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0일 여수제일병원(병원장 김걸)과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퇴원환자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재입원 및 시설 입소 예방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여수제일병원은 통합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돌봄 필요도가 높은 퇴원(예정)자에 대한 사전 조사 후 시에 대상자를 연계하고, 여수시는 연계된 퇴원(예정)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6개월간이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 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김걸 여수제일병원 병원장은 “여수시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행복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지회장 신지영)가 주관하는 지역 작고 작가전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다 타계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조명하고 그들이 남긴 문화적 유산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이 소개되며 여수를 대표하는 작고 예술인 18인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별 대표작 중심으로 구성해 작고 예술인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는 한편 지역 예술계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했다. 개막식은 7월 11일 오후 5시,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내빈 소개,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 관계자는 “여수 문화예술계 작고 작가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이번 전시가 시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성산공원과 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대상은 이용일 기준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하며, 5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두 차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전반에 한해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2시부터 5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정비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이 기간에는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도 휴장한다. 최대 이용 인원은 성산공원 400명, 여문공원 150명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오전반 인터넷 예약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의 전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예약은 운영업체를 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수시는 낮 최고 기온이 35℃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 건강 보호와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살수 작업은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3대의 살수 차량이 운행된다. 특히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 3개 노선(54.5㎞)에서 오전 2회, 오후 2회 등 하루 4회 살수가 진행된다. 살수 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먼지 발생과 도로 변형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시는 무더위쉼터 437개소, 그늘막 204개소, 쿨링포그 7개소, 바닥분수 4개소 등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폭염이 시작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거문도를 제외한 여수시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해수 온도가 상승해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6일 앞서 발령됐다. 시는 고수온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수 남면 해상에서 민·관·경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또,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과 동시에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고수온 대응을 위해 총 33억 원을 투입해 액화 산소 공급기, 그늘막, 압축기(컴프레서) 등 장비를 보급해왔다. 올해는 면역증강제 58톤을 보급 완료했고 액화 산소 880통도 순차적으로 공급 중이다. 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가입비 9억 원, 어류 폐사체 처리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수온이 장기화될 경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수온 예찰 상황과 양식장 관리요령 등을 서면 및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812건, 약 1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신안군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사실상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 9월 2회로 분할 고지되나, 납부할 금액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전액 고지된다.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 추가 연장되면서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외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지방세 ARS 간편납부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월 0.66%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산장애 등 발생할 수 있어 납기일 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10일부터 ‘무더위 극복 시원한 생수 나눔’ 특화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민원인, 폐지 수거 어르신, 노인일자리 참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음료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말복까지 약 한 달간 매일 시원한 생수 100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도 함께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은성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폭염특보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르신 지킴이단, 복지통장, 복지기동대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도 ▲혼밥 남성 요리교실 ▲마음에 꽃피는 원예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유아(6~7세),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미국 써머캠프 체험교실’은 영어로 미국 캠프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며, ‘사부작사부작 영어독서교실’은 주제에 맞는 영어 그림책 읽기, 어휘 학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학년별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해외여행에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Welcome aboard!’, 노래와 시를 통해 감성적으로 영어에 접근하는 ‘Music · Poetry’, 영화를 감상하며 실생활 영어와 문화까지 함께 익히는 ‘Cinema English’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어 실력 향상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목포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달라진 부동산 취득세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부동산취득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무상취득에 대한 시가인정액 도입, 주택 중과세 제도 개정 등으로 인해 복잡해진 부동산취득세 신고 절차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자진 신고·납부를 통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총 2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부동산취득세 신고 절차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다주택자 중과세 안내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자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제도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취득세 관련한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시는 이번 안내 책자를 시청 민원봉사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법무사사무소 등에 배부해 널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들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라진 제도로 인해 신고에 혼란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시민들이 부동산 취득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석훈 부시장이 시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국정기획위원회 정책 건의, 정부 추경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점검 등의 현안을 챙기는 한편,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국별 업무보고에서 부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본격적인 시정 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의 역점사업과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밀도 높게 진행됐다. 주요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질문,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조 부시장은 그간 장흥 부군수와 전남도 정책기획관, 해상풍력산업과장 등을 거치며 쌓아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 시 직원들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업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일이나 잘못된 관행·관습 타파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석훈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같이도시락’ 사업 2025년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오는 7월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같이도시락 사업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06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하반기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락은 청소년 1인당 1개씩, 주 1회(북부지역 수요일, 남부지역 목요일)대상자 가정으로 배송된다. 모집 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중 장애부모,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가족돌봄 등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며 중위소득 80%이하인 경우 우선 선발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같이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건강과 생활안전을 위한 정서적 돌봄까지 연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통과되지 못했다. 이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던 나주시는 이번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재도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 5192억 원 규모로 광주 상무역부터 나주역까지 약 26.46km를 잇는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호남권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주도 사업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나주시는 이번 예타 결과에 대해 “대선공약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B/C) 등 수치가 낮다고 하여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상징성과 공공성이 반영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평가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사업임을 재확인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실제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인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단순한 수송 수단을 넘어 지역균형발전, 인구 분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층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타 미통과의 요인으로는 ▲광주 효천역 경유안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석)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영어·수학 교재 46권(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석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교재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해주신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창립 이래 사랑의 집수리, 무료급식, 김장 나눔, 헌혈 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왕조1동 복지기동대(기동대장 홍성일)는 지난 8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생관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저소득 가정을 찾아 청소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정은 조울증과 저장강박 증상이 있는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으며, 배설물과 고양이 털 등으로 집 안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거공간을 정리하고 소독을 병행해, 초등학생 자녀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홍성일 복지기동대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손으로 아이의 생활환경을 바꿔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항상 앞장서주는 복지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왕조1동 복지기동대는 주거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청소, 이사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농촌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한 달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특산품 가공 및 상품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수업은 순천 쌀을 활용한 요리 전문가가 수업을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순천만 모링가를 활용한 쌀쿠키 ▲순천막걸리를 활용한 컵술빵 ▲순천복숭아를 이용한 케이크 ▲우리쌀을 이용한 쉬폰빵 등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 수강생은 “디저트 요리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한 수강생은 “농장을 방문하는 유아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디저트 만들기 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