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주목 받게 됐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정원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화순군, 곡성군 등 도내 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나주시는 서류,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 정원페스티벌은 ‘영산강,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같은 시기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10월 8일~12일), 국제농업박람회(10월 23일~29일)와 연계해 축제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문가, 시민,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특화정원을 비롯해 영산강 수변 생태환경을 반영한 식재, 생태투어, 문화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0일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관광숙박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리조트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객실 내 가스·전열기기 안전상태 ▲비상대피 동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및 경보기·비상차단장치 작동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조치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 연휴에 발생한 리조트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라면 21박스(700천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해룡면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1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찬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대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룡면도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방범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 여성 안심귀가 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6월 상설공연은 ‘햇살의 리듬’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초여름 햇살처럼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총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공연팀들이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기찬 리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은 6월 첫째주 아랫장 야시장 무대를 시작으로 둘째주 문화의 거리, 셋째주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넷째주 조례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4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 KKI쟁이 경연대회’는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5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문화광장 ‘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및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회 정기연주회 기념 이번 공연은 미국 루이빌대학교 소속 명문 합창단인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와 협연하는 특별한 국제 교류 무대를 준비했다. 지휘자 켄트 헤터버그가 이끄는 이 합창단은 수준 높은 음악성과 감동적인 하모니로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과 카디널 싱어즈의 협연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악 합창은 순천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함께 시립합창단 40주년 기념 특별 전시도 열린다. 시립합창단의 40년간의 활동을 조명하는 사진,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 합창단의 발자취와 순천시의 예술 발전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목공예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부터 수공구 및 전동공구 실습, 반제품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짜여 있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최소 10명 이상 신청 시 개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 교육인으로써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및 보조할 수 있다. 교육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에서 실시되며, 수강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목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대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대덕 오일장을 읍장이 방문해 읍민들과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는 ‘읍장과 함께하는 오일장 민심 탐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이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로 마련했다. 송병석 읍장은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오일장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주민과 눈높이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월 탐방을 이어 나가겠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읍민들과 함께 우리 읍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방을 함께 한 김현규 상인회장도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는 대덕 읍정을 다시 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노인복지관 실버바리스타 과정이 참가자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뜻깊은 종강을 맞이했다. 실버바리스타 과정은 전남도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 참여자들은 커피 이론부터 핸드드립까지 실무 중심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어르신은 “열심히 배운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지역 사회 봉사나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바리스타 과정의 전원 합격은 복지관의 체계적인 교육과 어르신들의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정남진도서관과 전라남도교육청 장흥도서관 일원에서 ‘2025 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서관 한마당’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장흥군의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기반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는 정남진도서관과 장흥도서관이 함께하는 도서관 한마당을 주제로 ▲뮤지컬'책속에 갇힌 고양이'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 ▲그림책 동화구연 ▲북크닉▲꼬마요정인형(발도르프)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장흥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체험활동 및 네컷사진부스, 평생학습 프리마켓 등이 함께 마련되 도서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뮤지컬, 전시, 북크닉 등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장흥군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옛 장흥교도소에 지역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교육이 결합된 ‘문학갱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문학갱생 프로젝트는 장흥이 보유한 풍부한 문학 자산과 (옛)장흥교도소라는 공간의 역사적 상징성을 융합한 장흥군만의 독창적인 문학관광 콘텐츠다. 군은 옛 장흥교도소 내 옛 취사장을 활용해 ‘문학·힐링·자유·사색’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공간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에는 과거의 어둠이 깃든 공간에서 빛과 언어, 이미지로 재탄생한 장흥 문학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북캠프도 오는 10월 중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학의 치유적 가치와 자유의 의미를 함께 사유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0개 과정으로 전문자격취득 4개(컴퓨터활용능력 2급,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GTQ 2급), 민간자격취득 4개(커피바리스타, 파크골프지도자,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아동공예지도사), 청년 소양과정 2개(명사 특강, 금융교육)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 청년이며, 강사료와 재료비는 80%까지 지원된다. 단, 수강 신청이 저조한 과정은 제외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이메일 또는 방문(청춘누리, 인구정책실)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 안내는 6월 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교육은 7월 1일부터 과정별로 전문 학원과 청춘누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춘누리 또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흥형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거점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기업, 공공기관, 1인 사업자, 디지털노마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에 따라 2박 3일 기준 20만 원, 3박 4일 기준 최대 3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워케이션 패스 제공(식사·카페 이용권, 커피농장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쏘카(SOCAR) 쿠폰 제공 ▲여행자 보험 가입 ▲웰컴키트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정한 공기와 바다, 숲이 어우러진 고흥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워케이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블루워케이션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책 향기를 만지자 – 읽는 삶,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흥 맞춤형 인문 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강좌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문학작품과 송수권 시인을 비롯한 고흥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이란 콘텐츠로 고흥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인문네트워크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고흥군 대표 누리집 및 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지난 6월 8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꼬마 영웅들의 이야기 ‘영웅 안중근’ 연극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개월간 북항노을작은도서관 연극수강생인 초등학생 12명이 준비한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그의 희생정신을 통해 애국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희 북항동장, 심승조 북항노을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송선우 목포시의원,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이날 발표회장을 찾은 한 학생은 “책으로 읽을 때보다 인물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고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정수민 북항노을작은도서관 관리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안중근에 대한 이해와 역사의식 강화 등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북항노을작은도서관은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연극강좌를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새로운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연극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북항노을작은도서관은 2024년 ‘별주부전’ 연극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네 일(Job)을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촉진을 목표로, 관심도가 높은 네일아트 분야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담더뷰티미용학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민자는 “평소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을 미뤄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 여성의 취·창업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