홍보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과제가 다수 제안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 강화와 군민 체감형 시책 확대, 부패 취약분야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군민과의 신뢰의 핵심이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면과 협력해 청렴하고 친절한 고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독서의 계절인 9월을 맞아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고흥군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지정 서식에 작성해 도서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 ▲청소년 부문 '열다섯에 곰이라니' ▲일반문학 부문 '여기는 괜찮아요' ▲일반비문학 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이다. 공모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상위 3명 등 총 12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순 심사를 거쳐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고흥군수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제33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개최된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이 경기도·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의 청정 해안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여행과 함께 유자 등 지역 특산물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서울·경기권과 충청권 등 외부 관광객이 다수 참가해 고흥의 매력을 직접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마리안느·마가렛 연수원을 출발해 소록대교와 거금대교, 거금도 남·북부 해안도로를 거쳐 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오는 약 60km 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내 거금휴게소, 금의시비공원, 김일기념체육관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 스탬프 랠리를 완주하면 기념 배지와 함께 유자즙, 석류즙, 미역 등 고흥 특산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자를 활용한 유자라면과 유자에이드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라이딩의 피로를 달래며 고흥의 맛을 즐길 수 있었고, 지역 카페 연계 스탬프 이벤트와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3일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주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크랭크 인 고흥’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회에는 감독, 배우, 촬영, 작가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영화에는 고흥의 자연 풍경과 일상, 삶의 흔적을 담은 장면들이 화면에 아름답게 펼쳐지며, 조명, 구도, 색감이 단순한 풍경이 아닌 감정으로 다가와 관객들에게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상영 후에는 참여 주민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 시간이 마련돼, 주민 창작자들이 직접 연기한 경험, 시나리오 구성과 결정 과정, 촬영 중 마주한 자연과 일상의 도전 등을 공유하며 창작의 과정이 얼마나 다채롭고 의미 있었는지를 관객과 나눴다. ‘크랭크 인 고흥’은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지역 주민이 문화콘텐츠의 생산 주체가 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문화적 자부심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주민 창작 문화의 가능성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3,000명 방문) ▲제5회 청년의 날 축제(7,255명)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안산문화재단)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안산인재육성재단)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안산인재육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및 재외동포 주민 현황 ▲2025년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실적 ▲고려인문화센터 운영 현황 ▲2026년도 재외동포 지원 사업 추진계획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연구 중간 보고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교육·고용 분야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내년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이정표’가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한국어 및 역량 강화교육, 미래세대 재외동포 청년 디아스포라 포럼 등 재외동포 맞춤형 정착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 특강 ‘AI 활용 온라인마케팅 전략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 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AI 기반 도구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사례 ▲VCAT 기반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전략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AI 도구 활용 방법을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어 현업에 큰 도움이 됐다”, “우리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친 시민 파워셀러 특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알맞은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I 기반 마케팅 기술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손쉽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공식 출시를 기념해 1+1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프랑스산 천연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빵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협약업소 4개소의 관내 지점별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1+1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진행 업소는 상록구 3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이동점 ▲큰숲빵집 사동본점·부곡점)와 단원구 7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대우프라자점·고잔점·오토돔점 ▲데미안 본점 ▲큰숲빵집 중앙점·선부점 ▲라이슬리베이크쌀빵&CAFE) 등 총 10곳이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판매 수량은 업소마다 상이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빵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