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산 원황배의 미국 첫 수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18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부덕동 선과장에서 미국 수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황배 110톤을 미국 대형 유통망에 공급하며 수출 전국 1위 위상을 이어가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문상철 농협무역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원황배 110톤(컨테이너 8대)으로 LA 지역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나주배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나주배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속에 봄철 저온 피해,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까다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 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축제로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주농업페스타(10. 8. ~ 12.),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10. 8. ~ 29.),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 12.)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한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산강 주제관’이다. 생태,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영산강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첫날에는 나주의 역사 인물인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주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출연해 나주의 역사 인물을 새롭게 풀어낸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 청춘누리에서 청소년과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우 강수진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수진 성우는 명탐정 코난, 이누야사, 슬램덩크 등의 주인공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즐거운 덕후생활, 빛의 덕후가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수진 성우는 “세상은 소수의 선각자인 덕후가 이끌어 나간다”며, 참가자들도 자신만의 ‘빛의 덕후’가 되어 사회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격려했다. 또한, 강수진 성우는 “인생에서 누구나 어둠의 터널에 빠질 때가 있지만, 그 순간에도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다 보면 반드시 터널의 끝에 닿을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끝까지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 내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끌어냈으며, 수강생들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힘이 결국 나만의 길을 만든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미래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청년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8일, 26개 부서 필수 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전시상황에 대비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 상황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필수 요원으로 구성된 선발대가 기밀 서류 등 중요 물자를 주 소산 시설(1관4포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산 통제부 역할과 반별 임무 등에 관한 교육을 하고, 소산 후 실질적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중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8일 전시종합상황실(우주홀)에서 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고흥군수 주재로 군부대 작전 상황보고와 고흥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시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오는 19일 적 드론 공격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을 주제로 전시 현안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며, 21일에는 다중이용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7개 지역 주민들에게 66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며 나라사랑 실천과 안보의식 함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뜻을 모았다. 민영옥 회장은 “광복의 기쁨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태극기를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고, 젊은 세대에도 애국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국가안보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국심 고취 캠페인, 안보현장 방문, 복지관 봉사, 대자보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성가롤로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소아 및 성인을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술 등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최근 어린이집 관련 질식사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어린이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응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5년 시민생활문화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만날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접수는 방문 또는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도, 시낭송, 한국무용, 타로 심리, 플라워, 국악(장구), 목공예 등 총 7개 장르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 명칭은 ▲향이 있는 차와 다식 만들기 ▲시극과 시낭송 ▲재밌게 배우는 한국무용 한량무 ▲타로 심리 상담 ▲유러피안 플라워 디자인 ▲장구는 못말려 ▲목공 DIY 교육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만날강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교육이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문화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바꿔나가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와 회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13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진면 봉사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참여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묵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대청소, 정리 정돈 등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혼자 하기 어려운 대형 폐기물 처리나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청소로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이번 민관 협력 청소 봉사를 통해 안전 취약 가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함께 추진 중인 ‘Fill Care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의 2025년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Fill Care’는 가족 내 돌봄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생계·돌봄·미래 준비의 세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장흥군은 지난 5월 9일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올해에는 청소년 6명, 청년 7명 등 총 1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1인당 200만 원씩 총 2,60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자격증 준비 등 각 가정의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태블릿PC 등 미래 준비를 위한 물품도 함께 제공됐다. 중간점검 결과,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대상자들의 일상과 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기종)는 지난 15일 ‘녹동선후회 동문체육대회’에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동선후회 단체가 100만 원을, 녹동초 42회 김명환 동문과 68회 박채림 동문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도양읍은 그동안 좀도리 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녹동초 선·후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양읍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남 신제철, 여 이명희)과 두원사랑봉사회(회장 류홍철)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 ▲전기 누전 점검 및 냉장고 청소 ▲주택 외부 대나무·잡목 제거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 누전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택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여의용소방대와 두원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 매주 대규모 드론쇼로 각광받고 있는 녹동 바다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고흥군 답례품 안내 등을 1:1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고흥의 미래를 키우는 기부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실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해, 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의 대표 명산이자 국립공원인 팔영산을 찾은 탐방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하산 후 탐방객들이 모이는 주요 지점에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답례품 제공’ 등 제도의 장점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팔영산은 해발 608m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며, 여덟 개의 봉우리가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전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린 고흥의 대표 관광지다. 이날 홍보 현장에서는 팔영산의 자연을 즐긴 등산객들에게 고흥군 특산물 답례품 몰의 인기 상품을 소개하고,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간편 기부 방법도 안내해 제도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탐방객들에게는 고흥의 유자, 전복, 김, 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며, 기부를 통해 “고흥을 응원하면서도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처럼 고흥의 자연과 문화를 찾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