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계룡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대상을 주택에 이어 올 해에는 일반 건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태양광 자가발전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에너지도시 전환 시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건물지원사업에 시 소재 건물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시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지원사업’은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태양광 발전 200㎾까지 설치비의 약 53%(㎾당 81만원)를 국비로 지원하며, 시에서는 국비지원이 확정된 건물에 대하여 태양광 발전 30㎾까지 설치비의 약 13%(㎾당 20만원)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홍묵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 영역을 건물까지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용 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통한 전기료 절감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의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앞으로 청양지역 임산부들은 우체국택배를 통해 엽산․철분제 등 지원물품을 집에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청양군이 19일부터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인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택배로 지원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서비스로 제공되는 품목은 전국 공통 서비스 9가지와 청양군 자체 서비스를 포함한다. 전국 공통사항은 엽산․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에너지 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이다. 청양군 자체 서비스는 산전검사 쿠폰 발급, 임산부 주차장 표지 발급, 출산축하 선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양군이 지난 15일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백신접종 계획, 방역활동 협조사항 등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방지 노력, 통합방위 관련 보고, 안보상황 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호 청양부군수는 “새로운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협력체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 위원들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양군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견과 효율적 보호체계를 형성하고 취업연계 등 노동권익 향상에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최진범 센터장은 “취업연계 서비스, 청소년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양지역 청소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공주시는 지난해 시범운영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올해 보다 확대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자체 수리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시민이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각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전등·수도꼭지·방충망 교체, 현관문·싱크대 수리 등 100여건에 달하는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우리동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처럼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올해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동절기 단열작접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여군이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관련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에 실시하는 전기안전진단을 통해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신속하고 정밀한 전기안전진단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82여 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 점검과 노후하고 불량한 누전차단기 교체 공사 등을 실시하여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06년부터 3,400여 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사)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이영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모금 지원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 ▲전문 인력 육성 교육 ▲연구 및 홍보사업을 비롯해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대형·일상화된 만큼 민관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즉시 대응 등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신속히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험이 우리시의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080 콜-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080 콜-체크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대상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QR코드나 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만으로 출입관리를 할 수 있다. 080 콜-체크인 시스템은 기존의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작성 문제를 비롯하여 다수인의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고령층의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각 업소별로 부여된 080으로 시작하는 고유의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출입정보가 자동 저장되는 한편, 저장된 해당 정보는 4주 후에 자동 폐기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080 콜-체크인 시스템은 수기명부 작성 방식과 QR코드 방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용자와 업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써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있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여군이 중소 고령농을 위해 사업비 2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소형농기계 540여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부녀자와 1ha 미만의 중․소 고령농 등 영세농가에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기준 70만원 미만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70%이던 지원 비율을 80%로 상향하여 농가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하였으며, 지원기종도 기존 동력살분무기, 예취기, 충전식 분무기 이외에도 농가가 희망하는 기종을 추가로 배정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 소형농기계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사업희망자가 2,000 농가로 파악됨에 따라, 추경예산 2억원을 확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중소 고령농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112’ 4월 테마 활동으로 ‘열손가락 예쁜 말’ 캠페인을 펼친다. 청소년 자원봉사 112는 1년 12달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월별 테마 사업을 운영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4월 테마 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열손가락 예쁜 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에티켓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비대면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는 서천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병헌)의 청각장애의 이해, 수어·지문자(손과 손가락의 모양으로 글자를 나타내는 것) 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캠페인 동영상을 제출해 활동에 참여한다. 교육을 통해 배운 수어와 지문자를 활용한 인사, 자기소개와 더불어 ‘수어는 청각장애인과 세상을 연결하는 언어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수어로 전달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은 “청각장애인과 소통할 날이 온다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수어 동작과 함께 표정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서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 과정을 통해 배운 느타리버섯전, 가지볶음 등 4가지 건강 반찬과 디저트로 양갱을 준비해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혼자가 아님을 마음으로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회원 40명)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치유음식을 통한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천군은 지난 15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021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7월 10일까지 한 달간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오프라인 행사로 한산모시문화제를 만나기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방역에 부담이 있어,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인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전통문화 계승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친환경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억 전시, 지역 주민 영상 콘텐츠, 한산모시제품 판매 기획전 등을 6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전에 모시체험키트 이벤트, 응원메시지 및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시에 들어가는 물류비,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5일 동혈천 탐방로 주변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당면새마을회와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최훈 도의원, 공무원들이 참여해 동혈천 탐방로 760미터 구간에 대해 금계국 6천여 포기의 꽃을 식재했다. 참여자들은 정안 생태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나들이객들이 메타세쿼이아 길에 이어 동혈천 탐방로를 거닐면서 아름다운 사계절 꽃길을 볼 수 있게 명품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이 이번 사업은 의당면 주민추천 지역특성화 사업비 56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정안천 탐방로에 코스모스와 금계국을 식재,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환·배순옥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 분위기가 새봄맞이 꽃길 탐방로 조성 사업 행사를 통해 다시 생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의당면은 역사, 문화의 고장으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정안천 생태공원을 찾아오고 있어 앞으로 청룡천, 동혈천 주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당진시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규정 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h, 이면도로 30㎞/h로 조정하는 '당진 안전속도 5030'을 적용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 사업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며, 타지자체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부상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당진 1·2·3동, 송악읍 기지시리·중흥리·복운리, 합덕읍, 신평면, 면천면을 대상으로 속도관리 구간을 지정했으며, 앞서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 280개와 차선 도색 등을 마쳤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 속도단속 카메라 14대를 설치 추진 중에 있다. 17일부터는 5030 속도 하향 구간에서 규정 속도를 20Km/h 이하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6만원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안산