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취지와 지역 맞춤형 시책을 전국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 4개 광역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 문화, 미래산업, 특산물 등을 전시했다. 고흥군은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취지와 고흥만의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홍보는 기부자 혜택과 400여 종의 답례품 소개, 참여 절차에 대한 1:1 상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연간 2,000만 원까지 확대된 기부 한도, 고액 기부자를 위한 ‘고흥애(愛) 전당’ 특별공간 운영,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 감사 이벤트(300명 커피 쿠폰 추첨) 등 고흥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직불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여 공익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면적직불금이 지난해보다 5% 인상됐다. 직불금은 농지 종류와 면적에 따라 ha당 136~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농지 면적이 0.5ha 이하이면서 3년 이상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등 8가지의 요건을 충족하면 13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지난 5월 말까지 접수한 결과, 총 16,962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신규자, 관외 경작자, 노인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불일치자 등 459명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부정수급 사전 방지 자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는 점검 대상의 경작사실확인서, 재해보험 가입자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노인요양등급 1~2등급자 및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신청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경작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최종 점검 결과 부적정한 공익직불금 신청이 확인되면, 직불금 등록취소뿐만 아니라 등록 제한, 제재부가금 부과 등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26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에 3,000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을 해양관광과 접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기간 동안 개최된 전국 드론낚시대회와 드론 축구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며 이번 페스타의 백미로 손꼽혔다. 드론 축구대회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뛰어난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드론 낚시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드론 레저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드론 체험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힘썼다. 특히, 고흥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간 축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관광·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흥의 지역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페스타는 KBC광주방송, 지방자치TV,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로컬 콘텐츠의 확장, 지역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 4개 광역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소개했다. 고흥군은 ▲관광·축제 홍보관 ▲농수산물 홍보관 ▲특산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고흥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귀농귀촌,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의 주요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고흥군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방문객이 고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축제 홍보관에서는 고흥관광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유자축제 등 대표 축제 홍보와 관광기념품 전시·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관람객과 소통하며 큰 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인 ‘고흥사랑상품권’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 소비 성수기를 맞아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모바일형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연중 상시 적용된다.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은 농·수·축·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한도 상향과 함께 8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의 생명과 농가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와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내 고온 환경이 가축의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저하, 생산성 감소 및 폐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책이다. 우선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양돈, 가금 등 축종별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한다. 이 스트레스 완화제는 체온조절, 수분전해질 보충, 소화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폭염 시 가축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2억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축사 환기시설(환풍기) 설치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등록된 축산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현장 확인과 선정심사를 거쳐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폭염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화정면은 새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미수)이 지난 26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 문제로 집 안을 스스로 정리하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의 사연을 접한 새여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됐다. 총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집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불과 옷가지 세탁, 공간 정리 등 위생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미수 새여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도서 지역의 여건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가 쉽지 않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여수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8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안전 지침(매뉴얼) 정비를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폭우·폭염·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지침(매뉴얼)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쉼터와 주요 공사 현장, 고수온·적조 피해가 우려되는 양식장 등을 직접 찾아 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웅천·만성리 해수욕장 등 여름철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편의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와 복구작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휴가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관리와 업무 대행 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행사 기간 섬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박람회의 개요와 추진 상황, 주요 전시·체험 프로그램, 입장권 사전 할인 혜택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섬박람회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농수산물 홍보관에서는 여수 특산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직접 전개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호남향우회 회장들과 면담을 갖고 “향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박람회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조용서 부산호남향우회 회장은 “고향 여수에서 세계적인 섬박람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향우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시민소통광장 가입 청년으로, 설문 내용은 결혼에 대한 인식, 자녀 계획, 청년층의 어려움, 정주 의사 및 만족도 등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소통광장’은 여수시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설문조사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현재 여수시 거주자와 출향인 1만여 명이 가입돼 있다. 기존 가입자에게는 설문 참여를 안내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미가입자는 여수시 누리집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패널 가입 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층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1차 심사를 통과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립부터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제도다. 여수시는 지난 2월 전남도 대표 과제로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잇는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 과제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섬 주민의 실제 수요를 발굴하고,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공간 마련 등을 통해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2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는 ‘소통24’ 누리집에서 [정책 참여]-[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책 수립부터 평가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소통의 장”이라며 “섬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8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전체 21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선수단 194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42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를 획득하며 총점 47,807점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대회 종합순위는 여수시에 이어 순천시가 2위, 광양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나주시와 영광군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8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25일, 여수시는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하고 종합우승 트로피와 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지원에 기여한 강우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여름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정기명 시장이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폭염 대응과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행사장 내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과 폭염 대응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대규모 인파 밀집과 한낮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시 신속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 현장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는 축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요일제 방식으로 시행한 첫 주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57%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데이터베이스(DB) 기준 여수시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26만 2,885명이며, 이 중 첫 주 동안 14만 9,197명이 소비쿠폰을 수령했다. 지급된 금액은 총 285억 2,800만 원이다. 시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에 집중해 왔다. 지급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했으나 이후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월~금)에 자유롭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다. 애초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수령 가능일은 8월 1일로 안내됐으나,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의해 수급 일정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오는 7월 30일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인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상품권 수급 일정으로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의 양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1분기 상사업비 9천만 원을 포함해 상반기에 총 1억 6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여수시는 상반기 주요 정책사업이 포함된 ‘신속 집행’ 분야에서 예산집행 목표액 4,940억 원을 넘어서는 5,017억 원을 집행했으며,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2분기 목표액 1,433억 원 대비 122% 수준인 1,752억 원을 집행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연초부터 부시장 주재로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