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25일 마을활동가의 주체적인 기획으로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이장과 우리의 역할’이란 부제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서로의 의견과 발전 방향을 고민했다.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장흥군 발전을 위해 30명 내외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장과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리더들의 미래의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 마을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리는 한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대 관리 직영 작업단을 적극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3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시는 48시간 이내 민원 해결을 목표로, 시설, 환경정비 등 기능별·권역별로 세분화된 작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도급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데크, 벤치 등의 공원 시설물 보수의 상당 부분을 작업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공원 관리에 직영 인부를 적극 활용하면서 후조치가 아닌 상시점검과 예방적 보수로 관리 방침이 변화됐으며, 작업단의 현장 경험이 축적되며 폭우·태풍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직영 인부 활용으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노후 시설물 교체 등에 투입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직영 작업단을 적극 활용하여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대응과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지난 27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년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가 시민과 전국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르딕 워킹이란 두 개의 전용 폴(pole)을 이용해 걷는 운동법으로, 걷기에 상체운동을 더한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민 600여 명을 비롯한 전국 각지 13개 도시에서 참여해 전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순천시 각 권역별로 활동 중인 노르딕워킹 리더들이 선보인 폴 워킹 군무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대회와 차별되는 점은 순천의 고유한 자원인 국가정원과 국가하천을 함께 걷는 코스로 오천그린광장에서 중앙하이츠 인근 동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폴을 짚고 걸으며 청량한 가을바람과 맑은 하천 풍경 속에서 순천이 가진 웰니스 도시의 진가를 만끽했다. 한 참여자는 “자연속에서 함께 걷는 분위기가 즐겁고 힘이 된다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느끼는 진정한 웰니스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권역별 리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가해 순천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순천의 귀농․귀촌 지원책을 안내하고,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와 농촌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시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희망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순천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물 배포 △농·특산품 전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책자도 제공해 순천의 매력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순천의 매력과 실질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지임대료, 소형농기계, 이웃주민들과 교류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량제 및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일요일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월요일과 10월 7일 화요일까지 이틀간은 수거하지 않는다. 10월 8일 수요일부터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또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6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요 도로변 청소와 긴급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30일 순천시 공직자와 24개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4대 관문 및 공한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웃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광현 부시장 주재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 회의에는 13개 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부24 등 국가 전산 서비스 장애 상황 및 피해 현황 공유 ▲시민 불편 최소화 대응책 ▲시청 내 전산실 및 데이터 관리 시설 화재 안전 점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온라인 민원 처리가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처리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중단 시스템 및 신청·접수·방법 등은 순천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신속히 공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발생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29일 청암대학교 청암관에서 청암대학교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 김재빈 순천시 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유치 ▲실무형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신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 등 교육·연구 분야 협력에 이르기까지 그린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맞춤 인재를 양성해 청년 취업에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마련과 교육, 연구, 현장이 서로 연결되는 탄탄한 그린바이오 산업 성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빈 미래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실무형 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으로 바로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9일 별량DSC에서 ‘벼 건조저장시설 새단장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순천농협, 관내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별량DSC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시간당 30톤 처리 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사일로 및 최신 건조기를 신규 설치해 건조 용량과 저장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순천시 미곡류 산지유통시설은 건조·저장·가공이 가능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중심으로 별량DSC를 비롯한 권역별 건조·저장 시설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준공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했던 별량DSC를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수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 차원을 넘어 ‘순천 쌀’의 고품질화와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순천 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9월 29일, 군청 공연장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난 이색적인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청렴 O, X 퀴즈’로 유쾌하게 시작된 이날 특강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필수로 알아야 할 실무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고, 정답자에게는 간단한 경품이 증정되어 학습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퀴즈에 이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강단에 올라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권한대행은 ‘관아의 오동나무 한 그루도 사사로이 베어버릴 수 없다’고 한 이순신 장군의 청렴 사례를 예로 들며 공무원의 청렴과 기본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역설하여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부군수님, 궁금해요!’라는 청렴 토크 시간이었다.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실무 고민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솔직한 제언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부군수님의 진솔하고 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고흥군체조협회가 주관해 도내 선수·임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건강체조, 댄스체조, 민속·수련체조, 기구체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군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답례품몰(고향사랑e음) 안내와 제도 설명을 통해 참여 열기를 높였다. 군은 현장에서 기부 시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을 알리고, 추석을 앞두고 기부자 선호 1순위인 햅쌀을 비롯해 유자·김·전복·생선구이 등 고흥 특산품 기반의 답례품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답례품으로 유자차를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군민과 향우가 함께 만드는 나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군민회관에서 고흥자원재활용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자원재활용센터 직원들이 주관해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공영민 군수는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생활폐기물 수거에 헌신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수거를 위해 4일간을 평상시와 같이 근무한다니 군민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며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자원재활용센터는 16개 읍·면에서 하루 9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소각·매립·재활용 등으로 선별 처리하며, 깨끗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환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노원구 등나무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고흥군은 전국 최고의 한우와 농산물, 귀농귀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선보이며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군은 현장에서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기부금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답례 기준, 간편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고흥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을 소개하며 기부 참여를 유도 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수도권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흥을 응원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군은 수도권 직거래장터,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향우회 행사 등을 직접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8일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구석구석 문화배달–고흥아트바캉스’ 행사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흥겨운 공연 ▲나만의 젠두들 작품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 ▲가족 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다. 특히 체험 부스와 가족 운동회,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으로 현장이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앞선 3회 행사에 이어 마지막까지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가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군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과 연계해 마을단위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국민 참여 운동이다. 군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마을 단위 환경정비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현재 128개 으뜸마을 추진 마을과 79개 종료 마을을 중심으로, 으뜸마을 추진단·마을임원·청년회·부녀회·개발위원회·자원봉사단체 등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마을별 집중 청소 주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안길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주변 정비, 마을 화단 정리 등 실질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를 청년 가족과 군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든 오늘! 희망찬 고흥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으며,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청년 가족 행사에서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퍼즐 대회와 손에 땀을 쥐게 한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젊은 세대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 기념식에서는 청년 가족행사 우승자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3부 청년 콘서트는 순천대학교 응원단 ‘늘봄’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클레오, 딴따라패밀리, DJ더블비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