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11일,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2차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총 5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지역 먹거리 창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흥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로컬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챌린지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정한 뒤,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기념품 및 판매상품 분야 1팀 ▲수제맥주와 조화를 이루는 음식 개발 분야 4팀 등 총 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정된 팀은 고흥읍 일원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과 수제맥주 제조시설(브루어리)을 활용해 창업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흥군은 이들에게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브랜드 및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창업 실무교육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녹동농협으로부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녹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넘어 청소년 교육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고흥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발맞춰 중고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공영민 이사장은 “녹동농협의 소중한 기탁은 지역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의 표현”이라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기탁 녹동농협 조합장은 “교육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24개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각 읍면동 추진반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전산 등 분야별 지원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 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순천시는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 원을 더해, 1차 지급(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에서는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수급자 43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 2차 지급(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서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주)디엔디전자(부사장 임성록)는 지난 11일 장흥군에 살균소독수 ‘나오크린수’ 2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나오크린수는 (주)디엔디전자가 자체 개발·생산한 친환경 살균소독수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복지시설 내 청결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물품은 장흥군청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위생과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지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탐진강 일원의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역 야간경관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탐진강 주변 약 2km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가 접목되어 탐진강의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야경이 연출됐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감성 조명과 물 위에 반사되는 빛은, 사진 명소이자 야간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탐진강 ‘빛의 거리’는 장흥의 밤을 새롭게 밝혀줄 핵심 경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올 여름, 군청을 찾는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친절~한수(寒水)’ 생수나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무더위에 취약한 민원인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이 길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원이 직접 생수를 건네며 세심한 배려를 더하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생수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는 단순한 물 제공을 넘어, 친절한 민원행정 이미지 정착과 군민 감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한 병의 물이지만, 군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무료 우산대여 ▲전자민원센터(민원인전용 컴퓨터, 팩스, 프린터) 운영 ▲건강관리코너(신장 측정기,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운영 ▲민원서류 작성 정보무늬(QR) 비치 ▲민원편람 비치 ▲매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지도연구회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농작업 안전보건 관련 전문지식 향상과 현장 적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지도연구회는 2024년 설립되어 전국의 농촌진흥공무원 26명(회원 8, 자문관 7, 전문위원 1)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농업인의 안전보건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공유, 현장 중심의 컨설팅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교육 첫날인 10일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 소속 김인수·박수인 농업연구사의 농작업 안전보건 연구성과 적용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고흥군 농작업 안전관리 사례 소개 등 회원들의 과제발표와 간담회를 통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고흥군 내 농작업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온열질환 및 농약 중독 예방 기술 등을 실습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딸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고품질 딸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고흥친환경딸기연구회원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딸기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우량묘 관리 및 정식기술 ▲정밀 환경제어(온습도, 광, CO2 관리) 및 병해충 종합관리(IPM) ▲딸기 브랜드화 및 유통전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은 딸기 연구와 현장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종필 박사(전 농촌진흥청 딸기연구팀장)와 박정호 박사(전남농업기술원 지도사)가 진행하며, 이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딸기 재배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고품질 실무 교육으로, 농가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품목별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민들의 농촌 이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5 고흥이어서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공감과 동기를 제공하고, 고흥군 정착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초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소득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사례 ▲문화적 융합과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정착 경험을 중심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2016년 1월 1일 이후 고흥군에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고흥군청 인구정책실)으로 공모 신청서, 참가서약서, A4 10~15페이지 분량의 정착수기 원고,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참여 확산을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여름맞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기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이벤트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중 개별 통보되며, 쿠폰은 모바일로 일괄 발송된다. 고흥군은 이번 감사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기부자 유입과 재기부 유도, 기부자 만족도 향상과 기부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금까지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 ▲스마트 영농빌리지 및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조성, ▲마을 공동빨래방 지원(도기금과 매칭사업) 등 다양한 일반·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5 고흥군 별★별★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하는 공모전은 그동안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했던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국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정책 ▲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문화·관광 ▲군민복지 등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 분야의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우수상(2명) 200만 원, 우수상(4명) 100만 원, 장려상(6명)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지만,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모여 고흥의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며 “군민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지난 11일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와 온열질환 민감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과 쉼터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 현장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물 제공 ▲바람·그늘막 설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 수칙’이행 여부와 무더위 쉼터 적정 온도 유지 및 청결 상태 등 시설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 기간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군 발주 현장 및 무더위 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며,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국진 부군수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7월 2일부터 발효된 폭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최근 환경 자원봉사단체 ‘그린스타’와 함께 순천시 오천동 일대 도심 정원에서 정원 관리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원 내 잡초 제거, 초화류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정원 미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린스타’는 순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녹화 정책에 공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환경 자원봉사단체로, 도심 속 정원과 공공 녹지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옥순 그린스타 대표는 “도심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의 생명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녹색 봉사활동을 통해 정원도시 순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1일, 지역 미식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제10회 순천미식대첩 시상식’을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미식대첩’은 개별화되고 소분화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1인 한상 맛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현장 평가를 거쳐, 순천의 맛과 철학을 담은 10개 업소가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대회비빔밥’을 선보인 '남녘들회국수보쌈'(대표 이연례)이 수상했으며, '작은부엌'과 '정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밥팜', '직화'가 특별상을, '더담', '금수저', '다다텐동', '다시돌아, 봄', '솥티' 등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음식은 지역의 삶과 철학이 담긴 중요한 관광자산”이라며 “미식대첩을 통해 발굴된 로컬 맛집들이 순천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는 최근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포함해 도시 전역에 ‘치유’의 개념을 확장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이른 장마 종료로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 부서인 읍면동장이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대비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취약계층 등 인명피해 보호 ▲폭염시설 유지․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시민 홍보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안부 수시 확인, 농업 및 현장 야외근로자 예찰 활동 강화, 읍면동 사업 시행 시 수분(물)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주말․야간 연장 운영 여부 확인 및 냉방기기, 횡단보도 그늘막 등 시설물에 대해 전체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현장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용차량 가두방송, 이․통장 마을방송 수시 송출, 유튜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