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16일 오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기억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묘역에서 헌화와 참배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목숨을 바쳐 제자들을 지킨 순직 교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고(故)정완진 애국지사는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 중 대구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셨고,1990년 정부 에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진은 16일 아름다운 봉산면 만들기를 위한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예산군과 당진시 경계에 위치한 마교리 새마을동산에 데이지꽃 450여본을 식재했다. 김일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이 새마을동산의 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은 지난 15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산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은 총 4명으로 위촉된 단원 모두 평소 합창분야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많고 출중한 실력을 갖춰 군립합창단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단원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면접 순서로 이뤄졌다. 군립합창단은 신규 위촉된 단원 4명을 포함해 총 4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임성민 지휘자를 새로 위촉해 참신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남녀 파트를 나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예산군 사랑채에서 연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군립합창단은 지난 2005년 5월 창단해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과 금상 등 12차례 수상과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20차례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충남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창에 조예가 깊은 단원 분들을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군립합창단이 충청남도를 넘어 세계적인 역량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황간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약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안 환경정비에 힘썼다.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인식, 부녀회장 김영숙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 중인 공주 중학동을 방문,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주민 참여 욕구 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광역 최초로 도입했다. 도는 같은 해 11월 시범 사업 대상지로 공주 중학동과 당진 신평면을 선정했으며, 면접 및 주민 심사를 통해 전홍남 씨와 최기환 씨를 2년 임기의 개방형 동장, 면장으로 각각 선발했다. 전 동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중학동 △골목이 아름다워 발길을 멈추는 중학동 △축제가 있어 신바람나는 중학동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중학동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중학동을 목표로 잡고 중학동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전 동장으로부터 올해 중학동 주요 업무계획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윤관종 중학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회 현황을 듣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행정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자치권이 더욱 커지게 된 2021년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원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 세정과가 지난 15일 각 구청 세무과 직원들과 세정운영 종합평가 지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정과장 주재로 한 이날 간담회는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위한 평가지표에 대해 전반적인 분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정운영평가지표는 세정운영 전반을 반영한 7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한 비대면 징수방안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신축과 대기업 등이 많은 곳이 유리한 현년도 부과징수 실적 평가지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결정된 지표는 내년 2월에 실시하는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세무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방세정 발전 및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와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16일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사들과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기업체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기업체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기업체 내 방역관리자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종사자 교육 및 사업장 일제소독을 진행하는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운영과 관련해 기업체에 홍보했다. 또한 사업장 내 기본 공통방역수칙인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사항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각 기업에 방역수칙 및 자체점검의 날을 적극 홍보해 기업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과 중단 없는 공장 가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에 지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가 공원 내 노후 화장실에 대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상당구 수동 삼일공원과 서원구 개신동 장구봉근린공원의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세면대, 천정,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 등과 전기 및 배관 시설을 전면 교체해 새롭게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화장실 내부에는 안심벨도 설치해 위급상황 시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돼 긴급 출동으로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2개의 화장실에는 이용 불편을 초래하는 오래된 화변기가 있는 등 시설물이 낡은 것은 물론 내부 조명이 어두워 정비가 절실했던 곳이었다. 이번 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화장실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친환경 에코 건식 소변기는 냄새 역류 차단밸브가 있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새롭게 단장한 공원 화장실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국비확보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실무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발굴해 국비 반영을 추진 중인 주요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에 필요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6명이 참석했다. 대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지능형 의료시스템(총 220억원), ▲미래차 디지털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총 440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대구 디지털 상수도 구축(총150 억원) ▲중앙고속도로 확장(총 5,500억원) 등 64개 사업으로 2022년도 국비 요구 금액은 5,451억원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구시 간부가 총출동 할 만큼 중요한 자리로, 사업 하나하나 잘 설명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보좌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의정회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괴산군의정회는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과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당초 괴산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안종운 회장과 지백만 총무이사가 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시는 전‧현직 의원들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보령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보령시복싱협회 복싱팀이 남자 일반부에서 단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싱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보령시복싱협회 복싱팀은 최종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91kg급에서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69kg급 심현용, -60kg급 현동주, -52kg급 조세형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여자 일반부 –75kg급에서 김지호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팀 정해만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령시 복싱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청북도는 4월16일 10:00,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 구축·운영’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는 방사광가속기의 활용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학·연 맞춤형 종합 지원조직으로, 오창 방사광가속기 인근 부지에 2024년 착공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강보선 한국연구재단 단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원,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등 9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그간의 연구성과와 실행전략 및 비전 등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본 연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 극대화를 위한 활용지원센터의 필요성 및 정책적 지원 당위성 제시, 산학연 이용자 대상 수요조사를 반영한 활용지원센터 비전, 목표, 운영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 도출 등을 담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세계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산업경쟁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활용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활용도 제고가 시급함을 힘주어 말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산업적 이용 활성화와 과학기술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되는 만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4월 중 도내 12개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협회·단체 등과 민관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병·의원, 약국 대상으로 고열환자 진단검사 권유 홍보활동 등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 운동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업인단체 현장방문 간담회는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자진검사 독려 등 선제적 대응과 농업인단체 사회적거리두기 의견청취,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4월16일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한국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홍성규)를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1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단체 사무실 등에서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지금까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내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포도연구소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충북포도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포도과원 병해충 방제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바쁜 농촌현장을 고려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저녁 시간에 진행했고, 포도나무 주요 발생 병해충 종류와 작물보호제 활용 방제법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포도 농가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주경야독으로 이어져,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실시간 채팅창에서 질의응답 하는 열의를 보였다. 차주현 포도연구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은 농가들 대부분 고령이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교육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잘 따라 하고 이해도 높았다.”라고 하며,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SNS 활용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자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장은 “바쁜 영농시기를 맞아 저녁 시간을 이용한 교육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온라인 교육은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으니 대면 교육에 비해 장점이 많아, 앞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민소통위원회, 논산문화관광재단 및 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엄마순찰연합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해 공직자와 관내 기업, 시민이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마포구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을 추진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천년고찰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 18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팥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이는 정성 어린 식사가 됐다. 천년고찰 동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3년 동짓날에는 팥죽 120인분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팥죽 180인분을 후원하며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지 상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팥죽 한 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시고,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고 평안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