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고흥 서머비치 페스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안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면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군은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행사 하루 전, 주요 시설물인 임시무대와 전기설비 등의 설치 시점에 맞춰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번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점검반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 시 보완 요구한 사항 시정 여부 ▲무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의 안전상태 ▲많은 인파에 대비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교통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그늘막 및 살수시설 등 폭염 대응대책 마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3시에 해제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0.12ppm 이상)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 군은 오존주의보 발령 직후,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민감 계층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신속히 발송해 대응에 나섰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고, 호흡기 및 눈을 자극하며, 심할 경우 두통, 숨 가쁨, 시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각막 손상, 안구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존은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물질이 아닌 가스 물질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로 걸러지지 않는다. &n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방도 819호선 안양 장재도~용산 남포 구간에 위치한 정남진대교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량 전반에 걸친 경관조명을 통해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정남진대교는 남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교량 중 하나로,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흥군은 앞서 탐진강 일대에 ‘문흥 빛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의 야간경관을 대폭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 정남진대교 경관조명 사업과 함께 군 전역의 야간 경관 자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은 “정남진대교 경관조명 완성으로 장흥의 밤 풍경이 더욱 매력적으로 탈바꿈했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4일 물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장 주요 시설물, 수상안전장비, 비상통로, 응급의료체계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시설과 야간 행사장에 대한 사고 예방 조치를 강조했으며, 안전관리 체계와 인명구조 요원 배치 등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가능성도 고려해 대응체계 강화를 고려해야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도내 모든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물축제 역시 전남의 여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안전과 품격을 함께 갖춘 축제가 되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며 장흥군은 우수한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군은 ‘폐교의 화려한 변신, 아이 웃음 가득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폐교된 (구)장평 임리초등학교를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군은 유학 가정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모듈러주택 10동을 조성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했다. 유학 가정은 자연과 어울리며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내고, 지역은 인구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지역 상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본선 발표에서는 추진 배경 및 과정, 조성 효과, 입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2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8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은 6월부터 각 부서에서 16건의 추천을 받아 신안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주민 체감도와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의, 평가해 8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6건)를 선정하고 담당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 사례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3천억 원의 비용 절감과 38개월의 공사기간을 단축하다’가 선발됐다.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은 해저송전선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과도한 공사비와 기간으로 신안군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적극 대응하여 섬의 특수성을 인정해 예외적으로 가공선로가 가능해지도록 한 사례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송전선로공사 3천억 원의 비용절감과 공사기간 38개월 단축의 효과를 얻어 RE100 중심지 전라남도의 입지를 굳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 외 사례로는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시상 중 하나다. 여수시는 한려해상·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해 365개의 섬과 남해안 청정 해역,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풍성한 해양관광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이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여수 관광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를 더욱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과역면 백일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원주도)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해 백일마을 급경사지의 과거 피해 사례와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후 지난 1월 20일 열린 1차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착공을 앞두고 최종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일(원주도)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오는 8월 중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해 ▲사면 정비 370m ▲산마루 측구 설치 365m ▲옹벽 설치 392m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민간 수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장비 비치 여부, 수질관리 상태, 비상시 대처요령 안내, 시설 노후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수영장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영 전 준비운동 실시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적신 후 천천히 입수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으로 과로 방지 ▲음주 후 수영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권장 등이다. 점검 결과, 해당 수영장은 구조장비와 수질관리 등 기본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었으며,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37조에 따라 직불금 지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등록정보 공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되며,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 정보는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또는 법인), 농지 지번, 등록 면적, 직불금 종류(소농/면적) 등이다. 올해 기본 직불금 신청 농가는 16,962명, 전략직불금 신청 농가는 1,53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공개 기간 동안 농업인들이 본인의 신청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급 누락이나 오류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된 직불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검증시스템을 통해 신청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직불금 교육 이수,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총 16개 항목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등록정보 공개를 통해 지급과정의 투병성과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농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사업 추진 현황과 정비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상황 ▲보상 대상 범위 및 절차 ▲교량 재가설 및 천변 저류지 조성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저지대 주택가 및 공용터미널 인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녹동천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개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동강면에서 ‘동강버스정류장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동강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정류장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정류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축 정류장은 연면적 약 93㎡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대합실, 남녀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등이 설치돼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 공간은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 기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전남 동부권 새마을금고 고향사랑기부 교차기부 행사에서 여수 새마을금고 임직원들로부터 1,2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 여수, 순천, 구례, 보성 등 5개 시군 새마을금고 간의 신뢰와 연대에 기반한 순환 교차기부의 일환으로, 매년 시군 간 상호 기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차 기부는 고흥군 새마을금고가 주관을 맡아, 여수 새마을금고는 고흥군에 기부하고, 고흥·순천·구례·보성 새마을금고는 여수시에 기부하며 상호 기부의 취지에 뜻을 함께했다. 장판동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특정 세대만의 나눔이 아닌, 젊은 세대도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지역 간 연대 속에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해 주신 여수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역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사업이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들의 수요와 희망 과정을 반영해 편성됐으며 ▲국가자격 4개 과정(컴퓨터활용능력 2급,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포토샵(GTQ) 2급 ▲민간자격 2개 과정(커피바리스타, 파크골프지도자) ▲기본 소양 2개 과정(청년명사특강, 금융교육)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6일까지 해당 전문학원과 청춘누리에서 진행된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취업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향한 청년들의 배움의 열기는 식지 않고, 교육 회차가 거듭될수록 참여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포토샵(GTQ) 2급 과정에 참여 중인 한 수강생은 “독학으로는 어렵고, 학원을 가려면 순천까지 가야 해서 망설였는데, 이번에 군에서 전문자격 취득 과정이 개설돼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융교육에 2년 연속 참여 중인 수강생은 “금융 상식부터 재테크 시기, 부자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공영민 군수와 (사)고흥군 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박강석) 집행부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한 안정적인 정착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집행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상반기 운영 실적 및 하반기 활동 계획 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군수의 직접 답변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귀농어귀촌인들이 고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분이 이곳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사)고흥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지역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의회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 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