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1일 김성부 장민건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이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성부 대표이사는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영호남 교류 재래시장(토요시장) 장보기 사업’을 통해 장흥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부산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 중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컸다.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늘 장흥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 회원 37명은 장흥의 관광명소인 우드랜드를 방문해 고향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김성부 대표이사와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든든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지난 24~25일 1박2일 간 서울시 넥스트로컬 청년 3팀 5명과 타시군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비교우위 문화·관광·산업 자원과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집중 홍보할 목적으로 서울시 넥스트로컬 7기 지역캠프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지난 24일 1일차에는 이천영 부군수, 넥스트로컬 참여팀을 포함한 타시군 청년 20명과 지역 멘토역할을 할 지역파트너,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넥스트로컬 사업아이템 소개, 질의응답, 아이디어 제안 등 참여팀과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노벨문학도시 장흥알리기 교육’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관광 자원과 노벨문학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해산토굴, 해동사, 구)장흥교도소, 편백숲 우드랜드 등 장흥군의 대표 관광 명소와 천연자원연구센터, 버섯산업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학습장려금을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학습장려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가운데,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의 자녀다. 학습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학원, 서점, 독서실, 문구점, 안경점 등 지역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가정은 집중 모집 기간인 7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발급받은 학습장려금 바우처카드는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반환조치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규 수업 이외의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6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장흥읍 중심지에 연면적 1,29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 1층에는 북카페와 생활공예전시관이 마련돼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2층에는 동아리실과 마을방송 스튜디오가 들어서 주민 대상 교육, 훈련, 홍보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테라피실에서는 생약초를 활용한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그리고 장흥읍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지역 문화와 복지 증진,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생약초를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필수적인 판매 수단이라는 점을 실감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고흥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6일 박물관 강당에서 고흥분청사기계승발전협회(회장 고완수)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흥 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흥 분청사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박물관과 협회, 지역 도예인 간의 긴밀한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고흥 분청사기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의 필요성과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함께 논의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고흥 분청사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들이 도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한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고흥이 가진 정체성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를 비롯한 지역 도예인 및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5개 마을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마을 모정이나 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재배 작물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벼의 물관리, 병해충 방제를 포함한 재배기술과 함께 참깨, 콩, 고추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요령,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폭염대비 건강관리 등의 생활 안전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농가의 편의와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먹거리부스 운영에 참여한 풍짬 등 4개 업체의 영업주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고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고흥의 우수한 품질의 농수축산물과 ‘8품 9미’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선보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흥JCI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흥 유자골 한우를 활용한 ‘고흥한우 샐러드빵’을 선보여 축제 기간 내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5일 착한 기부의 날 행사에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수익 창출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먹거리부스 판매 수익을 고흥군 발전에 환원하겠다는 상인들의 진심 어린 기부 의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반향을 일으켰다. 기부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적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흥예술정원’ 6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에 새로운 감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예술공동체 단디와 함께 6.25 전쟁 당시 전남 학도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연극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연극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객은 “연극이 어렵게만 느껴져 망설였지만, 배우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중학생 아들과 함께 관람하며 오랜만에 대화거리가 생겨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예술정원 프로그램은 ‘식물에 기대어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얻고 내 마음을 돌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이라는 주제로, 마담규 작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은 2025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올해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집중 근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집중 운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본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등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연장근무와 토요일 근무를 병행하며 농기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촉진에 기여했다. 올해 농번기철 임대 실적은 총 1,918건, 이용 농가 수 846호로 집계됐으며, 농업인들이 4,9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특히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 농작업용 기계의 임대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 맞춰 기계 점검과 신속한 출고를 통해 농작업의 적기 수행을 지원했으며, 사용 전·후 안전교육과 정비 상담도 병행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방조제 및 배수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지역인 방조제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조제 사석 유실 및 침하, 권양기 문비 작동 상태, 배수장 펌프 가동 상태, 전기시설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고흥군은 읍·면과 협력해 저수지 230개소, 방조제 56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등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며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극단적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풍양면 하림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하림 소하천 정비사업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공사 계획을 설명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하림천 일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2024년 2월 설계용역 단계부터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해 정비계획에 반영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하림천 주변 경작지를 둔 상림, 구잠, 죽천, 엄포마을 주민도 참석해 본 공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림천 정비사업은 올해 7월 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0억 9300만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970m), 교량 재가설 (3개소), 낙차보(4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하천 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건강과 안녕을 살피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주암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 17분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계셨지만 올해에는 7분으로 매년 줄고 있어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올해는, 면에 거주중인 6.25 참전용사 7분을 찾아 뵙고 지내온 삶과 우리 역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몇분 남지 않은 참전용사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한분 한분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세대가 평안히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이어갈 수 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살수단 차단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72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농약 등 자살에 악용될 수 있는 물품의 안전한 판매를 당부하며, 생명 지키기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예방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위기상담 안내와 정신건강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일상 속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안이나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찬·찬·찬 건강더하기+’와 간식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마음나눔가게 8개소(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임자계절포차, 커피다옴, 홍가네)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목포자립생활관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운영되는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어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는 용해동이 추진하는 릴레이 후원 사업으로, 이날은 박상희 용해동장이 2025년 네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서 목포아동원 아동 15명에게 햄버거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용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 《소나기》는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제작 과정과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진행자로는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이끌어 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감독의 진솔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열고,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회원 25개 단위연구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각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전시돼, 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한 눈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자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이번 연찬교육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 돌봄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찾아가는 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바로 알고, 위기 상황 시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교육 종료일인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기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교육대상자가 20명 이상인 기관(단체)이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창원의 핵심은 안전”이라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토크’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 ~ 27일 총 373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 6000만 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함평야구장에서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함평야구장과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개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새싹부(U-10) ▲꿈나무부(U-12) ▲유소년부(U-14) ▲주니어부(U-16)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팀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 ▲새싹부 광주SB유소년야구단 ▲꿈나무부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부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 ▲주니어부 영등포B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U-14)에서는 함평나비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